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연내 주민투표 실시와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6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제주도는 더불어민주당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제시했다. 물류체계 개선, 보건의료인프라 확충, 신산업 육성 등에 필요한 국비 반영 지원을 요청하며, 이에 대한 당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시급한 주요 현안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연내 주민투표 실시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제주모델 실현 ▲제주형 지역사회 건강주치의 제도를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형 지방자치단체 설치는 단일 광역체제에서 나타난 한계를 극복하는 지방분권의 새로운 선도 사례로 지방시대를 앞당길 혁신안”이라며 “행정안전부 장관의 요청으로 연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실시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이어 “제주도정은 전국적으로 우려가 되는 지역 의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10시 재난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비상진료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6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지원단, 제주의료원, 제주·서귀포보건소, 소방, 경찰, 제주도의사회, 제주도약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공의 이탈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제주도는 추석 연휴 전후 2주간(11∼25일)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관련 기관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도 및 보건소, 7개반 18명)을 운영해 현장상황을 일일 관리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6개 응급의료기관(제주대학교, 제주한라, 서귀포의료원, 중앙, 한마음, 한국)은 연휴 기간 동안 119구급대와 협력해 환자를 분산 수용한다.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은 중증응급환자를, 서귀포의료원과 중앙․한마음․한국병원은 경증환자를 담당한다. 비응급환자는 동네 병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건강 증진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6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범도민 걷기 추진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도민 걷기 추진협의회는 도민들의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민간 협력체계 구축과 범도민 걷기 운동의 본격적 전개를 목표로 구성됐다. 생활·사회체육, 종교, 관광, 교육, 생활·사회안전, 기후환경 분야 등의 전문가 31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함께 (재)제주특별자치도걷기연맹 양홍기 회장, 서귀포시걷기협회 조훈배 협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들은 평소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온 단체 대표로, 제주 전역에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 회의에서는 오는 28일 열리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도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3시간 동안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까지 2㎞ 구간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활용하는 농가 사례를 발굴해 1차산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오영훈 지사는 6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소재 다원목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도내 축산산업의 발전을 위한 도정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다원목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저지종 품종 젖소 사육농가다. 제주산 우유의 차별화와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유가공품(저지우유, 요거트, 치즈 등)을 개발·생산․판매하며 청정제주 축산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다원목장은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24시간 가동되는 디지털 로봇착유기 8대를 통해 젖소 한 마리당 하루 평균 3회 착유를 자동으로 실시한다. 3개월 간 젖소 훈련을 통해 사람의 도움 없이 자동 착유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센서로 경로를 파악해 24시간 축사 바닥의 분뇨를 청소하는 로봇분뇨청소기 4대와 송아지의 일령에 따라 정확한 분유양을 급이하는 송아지 포유기 등 첨단 장비를 갖췄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자동화 낙농 시스템 도입으로 다원목장은 인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어린이들이 신나는 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키우고 미래의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제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5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소방청 및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5개팀 92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제주 대표로 유치부에 출전한 제주도청어린이집 합창단과 초등부에 참가한 함덕초등학교 합창단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소방 안전을 주제로 아름다운 화음과 인상 깊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고민자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기며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노랫소리가 곳곳에 울려 퍼져 안전한 제주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6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탁한 제주축산농협과 하동축산농협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제주축산농협 천창수 조합장, 하동축산농협 김구영 조합장, 농협중앙회 강우식 제주시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축산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 610만 원을 상호 전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상호 기탁을 통해 두 축산농협 간의 오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의 축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축산농협과 하동축산농협은 2011년 자매결연 협약 이후 13년째 교류를 이어가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2020년,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자매결연 행사를 진행해 왔다. 양 축산농협은 지난해 자매결연 12주년 기념행사 시에도 300만 원씩 상호 기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5일 백승준 박사(에스제이 대표이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전문위원)를 초청하여 녹색제품 구매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흥원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와 실생활에서의 구매 실천 방법 및 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과 더불어 ESG경영을 핵심으로 하는 녹색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독려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녹색경영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책임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녹색제품 구매와 관련된 실질적인 지식을 갖추고 실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개발공사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 나눔 꾸러미’를 전달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4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앞마당에서 ‘2024 추석맞이 행복 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제주개발공사는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꾸러미 및 삼다수 2L(6병) 1팩씩를 도내 500가구에 전달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한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게 꾸러미를 전달하여 공사의 따뜻한 나눔문화를 도내에 전파했다.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된 물품들은 이날부터 추석 전까지 도내 종합사회복지관과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등을 통해 선정된 가구에 전달된다. 올해의 경우 결손가정과 독거노인에 전달되는 물품에 조금 차이가 있다. 이는 아이들과 노인분들의 입맛에 맞는 물품을 전달하여 맞춤형‧공감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약 15일간 각 사업장에서 ‘2024 추석맞이 행복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최한 ‘2024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공공서비스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공단이 제공하는 앱, 홈페이지 등 다양한 디지털 연금 서비스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 생체인증 기술을 활용한 신원확인 시스템이 주목받았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는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디지털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역량 등 각 산업군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을 조사해 선정하는 지표이다. 한국표준협회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시스템 품질 ▲정보 품질 ▲개인화 요인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공서비스 부문 1위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중 경찰청외교부 정보와 연계한 생체인증 신원확인 모바일 신분증 등 프라이버시와 개인화, 정확성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김동극 이사장은 "공단은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현직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9월 7일제주대학교 체육관을 비롯한 18개 경기장에서 제16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총 21개 종목에서 1,800명의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9월 7일 10:00에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며, 다양한 경기와 경품추첨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쟁쟁한 승부를 펼치는 화합이 장이다.” 라고 말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연출하는 모든 체육인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개회식 당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가 4‧3희생자 추모와 4・3의 세계화를 위한 기탁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5일 오전 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 앞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참배의식을 진행한 후 기념관에서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최점균 회장을 대신하여 이진희 수석부회장과 협의회 임원들은 4・3평화공원에 직접 방문해 기탁금을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라 국내 228개, 해외 45개의 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화통일에 관한 해당 지역의 여론 수렴 및 해당 지역의 공감대 확산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출범 21기를 맞은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재외동포사회의 통일기반조성에 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공외교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최점균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4・3알리기와 세계화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4・3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은 5일 제주 서문시장을 방문해 ‘우리동네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릴레이 챌린지’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적극 독려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서문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 등을 구입하고, 서문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감염병 예방 물품을 나눠주었다. 의료원은 도내 코로나19, 백일해 등의 감염병 확산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예방물품을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 이상훈 제주의료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구매를 독려해 범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공병원으로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 중인‘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 릴레이 챌린지’와 연계해 일곱번째 주자로는‘제주사회서비스원’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제주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