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소방서는 29일 소원면 주민자치센터 청사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원면 남·여의용소방대원 49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50일간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물놀이 예방 캠페인 ▲순찰근무 등 피서객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 27일 태안소방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익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기본 응급처치법 교육 ▲수난 사고 인명구조 장비 사용법 숙지 등 물놀이 사고 대비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구조대원들의 임무 수행능력을 재고했다.
오경진 서장은 "피서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 시민수상구조대가 주요 물놀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태안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