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위영)는 오는 6월 19일 북구문화예술플랫폼에서 최원형 작가 초청 ‘환경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포1동은 최근 환경파괴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위기를 직시하고 자연보호를 위한 일상 속 실천방법을 이야기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
최원형 작가는 환경 생태 커뮤니케이터로 2022년 환경부 주관의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착한 소비는 없다’와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등 환경 관련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환경 북 콘서트’에서는 풍요의 함정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기본적인 의식주 활동이 불러온 기후위기와 해결방안 등을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홍위영 동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이 우리 자연을 지키는 큰 방패가 된다”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심도깊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환경 북 콘서트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