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26일 군수실에서 관내 8개 보훈단체와 소통간담회를 열고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전장옥 상이군경회 고창군지회장을 비롯한 8명의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보훈예우 증진 및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보훈단체장들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 제정, 보훈위탁요양병원 지정 건의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고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국비 5억원을 확보해 보훈회관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억과 존중의 보훈문화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 개최,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용역 추진 등 각종 보훈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훈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이 존경받고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에 걸맞은 예우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간편한 사용으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및 전동휠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개인용 이동수단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개인용 이동수단 화재는 모두 31건으로 인명피해 1명(부상)과 1억 7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동수단별 화재는 전동킥보드가 45.2%(14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자전거 32.3%(10건), 전동휠 22.6%(7건) 순이었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45.2%(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재산피해 또한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10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다수를 차지했다. 개인용 이동수단 사용 상황별로는 ‘보관중’ 화재가 발생한 경우가 51.6%(16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충전중’이 41.9%(13건), ‘운행중’이 6.5%(2건) 순이었다. 통계 분석 결과 전동킥보드 등 배터리를 사용하는 개인용 이동수단 화재는 사용 전후 및 충전중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오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예품 공모전시 ‘규방, 도란도란展’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에 실시한 2024년 삼례문화예술촌 하반기 공예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박순자(전통복식), 전경례(전통수공예), 유수영(예술도예), 임경문(문화재재연도예), 최경호(목판공예) 5명의 공예작가들의 작품들을 차례대로 만날 수 있다. 첫 번째는 박순자, 전경례 작가의 작품이다. 박순자 작가는 전통복식분야 공예작가로서 원광대학원 한국문화학과 예다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 역임, 우수 숙련기술자로서 일본, 우주베키스탄, 대한민국 등 국내외 일원에서 전통공예 및 수공예 관련 박람회와 특별전시에 참여했다. 전경례 작가는 자수공예 작가이자 한국자수문화협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전승공예연구회, 전북특별자치도 공예가협회 회원으로 국내외 전시 뿐만 아니라 한국의 섬세한 멋과 숨결이 담긴 전통 수공예 작품을 알리며 제작하고 있다. 전시에서 두 작가는 원삼, 활옷, 당의, 두루마기 등 조선시대 여인들의 전통 복식을 포함해 노리개, 육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달 20일부터 운영중인 어린이 풀장의 현장 상황 및 안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27일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영등시민공원 등 곳곳에 설치된 어린이 풀장을 찾아 익산시 체육회 관계자로부터 풀장 운영 상황을 들었다. 이어 수질 점검 및 물 미끄럼틀과 아동풀, 유아풀 등 시설의 전반적인 안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어린이 풀장은 익산시 체육회 주관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영등시민공원(분수대) △모현공원(광장) △중앙체육공원(총석정) △유천생태습지공원(광장) △함열돌숲공원(주차장) 5개소에서 운영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나 점심시간은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고 유아풀은 5 부터 7세, 아동풀은 초등학생 1 부터 6학년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공원 안에 위치해 가족단위 나들이객 모두 편안한 휴식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정 시장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의 안전인 만큼 안전관리자 운영과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풀장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는 ㈜우신피그먼트(대표 장성숙)가 2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3,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후 지역 저소득 가구와 수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덕인 ㈜우신피그먼트 익산공장 공장장은 "익산에 뿌리를 내리고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우신피그먼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우신피그먼트는 염료, 안료 및 기타 조색제 제조업체로 서울특별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22년 익산시 저소득가구에 1,000만 원, 지난해 다이로움 나눔곳간 1,000만 원, 올해는 원광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6일 “적상산 국가유산 선양회”가 발족했다고 밝혔다. 적상산 국가유산 선양회는 2025년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전승 및 보전을 위해 민간 주도로 일어난 단체로, 51명의 대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적상산 국가유산을 지키며 대내외 알림이 역할을 하는 동시에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이안행렬 및 포쇄의식 재연·전승과 무형유산 지정 활동,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본 반환 운동, △적상산 자연생태계 보전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규평 회장은 “조선왕조 5백 년 역사를 온전히 지켜낸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그것을 무주다움의 기반으로 삼는 데 선양회 추진 목적이 있다”라며 “자발적인 군민 참여 운동으로 확산해 적상산 국가유산을 활짝 꽃피울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적상산에 소재해 있는 국가유산은 ‘무주적상산성’, ‘안국사영산회괘불탱’ 등 2건의 국가 지정 문화유산을 비롯해 ‘안국사극락전’과 ‘적상산사오지유구’ 등 5건의 도 지정 문화유산이 있으며 ‘안국사천불전(선원각)’과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적상산사고 이안행렬’, ‘적상산 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따라 이강세 부의장, 김두례 운영위원장, 김원진 자치행정위원장,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 김광수 의원(전반기 의장)과 함께 지난 25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경안 청장과 새만금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의장단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R4 및 농생명용지 7-2공구 지역을 산업·연구용지로 확대 건의 △새만금과 해창석산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의 연계 방안 △새만금 철도에 부안군 노선 포함 여부에 대한 중장기 검토 등에 대해 건의와 함께 논의를 가졌다. 