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광주의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인 인공지능전환(AX) 실증밸리 국비 확보는 물론 관련 법 입법화를 약속하면서 광주시 인공지능 산업(AI)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광주 지역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은 대한민국의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실천하기 위한 포럼이다. 여야 국회의원 45명과 지방 4대 협의체 협의회장,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총 5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제2기 포럼 출범식 이후 7월 경북 지역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지역회의로, 정기국회가 시작됨에 따라 광주 맞춤형 입법·예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우리의 과제-대한민국 AI대표도시 광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포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민·군 통합공항 이전’ 해결을 위해 전방위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일 국회서 해법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데 이어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광주 군공항 이전 광주지역 국회의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여기에 무안군 망운면에 ‘열린대화방’ 개설과 함께 무안군민들과 직접 만나 홍보활동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주최 ‘광주 군공항 이전 광주지역 국회의원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과 박균택‧정진욱·안도걸·조인철·정준호·전진숙‧민형배 국회의원, 신수정 시의회 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전승일 서구의회 의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 민군 통합공항 관련 광주‧전남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대구경북통합공항‧새만금공항 등 경쟁공항들의 조성사업 일정이 가시화하면서, 무안국제공항의 서남권 관문공항 지위가 흔들릴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특히 민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 계획이 올해 연말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우리동네 힐링파크’사업을 추진한 공원녹지과 이호진 주무관을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하는 등 상반기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서구 적극행정위원회는 상반기 접수된 10건의 사업에 대해 직원·주민의 온라인 투표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총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뽑힌 이 주무관은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공원을 위해 마을 BI(Brand Identity)와 공원별 특성을 고려해 걷기인(人)마을 상무1동 서광어린이공원에 우리동네 힐링파크를 조성했다. 또 우수사례로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한국형청소차 보급 및 중소형 개발’에 참여한 청소행정과 양철희 주무관 ▲도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스마트 반사경’을 설치한 건설과 심남식 도로팀장 ▲만원으로 누릴 수 있는 ‘착한물품공유센터’를 조성한 주민자치과 주민협력팀이 선정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적극행정의 자세로 현장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전라남도 영암군이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우승희 영암군수는 6일 영암군청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도시는 ▲행정, 경제, 문화, 관광, 체육 등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 ▲다양한 시정시책 공유와 인적교류 등을 통해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 ▲문화, 예술, 체육, 농‧특산물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 ▲청소년 및 민간차원 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해 상호이해와 우의 증진 기여 등을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7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이끌어 낸 서구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은 주민이 만족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양 도시가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자원을 공유하며 구정구호처럼 함께 우뚝 서고 더 크게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양 도시가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지방자치 발전은 물론 도‧농간 서로 다른 문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6일 금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금호종합사회복지관,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마을협력단 발대식을 갖고 ‘마을로(路)복지관’운영에 나선다. 마을협력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를 희망하는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은둔형외톨이, 사회적 고립세대, 편부모가족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장애인들을 직접 발굴해 복지관과 연결·지원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마을협력단은 소외된 주민들의 목소리를 기관에 전달하고 주민 행복의 전도사 역할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종용 금호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을 살려 서구 마을로 복지관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주민 속으로 더 촘촘히 다가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마을협력단 활동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민·관이 상생협력 하는 마을로 복지관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모든 주민 곁에 따뜻한 생활정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금호·무진·시영·쌍촌·농성빛여울채 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6일 오후 광산구 선암동 황룡친수공원에서 ‘2024년 광주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구조훈련은 광주소방안전본부와 광산소방서, 호남119특수구조대, 의용소방대, 광산구, 광산경찰서, 전남대병원 등 32개 기관·단체 38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등 장비 64대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홍수경보 발령에 따른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황룡강 범람과 급류에 따른 다수 인명피해 발생, 저지대 침수, 대형공사장 지반침하로 인한 붕괴 등 복합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대응1단계 발령으로 광산소방서 전 소방력이 출동한 상황에서 재난 규모가 커지자 관할 자치구, 보건소, 경찰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여했다. 대응2단계 발령과 광주시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는 훈련을 실시했다. 