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치매안심센터는 15일 관내 커피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전문가가 만나는 ‘디톡스 카 페’를 운영했다. 해운대구치매안심센터는 15일 관내 커피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전문가가 만나는 ‘디톡스 카페’를 운영했다. 9월 21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주민에게 친숙한 카페라는 공간에서 대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지지와 공감을 나누는 자리였다. ‘디톡스카페(D-talk's Café)’는 치매(Dementia)의 ‘D’와 대화(Talk)를 합해 만든 이름이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D카페(Dementia Café)’를 벤치마킹해 마련됐다. D카페는 일본 도쿄도 마치다시 스타벅스 곳곳에서 치매 가족과 종사자 등이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모임이다. 이날 손경모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교수가 참석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손 교수는 “병원 진료 때는 보호자들과 이렇게 시간을 갖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 어려운데, 오늘처럼 고민을 직접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환자 가족들은 “교수님께서 설명해 주신 치매 관리 방법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13일 구남로에서 해운대구보건소와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제13회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 허들링’을 개최했다. ‘허들링’은 알을 품은 황제펭귄들이 서로 몸을 밀착해 체온을 나누며 추위를 견디는 행동에서 유래한 용어로, 위기나 어려움을 공동체 의지로 함께 극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운대구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의 이름으로 체험과 캠페인을 통해 이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 자살 예방,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이 문화제는 2013년에 처음 열려 13회째를 맞았다. 해마다 유관기관의 참여도가 높아져 올해는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심폐소생술 체험, 음주 고글체험 등의 건강 체험을 비롯해 해변작품 스케치, 치매파트너 서약서 작성, 업사이클 공예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고 꽃으로 장식한 포토존과 쉬어갈 수 있는 ‘빈백 쉼터’도 인기였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마음 건강을 지키며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민 누구나 무료로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13일 동서대학교 민석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뛰고GO! 웃고GO! 하나되고GO!’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되어, 아동들이 건강하게 뛰고 즐기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대형 공굴리기, 버블슈트 경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아동과 종사자가 함께 어울리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혜인 협의회장은 “사상구 19개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함께 모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웃으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 1등 도시 사상’ 실현을 위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이 단장으로 활동하는‘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울란바토르에서 교육 분야 교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먼저,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9월 13일 오전 10시에 울란바토르 더 블루스카이 호텔에서 부산 지역 13개 대학과 함께 몽골 유학생 부산 유치를 위한 ‘부산유학설명회 in 울란바토르’를 개최했다. 이 날 유학설명회는 황석칠 도시외교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년외교단원의 한국 전통무용과 케이팝 공연, 몽골 청년들의 전통무용 공연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여명의 예비 대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해 부산 유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한편, 청년 외교단원들이 직접 부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알렸다. 9월 14일과 15일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 유치원 3곳을 방문하여 ‘스마트 그린도시’와 ‘청년 활력 미래도시’라는 부산의 목표와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가치를 실천하는 글로벌 청년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9월 15일 오후에는 울란바토르 시청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빙상장을 이용하는 어린이 피겨선수단이 지난 15일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해당 피겨선수단은 지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도 남구 복지시설에 라면 150박스를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피겨선수단 학부모 일동은 “피겨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것처럼 지역사회가 성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작은 기쁨”이라며, “함께 기부한 후원 물품이 잘 전해져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푸드마켓에 전달됐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이라로비는 지난 15일 부산 남구에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손세정제)을 전달했다. ㈜제이라로비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핸드로션, 손세정제, 화장품 등을 제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부산의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달 대표는 “우리 회사의 손세정제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친환경 제품들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남구 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 전달한 후원 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9월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주)연성기업(대표 조승배)으로부터 저소득 세대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주)연성기업 종사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00만 원과 회사 측이 기부한 200만 원을 합쳐 마련된 것으로, (사)연제이웃사랑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성금을 모아 기부해 주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연성기업은 1995년부터 연제구의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해온 기업으로 지역 환경 개선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해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9월 11일 거울바위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 수행인력 20명을 대상으로 민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현장에서 벗어나 나무와 하늘이 보이는 자연환경 속에서 진행되어 현안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여유를 되찾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충전을 통해 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참석한 직원들은 레진을 활용해 바다를 주제로 한 그립톡과 개인별 이니셜을 담은 가발걸이를 직접 제작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업무에 대한 생각을 비우고 심리적 안정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사회복지 수행인력은 보건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을 접하고 있으며, 때로는 폭언·폭행을 수반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기도 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청 차원에서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9월 12일 연산동 고분군 일대에서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5세부터 7세 유아와 보호자 총 12가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분군 꼬마 해설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부산형 가정양육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유아기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역사·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아이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고분군을 탐방하며 삼국시대 무덤의 구조와 역사적 의미, 발굴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꼬마 해설사’가 되어 배운 내용을 직접 설명해 보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자연 체험 활동과 수호인형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고분군을 배경으로 한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하루가 마련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양육을 지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가족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 오전 지난 9월 1일자 인사 발령으로 새로 부임한 신임 중학교장과 교육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만남은 새로 부임한 교장과 교육지원청이 소통하는 자리로 학교 운영 방향과 현장의 의견을 나누며 동래 교육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간담회에는 신임 교장 6명과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다. 새로 교장이 부임한 학교는 부산내성중, 연산중, 남일중, 온천중, 여명중, 금정중(사립)이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교육장 인사 말씀, 신임 교장 소감 발표, 자유 간담 순으로 진행된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부임한 교장 선생님들의 교육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협력해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학교 및 교육지원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이해충돌방지법 바로알기 퀴즈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달 연수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참여로 즐겁게 학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법 조항 암기가 아니라 이해충돌방지법의 취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해 내용이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다가올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렴체감지수(CBTI) 자가진단 취약분야인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세부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사전에 교육자료를 배부하여 학교 현장에서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청렴퀴즈대회는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진행된다.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사례 적용 능력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은 문제 풀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법의 취지와 실무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이 교육장은“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를 지키는 중요한 장치”이며, “이번 퀴즈대회가 관내학교 교직원 및 청내 구성원들의 청렴 인식을 한층 높이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 밀양 아리나호텔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공무원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소통·화합의 시간을 통해 노사 간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 속에서 상생의 노사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 기획국장, 노사행정정보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진과 조합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이 ‘노조활동의 이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 이후에는 분임별로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 방안’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송언용 위원장과 노조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