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을 방문한 박찬대 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공모 절차 없이 나주로 정책지정할 것을 강력 요청하는 등 ‘에너지 수도’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전남도는 최근 국토부에서 승인받은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이를 국가 에너지 산업의 중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이런 가운데 김영록 지사와 박찬대 국회의원은 이날,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나주 에너지산업 생태계와 나주 국가산단 조성을 연계해 나주를 국내 에너지 산업의 핵심축이자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에너지 허브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6일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현장을 방문한 박찬대 국회의원에게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기 조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공모 절차 없이 나주로 정책지정 ▲광양·순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120만 평) 조성 등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에너지기업 수요가 충분한 상황임을 고려해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의 조기 분양을 위해 산단 공사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성군이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서울 ‘에스씨(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성과대회에서 장성군은 △모바일 건강걷기 △메타키즈 어린이 비만교육 △금연 토크콘서트 △통합건강증진형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추진과 지역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성과대회 전략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전라남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면서 “누구나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오후 보성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에서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보성 주봉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등 운영 현황을 살피고, 폭염을 피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세워 경로당 9천275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무더위 쉼터를 연장 운영하는 등 때 이른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재난 도우미가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생활지원사가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무더위로 경로당 이용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1시까지로 3시간 연장토록 하고, 이에 따른 긴급 냉방비 10만 원씩을 전액 도비로 9천500여 모든 경로당에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발생 초기부터 어르신과 도민이 함께 피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남은 임기 동안의 비전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군청과 직속기관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공무원 표창과 청렴 군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진행하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김산 군수는 기념사에서 “그동안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군정을 이끌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군민과의 약속인 ‘행복무안’을 실현하고, 모두가 살고 싶은 무안을 만드는 데 더욱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산 군수는 3주년을 맞아 이른 아침 무안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한 뒤, 노인일자리 기관 방문,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등 현장 중심의 일정을 이어가며 지역경제와 민생 회복을 위한 군정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무안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군민들에게 양파 3kg을 무료 증정하며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이 지난 3일 국회에서 통과된 것을 환영하며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탄소중립 한우산업 지원법은 2014년 한우산업발전법으로 처음 발의된 후 11년 만에 통과됐다.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면서도 한우농가의 생존권과 한우산업 경쟁력을 함께 확보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체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데 큰 의의가 있다.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5년 단위 종합계획 수립, 한우 유전자 보호 체계 마련, 농가 지원금 지급 근거 확보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담았다. 특히 환경친화적 축산 전환 지원은 한우 농가 경쟁력 강화의 새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전국 두 번째 규모의 한우 사육 지역으로서, 이번 법 제정을 계기로 농가 부담은 덜고 지속가능한 환경친화 축산 기반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한우농가가 환경 친화적 생산기반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고, 탄소배출 저감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다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흥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4일 장흥군청 재난안전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담당자 등 총 15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장흥소방서와 협력하여 ▲구명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익수자 구조요령 ▲폭염 대응 요령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익수 사고에 대비해 연령별 CPR을 반복 실습함으로써 골든타임 확보 능력을 높였다”고 전했다. 군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탐진강, 장천재, 용둠벙, 봉덕계곡 4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공무원도 현장에 투입해 순찰, 안전계도, 응급상황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요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3일 시청 창의실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 건의사업 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16일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으로 국정과제 수립이 본격화된 가운데, 광양시의 핵심 사업이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정완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및 관련 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9개 부서에서 총 23건의 건의 사업을 보고하고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벤처기업 성장엔진 스케일업실증센터 구축 ▲수소환원제철 중심 저탄소 실증 및 설비 전환 ▲철강·탄소중립 인공지능전환(AX) 지원센터 구축▲ 광양만 관광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 전략산업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광양세무서 설치 ▲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건의 등 그간 광양시가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 온 핵심 현안들도 포함됐다. 광양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카드’ 전달 행사를 열고,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에 나섰다. ‘불법촬영 Zero, 행복 Dream’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이 협력해 학생들의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 주도적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정순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장, 모상묘 전라남도경찰청장을 비롯해 학생대표와 1~2학년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전달행사 이후 2부에서는 윤종권 목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팀장의 ▲ 학교폭력 예방 ▲ 불법촬영 탐지 카드 활용 방법 등을 포함한 특별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불법촬영 탐지카드는 도내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향후 학교전담경찰관의 예방 교육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학생들이 불법 촬영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자기 주도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청렴한 나, 깨끗한 무안’ 결의다짐 대회를 개최해 공직자 청렴과 환경정화 범군민운동인 ‘푸른동행, 클린무안’ 실천 의지를 다졌다. ‘푸른동행, 클린무안’은 ▲주민자율참여, ▲생활환경 개선, ▲방문객 수용태세 개선을 목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무안을 가꿔 나가는 범군민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무안군은 지난 5월 자체 실천과제 보고회를 통해 54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결의다짐 대회에는 무안군 공직자 800여명이 참여해 법과 원칙을 지키는 청렴한 자세와 깨끗하고 청결한 ‘클린무안’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9개 읍면 주요 가로변에서 무안군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이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공직자의 기본 소양인 청렴을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자가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수 박지현의 팬카페 ‘엔돌핀’이 전남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엔돌핀’ 측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28회 무안연꽃축제에서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30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소외계층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엔돌핀’ 관계자는 “박지현 가수가 무안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부모님께서도 지금 무안에 거주하고 계신다”며 “우리가 사랑하고 응원하는 가수가 무안연꽃축제를 빛낼 수 있어 기쁘고, 부모님이 계시는 무안군에 기부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축제장을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고향사랑기부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팬카페 회원들의 염원을 모아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박지현 가수와 팬카페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지현 가수는 2022년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선)에 올라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신곡 ‘녹아버려요’를 발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4일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인 농공단지 입주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산 군수와 군 관계자를 비롯해 무안군농공단지입주기업대책위원회 김영수 위원장, 일로(회장 김대근)・삼향(회장 임대성) ・청계1(회장 정용무)・청계2(회장 홍만석) 농공단지협의회 임원, 몽탄특화농공단지 에코솔트(주) 김성곤 부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김산 군수와 참석자들은 농공단지별 주요 현안과 기업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업체들은 ▲노후시설 정비 ▲고용지원 ▲입주기업 시설개선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산 군수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역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입주기업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 건의된 사항 중 즉시 진행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담양지역자활센터는 4일 무정면 무정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담양지역자활센터 몸·마음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박은서 담양군의회 부의장, 이정옥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자활센터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몸·마음 활성화 대회’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체육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각자의 강점을 표현한 삼행시를 이름과 함께 새긴 단체복을 맞춰 입고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며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무정농협이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자활기업인 나눔인테리어, 담빛희망나르미, 유미의 도시락도 후원에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담양지역자활센터와 해남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을 맺으며 지역 간 상생 의지를 이어갔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중·장년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범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참여자들이 쾌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