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천시가 최근 발생한 공직 내부 일부의 비위 및 일탈행위 관련 근본적 대책마련으로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지난 18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조직문화 쇄신에 나섰다.
시는 민선8기 반환점을 지나 ‘시민이 살기 좋고 더 나은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기강을 재정립하고, 아직 조직 내부에 일부 남아있는 낡은 조직문화 쇄신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쇄신 대책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 깨끗한 시정, 일하는 제천시’를 목표로 시에서 추진 중인 친절행정, 생산행정에 더하여 일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신뢰받는 제천시가 되도록 나설 방침이다.
또한, 무사안일·관료주의는 과감히 정리하고, 충분한 업무연찬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열심히 일하는 부서 및 직원에게는 포상을 확대하여 일할 맛 나는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 제천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다수의 공직자가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이번 쇄신을 통해 일부의 일탈로 인한 흐트러진 분위기를 일신하고, 한 단계 높은 선진행정 구현을 위해 흔들림 없이 더욱 열심히 일하는 제천시가 될 것이다”라며, “일부의 근거 없는 시정에 대한 비방에는 단호히 대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