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29일 ‘2023년 천안기업 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천안기업 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와 마케팅에 필요한 과업을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수행기관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발판 마련과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날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사업과 과제 추진 시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참여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사업 예산은 3억원이 편성됐으며, 선정기업당 최대 2,000만 원 이내에서 △공정개선 △제품개선 △시제품제작 △시험·분석 △인증 △지식재산권 △디자인 △브랜드 △홍보 등 9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이 사업으로 17개 기업을 지원해 매출 14억 원과 고용 창출 28명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도 천안기업 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사업이 지역기업의 기술사업화를 통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