특히, 최근 부안군이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양육점으로 확정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고, 산업·연구용지 확대시 입지적 이점을 고려하면 첨단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새만금 RE100 산단조성이 새만금기본계획(MP)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를 요청한 결과,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건의해주신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해보겠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새만금 개발사업에 군민들의 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따라 이강세 부의장, 김두례 운영위원장, 김원진 자치행정위원장,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 김광수 의원과 함께 지난 25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경안 청장과 새만금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의장단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R4 및 농생명용지 7-2공구 지역을 산업·연구용지로 확대 건의 △새만금과 해창석산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의 연계 방안 △새만금 철도에 부안군 노선 포함 여부에 대한 중장기 검토 등에 대해 건의와 함께 논의를 가졌다. 특히, 최근 부안군이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양육점으로 확정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고, 산업·연구용지 확대시 입지적 이점을 고려하면 첨단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새만금 RE100 산단조성이 새만금기본계획(MP)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를 요청한 결과,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건의해주신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해보겠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새만금 개발사업에 군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26일 청렴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권익위 청렴도 평가 기본계획에 의해 간부 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측정, 평가하기 위해 구성된 기관장 주관 협의체인 ‘청렴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 청렴정책추진단은 정성주 김제시장 이하 부시장, 국단소장,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는 회의체로,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발굴한 국단소별 갑질 근절을 위한 역점과제 추진 상황에 대해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갑질 근절 역점과제로 제시된 칭찬의 날, 갑질근절 롤링페이퍼, 리버스멘토링, 대나무숲 및 청렴마니토 등 다양한 방식의 역점과제 추진상황을 살펴보면서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비교해 국단소 간 보완할 부분이나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를 중점 논의했다. 향후에도 역점 과제의 추진 과정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추진상 드러난 애로사항과 잘된 점 등을 청렴나눔방에 공유하기로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갑질 문제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26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양연미 교수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구면 출신인 양연미 부회장은 “평소 고향 김제에 대한 애정이 깊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저뿐만 아니라 많은 출향인들의 관심과 기부 참여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지역 발전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을 응원하는 양연미 부회장의 따뜻한 마음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액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16.5%의 세제혜택이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7월초에 시작한 23개 읍면동 대상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이 인월면을 끝으로 지난 26일 마무리 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 및 주요직능단체장들에게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청취하며 함께 해법을 찾아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추진 된 행사로 읍면동별로 총 200여건 정도의 건의사항 및 시정에 대한 의견으로 가득 채워진 시간이었다. 최시장은 공모사업 대응 등 바쁜 일정속에서도 506개 마을 이통장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등 긴급을 요하는 사항과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이번 9월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연내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고,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향후 행정절차 진행과 계획수립 등을 거쳐 추진 할 것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시민은 최시장의 시정 ppt 설명에 대해 언급하며 “남원시 시정에 대한 큰 그림부터 소규모 숙원사업 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며 “이렇게 소통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26일“천만관광 임실 실현과 2025년 임실방문의 해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임실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임실군이 전북을 넘어 전국의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지난 10년간의 놀라운 변화에 심 민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과 임실군민의 단합된 힘이 만들어 낸 결과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의 이날 방문은‘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도정과 임실 군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김 지사는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과 의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브리핑룸을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정에 대한 여론과 분위기를 경청했다. 임실군 출입기자단은 여론 수렴을 위한 김 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1965년 섬진강 댐 건설 이후 반세기 넘게 전국 다목적댐 중 유일하게 순환도로가 개설되지 않은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문제와 지난해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