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소방서는 지난 21일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근무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실태에 대한 현장점검 및 몽산포 여름소방서, 꽃지해수욕장 순찰대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119시민수상구조대의 배치장소와 근무환경, 인원·장비 등의 근무상태 확인, 수범사례 발굴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 중의 애로·건의사항 청취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소원면 남·여의용소방대원 49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51일간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물놀이 예방 캠페인 △순찰근무 등 피서객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력 덕에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태안의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다”며 “남은 기간동안 만리포를 넘어 태안 전체에 안전 마인드(Mind)를 전달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