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관내 빈집 및 빈 건축물, 구청에 접수된 안전 민원까지 총 19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시작한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방치된 빈집(3·2등급 일부) 및 빈 건축물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점검 후 결과에 따라 담장 붕괴 등으로 인접 건물에 피해를 주거나 보행자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먼저 소유자에게 자진 정비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위험성이 높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예찰 활동을 강화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창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는 등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하반기 인사에서 승진·전보 등으로 축하 화분을 받은 공직자들이 ‘인사이동 축하 화분 나눔 릴레이’를 통해 기부받은 화분을 고립 위기 1인 가구에 16일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돌봄 이웃의 보편적 복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수립해 운영 중인 ‘기본 복지가이드라인’ 항목에 대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졌다. 기부받은 화분은 전달식 후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고립 위기 100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올 상반기에도 60가구에 기부 화분을 지원했으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인사이동 축 하화분 나눔 캠페인’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작은 화분에 담긴 마음이 이웃의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문도시 동구로서 주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살피는 세심한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현재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의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전수 욕구 조사를 7월 말까지 실시한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동명동 카페 골목을 기반으로 한 지역 커피 문화 연계 상품 ‘동명 커피 패스(Dongmyeong Coffee Pass)’를 출시·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명 커피패스’는 광주를 찾은 여행객들이 한 장의 티켓으로 동명동의 감성을 담은 7곳의 카페를 여행하듯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된 큐레이션 상품이다. ‘동커일주(동명동 온 김에 커피일주)’라는 부제로 7월 16일부터 9월까지 시즌1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28일~6월 6일 여행자의 ZIP을 통해 협력상가 모집을 진행, ▲자체 로스팅 ▲시그니처 음료 보유 ▲동명동 정서를 담은 브랜드 등의 기준으로 최종 7곳의 카페를 선정했다. 선정된 카페 7곳은 ▲16년간 동명동을 지켜온 동명동의 헤리티지 공간 ‘플로리다’ ▲장인 정신이 담긴 건강한 커피 ‘물고기커피 로스터스’ ▲감각적인 공간 연출과 아름다운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비미’ ▲동명동을 대표하는 커피 크루가 만든 시그니처 공간 ‘코다 프롤로그’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클래식한 에스프레소와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JB로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강운태 전(前)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후 2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전직원 대상 공직자 소양교육에서 ‘빛고을 랜드마크 조성’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윤리 의식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광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강운태 전(前)광주광역시장은 그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일어나라, 빛을 비추어라! 꿈과 도전 그리고 이룸’ 주제의 교육을 펼친다. 강 전 시장은 ‘빛고을 랜드마크 공원’ 조성 등 이재명 대통령 대선공약과 연계해 동구가 놓쳐서는 안 될 정책과 경제 부흥 전략 등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주요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옥상을 활용한 5·18 국가정원 조성 ▲5·18 사적지 29개소를 순례형 정원으로 연결 ▲각 사적지에 상징물과 원예 디자인을 결합한 특화 공간 조성 ▲나선형 518계단 설치 등이다. 이밖에 광주공항 부지에 광주센트럴 리버파크 조성 및 AI 문화 콘텐츠 기업 등의 유치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겠다는 목표로 촘촘히 준비하고 있다. 16년 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안방 효과’를 최대한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14일 취업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각 학교 전공심화동아리 운영 지도교사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각 학교의 기능영재반 훈련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동기를 키운 교육 전략, 현장 훈련 방식, 애로사항 해결 경험 등을 논의했다. 또 훈련 여건 개선, 예산 확보, 학교 내 협조체제 강화 등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기술역량을 최대한 뽐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남은 기간 학교 간 정보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전공심화동아리 운영을 내실화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학생들이 기술 역량을 뽐내고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다”며 “지도교사들과 함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4일 광주시교육청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광주지역 학교 학부모 독서회 회장단 및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 가는 학부모 독서회 회장단 독서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독서 교육 정책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과 