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5월 13일 (주)천우산전(대표 김두석)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고립가구를 위한 후원물품(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주)천우산전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후원받은 물품은 연제구와 (사)연제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 중인 은둔형 1인가구 사회활동 지원사업 '행복한 나눔 동행' '가치, 가치같이' 사업 대상자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김두석 대표는 "어려운 분들을 위한 정기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오늘 연제구에서 첫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구에서도 다양한 후원업체, 기관 등과 연계한 나눔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더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우동 598-16번지 일대에 위치한 ‘솔밭예술마을 창작공예공방’을 이달 중에 철거한다. 개소 11년 만에 운영의 어려움으로 철거하게 돼‘솔밭예술마을’이라는 이름은 역사에만 남게 됐다. ‘솔밭예술마을 창작공예공방’은 2011년 ‘부산시 시민생활 편의공간 문화적 재생사업’에 선정돼 2013년 11월 7개의 컨테이너 시설로 준공됐다. 이후 벽화 그리기,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부산미술협회 등의 민간단체에 두 번에 걸쳐 위탁했다. 2019~2024년에는 구 직영으로 문화예술인에게 무상 임대하는 등 문화예술 거리로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곳이 소공원 부지인 관계로 화장실, 상수도 시설이 없고 판매 영업행위를 할 수 없어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 게다가 재개발에 따른 주변 환경 변화로 찾는 이들이 크게 줄어 불가피하게 철거 결정을 내리게 됐다. 구는 철거 후에 주변 재개발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소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솔밭예술마을에서 했던 문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공방, 문화시설에서 운영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소장 안여현)는 5월 21일~8월 10일 우동지구대와 협업해 ‘우동 지역 방범 순찰 걷기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주민들이 우동지구대 순찰 코스를 직접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서는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을 통해 해운대구보건소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함께할 수 있다. 걷기 장소는 우동 지역 15곳으로 이 중에서 10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200명을 추첨해 3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 스탬프 투어에 대한 내용은 워크온 ‘해운대구보건소 걷기 커뮤니티’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5월 23일 오후 7시에는 해운대구보건소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우동지구대가 다중집합 장소 합동 순찰에 나선다. 한 동아리 회원은 “평소 자주 다니던 길인데 동네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 역할까지 하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 챙기고 동네 안전을 점검하는 이번 활동이 걷기 문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도도서관은 오는 6월 17일 이금희 작가를 초청하여 영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절영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금희 작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이야기를 들어온 사람 중 한 명이다. 최근에는 3만 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12만 여명의 사연을 전해온 경험을 녹여 낸 책 '우리 편하게 말해요'를 발간하여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강의에서는‘한 마디 말로 우리는’라는 주제로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는 대화의 노하우를 알아보며, 타인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누구나 알고 싶지만 누구도 알려준 적 없는 말하기와 대화법에 대한 방법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구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5월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5일 동삼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단속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영도구와 영도경찰서, 영도구청소년지도협의회,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 20여 명이 모여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합동 점검반은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소를 방문하여 음주나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계도 활동을 했다. 또한 업주와 구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민관합동 지도·단속에 적극 참여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없는 영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영어 교육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 내 영어소통 환경 구축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 팡팡 유아잉글리시(6~7세 유아 대상, 6월2일~9월14일 15주, 100명) ▲킹스 스피치(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1학년 대상, 5월31일~8월16일 12주, 40명) ▲톡톡 잉글리시(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 대상, 10월18일~12월6일 8주, 하반기, 30명)로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영어 기본기 습득은 물론 노래, 율동, 발표 등의 체험형 수업을 통해 표현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며,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 강사가 함께 참여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수업은 영도도서관 남항분관, 영도구 평생학습관 등 관내 5개소에서 프로그램별로 진행된다. 유아반은 반별 10명 정원, 초·중·고 대상 과정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별 15명 내외로 편성되며, 주 1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5일 구 및 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 니즈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해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지나교수를 초빙하여 손자녀 양육 어르신에 대한 사례관리 개입 방향 설정과 관련 지도ㆍ자문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 강화 및 효과적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하여 진행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대부분 조손가정의 어르신들은 신체적 노화 및 질환, 손자녀 양육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겪고 있어 지역사회의 더욱 세심한 배려가 요구되는 대상이다. 오늘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이들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보다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등 사례관리의 전문성 증진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북구협의회(회장 배중효)는 지난 14일, 구남중학교(북구 구포동) 강당에서 재학생 306명, 교사 25명,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는 2024년 신설된 청소년 통일공감사업으로, 청소년의 관심과 트렌드를 반영해 경쟁보다는 참여와 소통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부산에서는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북구협의회가 이번 행사를 통해 첫 시작을 끊었다. 이번 행사가 열린 구남중학교는 2024년 통일교육 지정학교로 선정된 학교로, 장준원 교장, 김민수 교감, 임숙연 교무부장을 비롯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행사가 추진됐다. 특히 학생들의 참여가 필요한 이벤트를 위해 사전 오디션까지 진행하는 등 교사들의 적극성과 학생들의 숨은 노력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개회식을 대신해 재난 안전 영상과 통일 영상 시청으로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고, 간단한 참석자 소개와 협의회장 및 학교장의 인사말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독지가는“얼굴을 알리면서 후원하는 것이 부끄럽다”며“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황급히 사무실을 떠났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웃을 위해 숨은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독지가의 바람이 헛되지 않도록 생활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5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안락1동(동장 배순녀)은 지난 13일 안락동 그린라인파크 일원에서 동래한우리봉사단(회장 백관임)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4회 어르신, 장애인과 함께하는 "효”한마당 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동래한우리봉사단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50여 명의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수 공연, 라인댄스 공연, 한마음 문화센터 화관무와 동래학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도 제공됐다. 백관임 동래한우리봉사단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공연과 음식 준비에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배순녀 안락1동장은 "동래한우리봉사단에서 매년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큰 잔치를 마련해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다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7일 수정4동 외솔배기 행복텃밭에서 어린이, 학부모, 관계자 약 40여 명과 함께 '제2회 동구 어린이텃밭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어린이농부 임명, 교가제창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후 작물 수확, 어울림 비빔밥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이어지며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임감과 인내심을 기르고, 건강한 식생활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6월 28일 주례열린도서관에서 정호선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으로 떠나보는 가족 기차 여행’활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그림책 작가 워크숍은 정호선 그림책 작가와 참여자가 함께 활동을 펼치는‘체험형 작가와의 만남’이다. 워크숍 주제 도서인'기차가 출발합니다'는 병풍형 제본으로 묶인 양면 4미터 너비의 대형 보드 그림책으로 기차라는 이야기 소재에 맞게 넓은 시각적 효과와 이야기 전개방식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그림책 제작 과정 이야기 및 낭독을 듣는 1부와 기차와 기차표를 아이들이 직접 그리고 기차여행을 떠나보는 2부로 구성되며 참가 신청은 6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주례열린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초청 그림책 작가 정호선은 '앗! 피자', '안녕! 작은 곰' 등의 그림책을 출간하며 전국 각지의 도서관과 초등학교, 독서대전에서 다양한 전시와 강연 활동을 펼치며 어린이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