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도민의 지식 함양과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2023년 도민 사이버교육’을 하반기에도 지속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민 사이버교육은 11개 분야 600여 개 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세부 분야는 △도정 핵심 △리더십 △자기 혁신 △경영기법 △정보화 △자격증 △인문·교양 △건강관리 △외국어 △제2외국어 △취미 분야로 구성했다.
특히 도민의 수요가 높은 자격증 분야에선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주택관리사, 정보처리기사 등 다양한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 도 인재개발원은 청각장애인의 학습 편의를 위해 지난해 교육 수요가 높았던 14개 과정을 대상으로 자막 기능도 추가해 시범 운영 중이다.
수강은 도민 사이버교육센터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피시(PC)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길영식 도 인재개발원장은 “도민 사이버교육 내실화를 위해 진행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호응도가 높은 콘텐츠를 배치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민 의견에 귀 기울여 사이버교육 운영에 반영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