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1일 오전 10시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와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해파랑길 길동무 해설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동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소식지 명예기자와 SNS서포터즈, 해파랑길 길동무 참가자들에게 동구의 역사를 권역별로 체계적으로 알려 내실있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동구문화원 지역사연구소 장세동 소장이 강사로 나와 12월 11일, 13일, 15일 등 사흘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첫날인 11일에는 방어·화정권역, 둘째날인 13일에는 일산·전하권역,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남목·주전 권역 등 권역별로 역사와 지명유래 등을 설명하는 스토리텔링 교육을 실시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귀한 일을 하고 있는 소식지 명예기자와 SNS서포터즈, 해파랑길 길동무 여러분들의 열정과 참여 덕분에 우리 동구가 관광동구로 이미지를 쌓아 나가고 있다. 동구를 알아야 정주의식이 생기고, 지역 발전에 마음을 보태게 된다. 동구를 주민들에게 잘 알려서 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가 자원봉사 주간을 기념해 12월 11일 오후 12시 30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3 중구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지역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및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우수 자원봉사자 32명과 단체 및 기관 8팀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의 ‘자원봉사자 왕’상은 심문택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장이 수상했다. 심 회장은 평소 찾아가는 재능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울산연예예술인협회(회장 이재철)가 12월 11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김장김치 10kg 12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재철 (사)울산연예예술인협회 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장김치는 기부 단체의 뜻에 따라 중구노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무료급식소 밥퍼 등 지역 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울산연예예술인협회는 지난해에도 중구에 김장김치 130상자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철 (사)울산연예예술인협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초생활수급자가 5년째 수급비를 아껴 모은 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울산 중구 병영1동 주민 서정범 씨는 12월 11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주민 서정범 씨,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서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기초생활수급비, 장애인연금 등을 아껴 모은 돈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쾌척했다. 해당 성금은 병영1동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이름을 밝히지 않고 병영1동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을 기부해왔다. 서정범 씨는 “평소 국가와 이웃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받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연말을 맞아 나 또한 누군가를 돕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위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2월 11일 오전부터 기상청의 “풍랑주의보 및 강풍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되기에 12월 11일 12:00부터 울산해역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하여 연안해역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키오스크 등을 이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에 따른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안현동 경찰서장 등 울주군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4회 울주군 기관·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순걸 군수의 주재로 각 기관별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울주군 발전을 위한 기관·단체간 소통과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관·단체장 주관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 한해 지역 내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 울주군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장과 적극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올바른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준영 ㈜케이씨엠티 대표가 11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케이씨엠티 본사 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케이씨엠티 김준영 대표, 백봉기 기술경영부문장, 임현진 경영지원본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케이티엠티는 친환경 철근 제조업체로, 지난해 11월 울주군 서생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공장을 준공한 뒤 친환경 유리섬유복합소재 ‘보강근(Keco Reber)’을 생산하고 있다. 친환경 유리섬유복합소재 보강근은 유리섬유를 보강한 친환경 플라스틱이며, 철과 비교해 무게는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2배 이상이다. 해외에서는 30여년 전부터 건축 자재, 자동차와 항공기 부품, 안전모 등에 사용되고 있다. 김준영 ㈜케이씨엠티 대표는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직접 방문해 준 이순걸 울주군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친환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맞춤형 전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울주복지재단’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울주군은 1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군의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설립 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울주군은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면서 울주군의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울주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해왔다. 2021년 울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운영방향을 구상했으며, 올해 1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 개정에 따라 지난 7월 울산시와 1차 사전협의를 실시했다. 이후 지난 8월 31일부터 ‘울주복지재단 설립 계획수립 용역’을 진행해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복지재단 설립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복지재단은 총 3개팀으로 본부 구성을 추진 중이며, 주요 기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홍상범)가 11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 홍상범 회장, 유병국 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울산지역 저소득층 가정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국 2만여 전기공사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울산지역에만 450여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해마다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정해 중앙회와 전국 21개 시·도회가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울산광역시회는 이번 장학금 기부뿐 아니라 연내 울산 동구 지역 15개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 개보수 봉사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홍상범 회장은 “지난 11월 자선 일일 호프를 열어 모금한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고민 끝에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회원분들이 정성으로 모아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10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빙상경기대회’에서 방어진초 박재민 학생과 서부초 이서연 학생, 문현초 김대혁 학생, 온남초 김예영 학생, 화암중 신소연 학생이 2관왕에 올랐다. 지난 9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동구 울산과학대학교 아산체육관 빙상장에서 ‘제10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빙상경기대회’를 열고 종목별 입상자에게 시상했다. 박재민 학생은 쇼트트랙 남자 초등부 1, 2학년 B조 222m 종목과 333m 종목에서, 이서연 학생은 쇼트트랙 여자 초등부 3, 4학년 B조 222m 종목과 333m 종목에서 각각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대혁 학생은 쇼트트랙 남자 초등부 5, 6학년 B조 222m 종목과 333m 종목에서, 김예영 학생은 쇼트트랙 여자 초등부 5, 6학년 B조 444m 종목과 333m 종목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화암중 신소연 학생도 쇼트트랙 여자 중둥부 B조 222m 종목과 333m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화정초 이윤지 학생은 쇼트트랙 여자 초등부 5, 6학년 B조 222m 종목에서 1위를 했다. 울산시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앞으로 울산시민 대상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이 활성화되고 시민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사업이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장애인식 실태조사가 이뤄지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협력체계가 마련되는 등 장애 친화적 환경의 실현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 위원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울산광역시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관련 교육과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이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울산시의 △장애 인식개선 시행계획 수립·시행 △장애 인식개선에 대한 실태조사 △장애 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추진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울산시에서는 그동안 장애인 인권보장을 비롯, 장애인 복지 및 고용, 의료서비스, 장애인 가족 지원 등 장애인을 대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최근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맞춰 군수와 군민이 맨발로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이색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주군은 9일 언양읍 화장산 일대 맨발길에서 이순걸 군수와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맨발로 걸으며 소통하면 좋은 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6월 ‘청년과의 대화’, 9월 ‘소상공인과의 대화’에 이어 찾아가는 주민 소통 행사로 마련됐다.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가 인기를 끌면서 울주군 곳곳에서도 맨발길과 편의시설 조성에 대한 주민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순걸 군수는 이날 직접 주민들과 맨발 걷기를 하며 필요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군수는 울주군민의 더 나은 여가문화를 위해 12개 읍·면 모두 필요한 곳에 맨발 걷기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을 직접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울주군은 화장산에서 맨발 걷기를 즐기는 주민들이 증가하자 편의 제공을 위해 오영수 문학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