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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원봉사자, 청양군 수해 복구 앞장

9개 자원봉사단체 80여 명이 청양군 수해 복구 활동 동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20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록적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청양군을 방문하고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집중 호우로 청양에서는 청남면과 목면의 지천 제방이 무너져 392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약 319억 원 추정 피해액을 기록했다.


이번 청양군 피해복구 활동에는 고주모(천안농협고향을생각하는주부모임), 목천읍자율방재단, (주)JB, 청룡동자율방재단, 상록등산회, 삼육지역사회봉사회, 천안시시설관리공단, 바르게살기운동천안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천안시지부 등 9개 자원봉사단체 80명이 참여했다.


또 천안시자원봉사연합회는 흡착포를, 고주모(천안농협고향을생각하는 주부모임)는 라면, 휴지 등 물품 후원을 목면사무소에 전달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목면 일원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0년 천안시 수신면 수해 당시 도움의 손길을 준 청양군의 복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복구 활동을 안전하게 진행하시면서 용기와 희망을 나누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