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은 9일 시장 집무실에서 회동을 갖고 시민 불안 해소와 민생 안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 시장과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양 기관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소통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가용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약속했다. 원강수 시장은 “대내외적 혼란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의연하게 일상을 이어나가고 계신 시민 여러분들과 민생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원주시의회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원주시는 행정 신뢰를 잃지 않도록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정 운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용기 의장은 “원주시와 원주시의회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시민의 행복이다.”라며, “그 어떤 경우에도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원강수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시민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와 관내 농축협은 12월 9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상생협력 MOU를 체결하고, 10kg 쌀 450포(1천5백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NH농협은행 전성열 홍천군지부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는 이날 쌀 기부와 함께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홍천군지부 관계자는 “쌀소비 촉진과 더불어 취약계층에 쌀을 나누고,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후원해 주신 쌀은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한 끼의 밥이자, 큰 사랑이다”라며, “성금 또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저소득층과 어려운 가정 450가구에 전달된 예정이며,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 될 계획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월 군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영월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온 영월의료원 이전·신축과 제천~영월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 9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로써 영월군은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11월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추진한 정부 재정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1,427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화되고 협소한 의료원을 현재 공공부지로 조성 중인 덕포리 일대로 이전해 신축하는 사업이다. 2026년 공사에 착수하는 이전·신축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되면 현재 184개에 불과한 병상은 9개 병동 300개 병상으로 확장되고, 17개의 진료과목은 25개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 응급의료센터와 재활의료센터 등 첨단 의료시스템을 구비, 중증 응급 환자 및 감염병 중환자 등에 대한 진료 공백도 해소할 것이다. 아울러 공공 산후조리원과 연계해 출산·육아 일관 시스템을 구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오전 11시 도교육청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학생들의 체육활동 증진과 새로운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서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의 학교 피클볼 장비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를 결합한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교육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시가 예비비를 투입해 춘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는 등 시민 안정과 민생경제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 민생경제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상계엄 사태 등 경제 불안 요소 가중에 따른 조치다.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 생활을 빠르게 안정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연말연시 소상공인 특별대책 ▲소비자 보호·시장교란 예방 관리 강화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 긴급 지원 확대 ▲2025년 민생 지원 사업 조기 집행 준비다. 먼저 춘천시는 예비비 5억 원을 들여 춘천사랑상품권 5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기존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1인당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추가 발행한 춘천사랑상품권의 소비기한을 내년 2월까지 제한해 연말 연초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로 위축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획재정부는 12월 9일 개최한 2024년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 통과'를 의결했다. 이로써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에 강력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재조사 통과는 지난 ‘20년 예타 통과 당시보다 더 낮은 B/C 0.39(총사업비 1조 7,165억 원)로 통과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강원 남부권의 어려운 실정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한 노력이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 내었다. 특히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사업비 증액 의미를 넘어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락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재 통과로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타에 대해서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지사는 “제천~영월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정부와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12월 7일 영월관광센터에서 16가정(부모 20명,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뮤지컬관람 및 체험활동을 하는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날(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케이크 및 소품 만들기 활동과 가족애를 표현한 뮤지컬 공연(겨울 나라의 앨리스)을 관람하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가족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또한 몇 년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받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작성한 소감 엽서를 모아 소책자로 제작한다. 소감 엽서 책자는 그동안 도움을 주신 협약기관과 운영위원회 위원분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최명서 영월군수는 산타클로스 분장으로 행사장에 깜짝 방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군수님에게 친근함을 느끼고 신뢰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공동 작품을 만들고,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면서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냈으며 산타 등장이 즐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지난 5일 관·산·학·연 전문가와 관계자, 시민과 학생 등이 참여하는 ‘2024 삼척시 탄소중립 성과공유 및 지식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번 워크숍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의 2차년도 사업 기간에 이루어 낸 여러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지식을 널리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박철우 강원대학교 부총장은 물론 관·산·학·연 관계자 및 삼척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대한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공모과제 및 애로기술컨설팅 수행성과를 발표했다. 먼저 장호창 강원대학교 교수의 ‘폐석탄광 부지를 활용한 탄소중립 기술’, 정재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순환경제 사회 전환을 위한 강원도 난제해결 기술방안’을 소개하는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박영구 강원대학교 교수와 최봉길 강원대학교 교수, 권병완 강원대학교 교수, 진성환 강원대학교 교수는 탄소중립 공모과제 및 애로기술컨설팅 수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 주재로 민생 안정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소·원장이 참석하여 최근 비상계엄사태 및 탄핵 정국으로 인한 혼란 속에 민생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할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 국가적 혼란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라며, “각 부서에서는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원주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자라나는 모든 아동의 공평한 출발을 기원하는‘2024년 드림가족 한마당 축제’가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한마당 축제는 강원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드림스타트 아동‧가족과 협력 기관 사업참여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유관기관 관계자와 드림스타트 가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꿈꾸는 아이들’의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행사에서는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함께한 추억이 깃든 영상 시청, 드림스타트 모범양육자, 우수 협력기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계속됐다. 또한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 걸그룹 ‘아이씨유’와 드림스타트 가족의 색소폰연주, 지역아동센터의 치어리딩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2부 행사로는 빅볼 미션, 색판 뒤집기, 협동공 튀기기 등 명랑 운동회을 함께 하며 우애를 다지고 에어바운스, 포토존, 경품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김명기 군수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6일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2024년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보고회에는 이병선 시장, 방원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8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힘쓴 위원과 지역사회 기부·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시민 등 유공자에게 표상이 수여됐다. 이어 협의체 활동 보고,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의 성과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 간 파트너십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사회보장 기관들의 연계협력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와 사회보장 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 겸 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인사말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에서 전국적인 내수 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올해 시비로 7억 원에 달하는 이자액을 지원했다. 2002년부터 추진 중인 속초시 소상공인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속초시에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 누구나 시청 지역경제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한 사업체는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 범위 내에서 제조업체는 3억 원, 비제조업체는 7천만 원, 매출 증빙 불가업체는 3천만 원 이내에서 경영 및 시설자금 융자에 대해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이자 지원을 받는 사업체는 총 490개 사로 총 158억 원의 융자 규모이며, 개별 사업체의 평균 융자 규모는 5천만 원 안팎으로 소상공인 융자가 주를 이루고 있다. 시에서는 이와 함께 추가 지원 시책으로 담보력이 부족해 사업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에서 담보력을 제공해 주는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비 5억 원을 출연했으며, 현재 260개 업체가 총 69억 원의 보증을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