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7일 여성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2개월간 진행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은 우리 지역의 가치 있는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급변하는 문화재 정책환경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2개월간 양성과정을 수료한 20명의 수강생 모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 중 한 명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문화유산과 다양한 활용콘텐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배출된 문화재 활용기획사들이 지역의 문화유산 활용 행사인 문화재 야행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작년도 지자체 최초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과 자격증 발급을 연계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2년 연속 문화재활용기획사 수료생을 배출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