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와 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 8월 20일, 21일에 발생한 사상~하단선 도시철도(1공구) 주변 지반침하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월 20일에 새벽로 122 일원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해당 지역의 연약지반 등을 고려해 당초 흙막이 벽체의 경우 ‘C.I.P.겹침주열말뚝(∅550)’으로 설계됐으나, 교차로 구간의 지하매설물로 인해 ‘H-Pile+토류벽콘크리트 및 SGR(∅800) 차수공법’으로 변경해 시공됐다. 지하수위가 높은 실트질 모래층에 ‘그라우팅 공법’인 ‘SGR(∅800)공법’으로 시공하면 간극을 충분히 채우지 못해 차수 기능의 품질 저하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사고 당일, 약 50밀리미터(mm)의 많은 비로 오수관로 내 역류현상 등에 의한 누수와 함께 토류벽 콘크리트 하부와 수위 차이가 크게 발생하면서, 시공 품질이 저하된 차수그라우팅 부분으로 누수된 물과 주변 토립자가 유출되면서 땅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21일에 동서고가 하부 가야대로 변에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연약지반 하부에 위치한 기존 우수박스와 최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2월 1일까지 영도 창업경진대회 신청자를 모집한다. 영도구 거주자 및 부·울·경 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 주민 또는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분야는 창업으로 연계 가능한 자유분야로 일상생활에서 떠올린 혁신적 아이디어라면 모두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창업강연 스타트 영도를 통해 익혀온 창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대 8팀을 선발하고 본선에서 발표심사를 하게 된다. 본선은 12월 13일 19:00, 블루포트 2021에서 개최하며 팀별로 △발표시간 5분 △질의·응답 5분, 총 10분 이내로 구성된다. 이날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상금 50만원), 우수상(상금 30만원), 장려상(상금 20만원) 3팀을 선정하며, 수상팀은 차후 입주기업 지원시 가점 부여와 창업을 할 경우 컨설팅, 네트워킹을 무료 지원받게 된다. 한편,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주민, 예비창업가, 소상공인, 스타트업 관계자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창신초등학교(교장 손상희)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구는 △연제경찰서(서장 이병학)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윤수)과 함께 '아동학대 없는 연제구~!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학대예방의 날뿐만 아니라 수시로 예방 캠페인과 부모교육 등을 통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어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11월 19일 오후 5시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새마을문고 연제구지부(회장 김형도)가 개최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연제구 예선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예선전에는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총 2,25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2개 동별 예선을 거쳐 입선한 300편을 심사한 결과 최종 60편이 선정됐다. 150여 명의 수상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거제초 1학년 김민서 △연미초 3학년 정소윤 △연제초 6학년 박가영 △연일중 3학년 김병준 △사직고 2학년 서유리 학생이 대상(구청장상)을, △연산초 4학년 권예준 △연일중 2학년 이채은 학생이 대상(동래교육지원청장상)을 수상했다. 구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은 부산시 예선대회를 거쳐, 입상 시 전국 단위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연제구는 구민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독서경진대회 예선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라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광준)는 11월 17일 명지동 하하아트홀에서 ‘꿈가득 가족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 학생과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해 △샌드아트 △마술쇼 △노래공연 △벌룬아트를 관람했다. 끝으로 MC 이지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서 학생들의 직업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공연자 △샌드아티스트 황세이氏 △마술사 이강기氏 △뮤지컬 가수 강홍모氏 △벌룬아티스트 하지완氏 가현장에서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습득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들이 아이들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토크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학생들이 콘서트를 즐기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교육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강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하여 ‘금정구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12월 동행축제)’을 개최하고, 오는 25일까지 판매전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12월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금정구에 있는 대형 유통망인 NC백화점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지원을 위하여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정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10개 사 내외)은 12월 동행축제 기간 NC백화점 부산대점에서 매대 설치지원 및 행사 홍보 지원을 받으며, 백화점 판매수수료 부담 없이 자사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다. 행사 참가는 금정구 소재 식품(완제품 판매기업), 생활용품, 패션잡화 등 소비재 완제품 기업이면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담당자 이메일로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부산시 지역 공연 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공간 제공과 문화예술 예술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아르코 공연연습센터@금정 상반기 정기대관을 오는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2020년 정식 개관해 공연예술에 최적화되어 있는 5개의 연습 시설을 바탕으로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 또는 전일(10~22시) 등 총 네 가지 시간으로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대관료는 시간별(오전·오후·저녁)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 ▲소연습실 5천 원이며, 전일 사용 시에는 ▲대연습실 4만 원 ▲중연습실 2만 원 ▲소연습실 1만 원이다. 