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시민홀에서 민은기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을 열었다.
민은기 교수는 이날 ‘음악하는 인간, 호모 무지쿠스‘를 주제로 금관 5중주 ’브라스시티‘ 프로 연주팀과 함께 강연에 나서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민 교수는 인간은 왜 음악을 하는가를 설명하고, ’음악은 우리가 하는 모든 마법을 뛰어넘는 위대한 마법‘이라며 해리포터 마법사의 말을 인용했다.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인문학 강의를 통해 유연하고 융합적인 사고를 키우고, 삶과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12일에 김헌 서울대 교수가 ‘도전과 혁신의 가치, 테세우스 신화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아홉 번째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는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