광주시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 발생 때 긴급구조기관(소방)과 긴급구조지원기관(관·군·경·전기·가스·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그 밖에 필요한 모든 긴급한 조치를 지휘·조정·통제하는 기구이다. 훈련은 재난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 세계 해부학 전문가 1000여명이 광주에 모여 학술대회를 연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대한해부학회가 주최하는 ‘제21차 세계해부학회 학술대회(IFAA 2024)’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해부학회’는 해부학·의학의 국제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기초의학의 대표적 국제학회다. 5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해부학회가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해부학회의 개최지가 광주시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019년 대한해부학회와 협업해 호주 멜버른을 제치고 ‘2024 세계해부학회 학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획기적인 해부학(iNNo-ANAT; innovative anatomy’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61개 국가 해부학 전문가 1000여명이 참여해 해부학 기술 발표, 심포지엄, 젊은 해부학자 우수논문 시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계해부학회 학술대회’ 개회식은 6일 오전 9시 열렸다. 개회식에는 강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학생들이 동북아 역사 대장정에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은 6일부터 12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동북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학생 글로벌 세계 한바퀴’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29명이 참여했다. 특히 중국 연길, 용정, 백두산, 목단강, 하얼빈 등 동북아 역사 현장을 둘러보고 문화 체험, 독립운동의 의미, 중국어 수업, 중국 학생과 교류활동 등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용정에서 윤동주 시인의 생가를 방문해 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백두산을 탐방한다. 하얼빈 동북임업대학교에서 중국어 수업을 들으며 대학문화를 체험하고, 하얼빈역과 안중근 의사기념관을 방문해 역사적 의미를 새겨본다. 또 하얼빈시 제3중학교와 하얼빈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학생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이 밖에 K-pop, 태권무 등 한국문화를 알리고 중국 문화도 배운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윤동주 시인과 안중근 의사의 ‘청년 정신’을 배우고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6일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발달장애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발달장애 자녀를 위한 성교육과 행동 중재 방법을 공유하고 관련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4 발달장애 자녀를 위한 슬기로운 부모교육’을 주제로 2개로 나눠 진행됐다. 마음향기연구소 김향지 대표는 ‘발달장애 자녀의 성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 주제 강연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성적 특성과 부적절한 성행동 원인, 부모의 지도 역할 등을 소개했다. 이어 서울ABA연구소 한상민 소장이 ‘자녀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행동 중재의 이해와 실천’ 강연을 통해 발달장애 도전 행동의 원인과 지원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자녀 지도 역량이 향상되고,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인식 정립, 긍정적 행동 지원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신규공무원의 적응을 돕기 위해 발령 즉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신규공무원 안내서 ‘공직 감잡기(공감)’을 제작·지급한다. ‘공직 감잡기’는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현장 업무 수행을 돕고자 선배 공무원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잡은 책이다. 특히 막 신규생활을 지낸 8·9급 선배 공무원들이 자발적인 협의체를 만들어, 본인들이 첫 업무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 업무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 등을 공유하며 6개월 간 제작 작업을 거쳤다. 책자는 ▲교육감 발간사 ▲공무원 헌장, 적극행정 ▲신규·전보·승진 임용, 교육훈련, 자기계발 ▲보수, 여비, 맞춤형복지제도, 연금, 재해보상 ▲복무, 휴가, 징계 ▲ 인사상담 및 고충처리 ▲ 업무에 사용하는 각종 시스템 안내 ▲교육청 주요행사 및 학교 현황 등 총 76페이지로 구성됐다. 안내서 제작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설렘반 걱정반이었던 저의 신규시절을 떠올리며 신규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했다”며 “후배 공무원들은 조금은 낯선 신규생활을 시작했던 저와는 달리 이 안내서가 공직 적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한마음터’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이와 가족, 주민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문화예술축제인 ‘2024 이심전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심전심 페스티벌’은 한마음터 개소 25주년을 기념해 풍부한 볼거리로 채워졌으며, 19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이날 합창·기악·독창·군무 등 풍성한 공연과 함께 한마음터에서 자체 제작한 ‘이심전심송’을 주제로 한 ‘숏폼 공모전’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마라카스 악기 만들기와 즉석 사진 촬영 시간이 마련돼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만식 한마음터 센터장은 “한마음터는 정신 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곳이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정신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동명청년창작소(중앙로246번길 5)’를 정식 개소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동명청년창작소는 광주 지역 F&B 창업 생태계의 높은 실패율과 초기 폐업률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역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조적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창작소 1층은 교육·멘토링이 가능한 ‘창작 플레이스’, 지역 청년 창업자들과 협업할 수 있는 팝업 공간 ‘드림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2층은 F&B 창업자들이 메뉴 개발과 시제품 테스트 등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주방 시설 ’맛나드림‘, 집중 컨설팅 및 미팅 공간인 ’청춘 회의실‘ 등으로 꾸며졌다. 동구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마케팅 교육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청년 창업자들과 협력·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 창업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청년창작소가 청년 창업자들에게 최적화된 인프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