회의를 위한 공간인 리딩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과 같은 공간을 통해 지역민에게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고 표현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하이 부산, 바이 플라스틱(High Busan, Bye Plastic)' 시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5)’ 회의 개최를 기념하고,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시민 체험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INC-5’ 부산개최 기념으로 구성한 ‘플라스틱 자원순환 부산 네트워크*’와 부산시립미술관,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국민연금공단,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등 부산지역의 여러 협력 단체·기관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엔회의 참가자, 시민 등 내외국인 1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알리는 여러 프로그램과 20여 개의 전시·체험·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해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폐현수막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오전 9시 시그니엘 부산에서'WBGS 2024 국제심포지엄'(The 8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Wide Bandgap Semiconductor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이자 8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되는 'WBGS 국제심포지엄'은 전력반도체의 핵심인 와이드밴드갭(WBG) 소재 관련 국내외 정책, 기술개발, 산업화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 교류망을 구축해 세계적(글로벌)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화규소(SiC)뿐 아니라 질화갈륨(GaN)소재까지 심포지엄의 연구영역을 확대해 2022년부터는 행사명을 기존 ‘SiC 국제심포지엄’에서 ‘WBGS 국제심포지엄’으로 변경했다. 심포지엄에서 주로 다루는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에너지를 변환·제어·분배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연비가 중요한 전기차의 경우 기존의 실리콘(Si) 반도체 대비 에너지 손실을 최대 90퍼센트(%)까지 절감할 수 있는 물성을 지닌 탄화규소(SiC),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1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펄룸에서 '2024년 제1회 BIG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바이오경제 시대를 여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허브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의료혁신센터(센터장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시 바이오헬스 정책고문)가 주관한다. 지역 주요 병원장, 유관기관장, 관련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1부는 ▲강대희 부산시 바이오헬스 정책고문의 '지역의료혁신 및 부산 바이오헬스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포럼 운영협의체 발대식으로 구성된다. 시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장기 육성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기관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강대희 바이오헬스 정책고문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 주요 병원,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 포럼 운영협의체’를 구성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어제(20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마에다 신타로(前田晋太郎) 일본 시모노세키시 시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와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시-시모노세키시는 자매도시(1976.10.11. 체결) 관계이며, 대표단은 ‘시모노세키항 부산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는 공통점이 많아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할 수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6년은 양 도시가 자매도시 체결 5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공동사업 추진, 상호 비전 공유를 통해 진전된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에다 신타로(前田晋太郎) 시모노세키시 시장은 “환대에 감사드리고,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는 오랜 시간 따뜻한 우호 관계를 다져왔다”라며, “올해 조선통신사 사업 20주년을 기념해 조신통신사선의 시모노세키 입항,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등이 있었으며 상호 간의 이러한 문화 교류가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의장 박재율)와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 RIS사업단(단장 정영석)'과 함께 오늘(21일) 오후 3시 30분 롯데호텔 부산에서 '해사법원 부산 설립을 위한 해사모의재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사법원 설립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왔던 정책토론회, 궐기대회와는 다른 형태로,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해사 소송을 주제로 한 모의재판으로 진행된다. 부산이 해사법원 설립 및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최적지임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위해 글로벌 해양인재 양성의 요람이자 해양특성화 국립대학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 RIS추진단’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모의재판을 통해 해사법원을 부산에 설치해야 하는 당위성과 시에 미칠 지역경제 효과를 미리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와 함께 '해사법원 부산 설립'을 해양분야 핵심 추진과제로 삼고 국회 입법 활동을 함께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11월 6일 국회에서 열린 해사법원 설립 입법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