독서정책 담당자가 참여해 ▲학생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독서회의 역할과 지원 방안 ▲성공적인 독서 활동 사례 및 노하우 공유 ▲교육청 및 유관 기관의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학부모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학교급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아이디어 ▲지역사회 연계 독서문화 확산 방안 등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하반기와 내년 독서 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 김현진 학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독서문화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가족돌봄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서구는 14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변정근 광주지역본부장, 금호·시영·쌍촌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 온(ON)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가족 돌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년을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가족돌봄아동 및 청년 대상 맞춤형 현금지원 ▲통합돌봄 코디네이터를 통한 개별 맞춤서비스 제공 ▲금호·시영·쌍촌종합사회복지관 중심 민관 네트워크 구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정책 수립을 위한 조사·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가족돌봄아동들은 ‘광주 온(ON)돌봄’ 사업을 통해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현금지원을 포함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정책 제안과 함께 타 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15일 오후 2시부터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소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윤리 의식과 책임감을 강화하는 광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강운태 전(前)광주광역시장이 강사로 나서 그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일어나라, 빛을 비추어라! 꿈과 도전 그리고 이룸’ 주제의 강연을 펼친다. 강 전 시장은 첨단기업 유치와 ‘빛고을 랜드마크 공원’ 조성 등 이재명 대통령 대선공약과 연계해 광주가 놓쳐서는 안 될 정책과 경제 부흥 전략 등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양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광주지역 3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늘봄학교’는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영하며 교육·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방학 중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맞춤형·선택형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조로 구성된 점검반은 광주동운초, 대반초, 광주서석초 등 32개교를 방문해 각 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현황, 간식·중식 제공 계획, 안전관리 체계, 공간 확보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조직 내 업무 협업을 활성화를 위해 ‘협업포인트제’를 시행한다. ‘협업포인트제’는 복잡·다양해지는 교육행정 환경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월 도입됐다. 대상은 시교육청 소속 모든 직원(학교 제외)으로 매월 1일 개인별로 200포인트가 배정되며, 잔여포인트는 월말 소멸된다. 배정받은 포인트는 직원 개인 간 업무 추진 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경우 K-에듀파인 지식관리시스템을 통해 상대방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10포인트를 전달할 수 있다. 단, 동일인에 대해서는 월 2회까지만 보낼 수 있으며, 같은 부서 안에서는 보낼 수 없다. 받은 협업포인트는 100% 인정되며, 상대방에게 보낸 협업포인트에 대해서도 50% 인정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여러 부서가 관련돼 업무협의를 통해 주관(총괄) 부서로 선정된 담당자에 대해서는 특별협업포인트 100포인트를 부여한다. 시교육청은 받은 포인트와 보낸 포인트를 더한 합산협업포인트를 산정해 상반기 최다 득점자를 선정하고, 14일 본청 상황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1일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청년기획단 찐이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핵심을 맡아온 청년기획단 찐이는 지난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년째 선발·활동하고 있다. ‘찐이’는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진(Jean)을 입고 찐~한 기억을 남기며 찐하게 축제의 한 획을 그어줄 축제에 없어서는 안 될 청년 활동가의 애칭으로, ‘진국’라는 단어에서 착안했다. 올해 찐이 3기는 총 23명으로 구성, 축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홍보에 직접 참여한다. 이들은 기획팀과 홍보팀으로 나눠 10월 열릴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한다. 찐이 3기는 ‘MZ세대가 공감하는 콘텐츠 기획’으로 젊은 층의 축제 참여를 유도하고 ‘SNS 중심의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도 운영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작년 찐이의 ‘사투리 모의고사’, ‘찐이를 이겨라’등 참신한 프로그램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11일 살레시오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직업 토크쇼는 살레시오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희망하는 수사관, 방송인, 예술인 등 다양한 직업군의 현직 전문가들을 초청해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듣고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각 직업의 실제 업무, 준비 과정, 보람과 어려움 등 실질적인 내용을 들으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동구는 향후 율곡초등학교,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동구로서 아동의 미래를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