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30일 삼랑진읍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건강아카데미’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주 1회 진행되는‘쾌지나 건강하세, 건강아카데미’교실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경로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되며, 주민들의 건강 의식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안병구 시장은“건강은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3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마하어린이재단 허종도 이사장과 요일관장, 자원활동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하어린이도서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운영 및 현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하어린이도서관은 2009년 ‘엄마독서학교’로부터 시작했으며 2011년 150명의 후원자를 중심으로‘마하어린이재단’을 창립해 2012년 7월 문을 열었다. 현재 연평균 1만 20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소장도서는 그림책, 동화책 위주의 장서가 1만 6000권 정도로, 규모 517.14㎡의 경남 유일의 사립공공도서관이다. 2020년 지역 독지가의 도움으로 무상임대로 입주해 있던 건물이 매각이 추진되면서 건물을 비워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고, 당시 이 소식을 언론보도로 접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도서관을 계속 존속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했다. 이에 시는 도서관 조례에 사립 공공도서관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추경을 통해 시비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임차료를 지원했고, 올해 전세 계약 갱신을 앞두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관련 부서장, 담당주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투자계획 중간보고를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보완 사항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보고회에서 공공산후조리원+행복맘센터, 육아드림센터, 학교복합시설로 구성된 ‘아이천국, 거창012케어’의 중점사업과 함께 청년 정착과 유입 기반 조성 마련을 위한 순위사업, 일자리 만들기 등 사업을 제시했으며, 사업에 대해 제시된 의견은 투자계획에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투자방향과 사업발굴 과정에서 군은 민관 거버넌스 조직인 이음추진단의 의견을 묻고 실무자 워킹그룹 회의를 거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과 연계한 임신·출산·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은 정부의 저출산 대응 정책과 부합하고 청년 정착 및 유입을 위한 맞춤형 사업이다”라며 “담당부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 10일 의령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5월 30일 창녕교육지원청까지 도내 18개 전 교육지원청과 함께한 ‘2025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약속에서 믿음까지’를 주제로, 지난 10년간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온 혁신교육 정책을 시간·공간·인간관계의 관점에서 조망하고, ‘자립과 공존’이라는 미래교육 가치를 공유하며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는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변화 ▲사용자 참여 중심의 설계를 바탕으로 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통한 학교 문화 변화 등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작은 학교 활성화 지원 방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교직원과 학생의 마음 건강 지원 확대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교육 과제도 제시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약속에서 믿음까지’라는 주제처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만든 약속들이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이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최근 고성만 및 자란만 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의 대량 출현으로 인한 어업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5월 29일 해당 해역의 정치망어장을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나 대량으로 출현하면 그물을 찢는 등 어업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선제적 대응으로 조업 중 혼획된 해파리에 대해 수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해파리 수매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많은 양의 해파리를 제거하기 위해‘고성정치망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서 건의한 사항을 반영하여 수매단가를 300원/kg에서 240/kg으로 인하하여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해파리 대량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선을 임차하여 절단망으로 해파리를 제거하는 구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상근 군수는 “해파리 구제는 어업인의 소득과 직결되어 있다”라며, “해파리 대량 발생으로 인한 어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게 군 관계자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미래의 시민 정원사들과 머리를 맞댔다. 하동군은 지난 30일, ‘제1기 하동군 시민 정원사 양성 교육’ 수강생 25명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열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동군 내 정원문화의 지속적 확산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시민 정원사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정원문화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함께 되새겼다. 정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깊은 참석자들은 하동군이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관련 정책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하동군은 이 자리에서 제시된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군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귀농·귀촌·귀향인을 비롯해 마을 이장, 주민자치회장, 마을활동가 등 지역사회 기반을 다지고 있는 다양한 경력의 군민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하동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만큼, 마을 정원 가꾸기뿐만 아니라 지역 단위의 정원문화 확산에도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군은 30일 핫들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수 경기 침체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경남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하여 강상열 합천군파크골프협회장과 협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합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합천 여행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장소인 핫들생태공원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합천군을 굽이도는 황강변 핫들생태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풍광이 좋고 옆 홀의 간섭을 최대한 받지 않도록 설계가 잘 되어 있어 이용이 용이하며 잔디 관리 상태 또한 좋아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관광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기간, 주 개최지 김해에서 1,1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약했다. 30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달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곳곳에서 열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종합상황실 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급수 지원, 경기 응원, 도핑 지원 등으로 선수단과 관람객이 불편 없이 대회를 치르고 즐기도록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경기장을 찾은 선수, 임원, 관람객을 위해 청소와 안내 등 기본적인 일부터 급수와 교통봉사 등 대회에 필수적인 부분까지 이들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또 도움이 필요한 관람객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김해의 따뜻함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장애학생체전 배구 경기장에서 리더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배정숙씨는 “김해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친절한 미소로 관람객을 맞이했다”며 “지역에서 치러지는 큰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30일 사흘째 시내버스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파업을 잠시 미루자고 제안했다. 손 의장은 창원 시내버스 노사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치른 이후 협상을 재개하기로 하고, 그때까지 파업을 멈추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파업을 유보하기로 한 서울·광주·울산 등 다른 지역 사례도 참고해야 한다고 했다. 손 의장은 “이번 임금 협상에는 전국적인 사안인 대법원 판결에 따른 통상임금 문제를 포함하고 있는데, 지방자치단체마다 재정 여건이 다른 상황 속에서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파업 탓에 만에 하나라도 창원의 유일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를 이용하지 못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해선 안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 의장은 시민의 불편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창원지역 시내버스는 지난 28일 노사간 임금 협상 결렬 이후 669대가 운행하지 않고 있다. 운행 중단 규모는 전체 시내버스의 9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군은 30일 핫들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수 경기 침체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경남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하여 강상열 합천군파크골프협회장과 협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합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합천 여행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장소인 핫들생태공원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합천군을 굽이도는 황강변 핫들생태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풍광이 좋고 옆 홀의 간섭을 최대한 받지 않도록 설계가 잘 되어 있어 이용이 용이하며 잔디 관리 상태 또한 좋아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관광소비 촉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함양군의 해외 우호 교류 도시인 중국 셴양시의 학생 교류대표단이 5월 30일 함양군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19일 체결된 함양군–셴양시 간 교육 분야 교류 협약에 따른 첫 실질적인 교류 행사로, 양 도시 청소년 간 우호 증진과 국제적 감각 함양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진윤 행정국장,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유수상 안전건설국장 등 함양군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셴양시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중국 측에서는 도지군 계적중학교 부교장을 비롯해 계적중학교 학생 10명, 섬서과학기술대학 부속중학교 학생 8명 및 관계자 등 총 20명이 함께했다. 교류대표단은 환영식 이후 안의중학교를 방문해 함양군 학생들과 함께하는 환영 음악회, 체육 활동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 간 우정과 상호 문화 이해를 증진하고,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국제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환영 인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에서 한국전기연구원과 ‘창원 지역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은 국가기념일인 ‘의료기기의 날’로, 지역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대한 창원특례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의 상호 신뢰와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다. 이번 협약은 창원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한국전기연구원 내 의료기기산업 지원 전담조직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전기연구원 내 의료기기 산업 지원 조직의 구축 및 운영 ▲지역 의료기기 기업 대상 기술개발, 시험·인증, 기술 자문 등 종합 지원 ▲국책사업 및 공모사업의 공동 발굴 및 기획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기반 조성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술지원 기반이 마련되고, 창원시는 의료기기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 육성에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