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원주 오크밸리 일원에서 ‘2025 출향도민회 초청 도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출향도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회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재경시‧군민회 및 지역도민회 임원진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강원의 역사와 출향도민의 역할’에 대해 한림대학교 노성호 연구위원의 초청강연이 있었고, 이어 윤우영 행정국장의 주재로 도정 설명회, 출향단체 지원방안 및 강원 발전을 위한 도민회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또한, 도는 출향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출향도민 온라인 소통 플랫폼 ‘강원사람온’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도는 강원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제도, 주요 SOC사업 등 중요한 도정 정보를 제공하고 각 도민회의 활동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주말에 강릉에서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에 내려갔을 때 부산 강원도민회원분들께서 크게 환영해 주셨고, 작년 11월 제주에 갔을 때는 제주도민회원분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후 4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를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정책 톡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학부모 등 시민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혁신 권역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차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주시의 ‘경제교육도시’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학부모 제안 사항에 대한 시장의 현장 답변이 이어졌으며, 실시간 현장 참여로 진행된 공감 토크 코너를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공감 토크 코너에서는 원주시의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가 더욱 훈훈해지기도 했다. 시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주요 제안은 ▲고교 진학 시 진로 정보 제공 확대 ▲중·고교생 대상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교과 성적 중심 교육제도의 개선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 제공 등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자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16일 심재국 평창군수는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진행 중인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의 추진 경과를 살펴보는 동시에,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를 둘러보고, 실질적인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심재국 군수는 의료진과 복지 관계자들과 함께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어르신의 건강 상태, 주거 환경, 돌봄 욕구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며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심재국 군수는 “장기 요양 재택의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돌보는 마음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와 의료의 결합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평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6일 오후 느므즈므 설렘길 인도교 조성 공사 사업장과 장평2리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과 함께 폭염까지 겹친 이중 재난 상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심재국 군수는 건설 현장의 배수 상태와 비상 시 대피 동선, 공사장 안전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동시에 무더위쉼터 현장에서는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운영시간, 취약계층 이용 실태 등을 확인하며 이용객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군수는 “기후 위기로 인해 폭우와 폭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평창군은 사람 중심의 현장 대응에 최우선 방점을 두고 있다”라며, “전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은 16일 평창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민선 8기 3주년 주요성과 및 공약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공약 사업의 방향과 이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3년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해 왔다. 특히 ▲올림픽 도시 평창 브랜드 가치 제고(495억 원 규모 올림픽플라자 건립, 2025년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유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미래인재개발원 건립, 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 시설 건립 지원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 지역 선정(국비 79억 원 확보) ▲‘다 키워드림, 1억 5천 평창플랜’전면 시행(전국 최대 규모 행정 지원) ▲정주 여건 확충(공공주택 4개소, 292세대) ▲남부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326억 원) 추진 ▲반값 농자재 지원 확대(연간 5,325개 농가 166억 원) ▲ 로컬푸드 직매장(7개소) 및 농기계임대사업소(6개소) 확대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장구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 간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원강수 원주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교류 협력을 협의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원주와 평택은 수도권과 인접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공통 관심사인 반도체 산업 육성, 기업 환경 개선, 정주 여건 향상 등에 대해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소부장 기업 연계 교류 △직장운동경기부 합동훈련 실시 △농특산물 유통·홍보 △농촌체험휴양마을 교류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와 평택은 도농이 공존하는 도시로, 지역경제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사한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반곡∼금대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공공자원을 활용하는 ‘시설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심사평가원은 1·2사옥의 옥외 주차장 총 198면과 최대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을 원주시민과 지역사회에 개방하기로 했다. 옥외 주차장은 원주혁신도시 중심지의 주차난을 해소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컨벤션홀은 원주시가 추진 중인 마이스(MICE) 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차장 개방은 협약 체결일부터 시행되며, 평일에는 2사옥 주차장(173면)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1사옥(25면)과 2사옥(173면) 주차장이 상시 개방된다. 컨벤션홀은 평일에 한해 심사평가원과 사전 협의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개방을 넘어,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이며, 특히 지역 관광산업 개발에 공공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시가 미래 곤충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춘천시는 16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동산면 조양길 160 일원에서 ‘곤충산업 거점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 주요 인사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지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 연말까지 총 200억 원(국비 50%, 도비 30%, 시비 20%)의 예산이 투입돼 준공된다. 곤충산업과 관련된 스마트팩토리팜, 임대형스마트팜, 첨단융복합센터 등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2.8ha 규모의 거점단지가 준공되면 연간 1000t의 갈색거저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갈색거저리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용곤충으로 식품·사료·의약·바이오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시는 ‘K-강원형 곤충산업 거점단지’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초 곤충산업거점단지 운영협의회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구곡폭포 국민여가 캠핑장에서 지난 5월부터 캠핑 체험과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중심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구곡폭포 국민여가 캠핑장은 야영데크와 개별 편의시설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관은 홍영 사장의 “시민과의 소통”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구곡폭포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제 캠핑 상황을 재현한 공간에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캠핑장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텐트와 침구류 대여료를 면제하는 특별 혜택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고객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도시공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6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하여 홍천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재난관리정책국장을 각각 면담하여 지난 5월 건의한 서석209호선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79억 원 규모)과 홍천89(소구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20억 원 규모)에 대한 필요성을 재강조하고 그 밖에 8건의 지역 현안 수요 및 재난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45억 원 규모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국토교통부 철도국, 환경부 자원순환국, 농림축산식품부의 실국장급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다함과 동시에 친환경에너지타운 신증설, 괸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의 착수지구 선정 및 조기착공 등 민선 8기 주요 현안의 속도감 있는 지원을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면담은 내년도 예산안 2차 심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우리 군 현안의 필요성과 절실함을 전달하는 자리였다”라며, “8월 중 새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장구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 간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원강수 원주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교류 협력을 협의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원주와 평택은 수도권과 인접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공통 관심사인 반도체 산업 육성, 기업 환경 개선, 정주 여건 향상 등에 대해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소부장 기업 연계 교류 △직장운동경기부 합동훈련 실시 △농특산물 유통·홍보 △농촌체험휴양마을 교류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와 평택은 도농이 공존하는 도시로, 지역경제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사한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횡성군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군정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3년간 군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변화의 여정을 되짚고,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자 출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단순한 실적 나열이 아닌,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통합 비전의 확인과 실천의 다짐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각 부서가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역점 추진과제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보고 이후에는 김 군수가 직접 당부의 말을 전하며 공감과 격려를 이어갔다. 김명기 군수는 “그동안의 시간은 변화의 씨앗을 심고 가꾸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군민이 체감하는 결실의 시기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군민이 행복한 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