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우리나라 노인의 근감소증 현황과 악력 저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노쇠의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마련하는 한편, 일상에서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보다 쉽게 살펴볼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됐다. 분석 결과, 80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26.9%)이 근감소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악력 저하는 근감소증뿐 아니라 정신건강과 신체기능 저하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건강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노인 연령 초기(65~69세)에는 여성의 근감소증 유병률(5.8%)이 남성(2.6%)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70대 이후부터는 남성의 유병률이 여성을 추월하며 성별에 따른 패턴의 역전 현상도 뚜렷했다. 손아귀 힘, 즉 '악력'이 노인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핵심 척도임이 데이터로 확인됐다. 악력 저하군 중 85.0%가 근감소증을 함께 겪고 있었다. 이는 악력 저하가 단순한 근력의 문제가 아니라, 노년기 전신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임을 보여준다. 악력 저하는 악력계를 이용한 측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21년)와 사망원인통계(2024년) 연계 자료를 8월 10일부터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행태, 영양 및 만성질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로 건강정책 수립의 근거자료 및 보건의료분야 연구자료원으로 활용중이다. 이번 연계 자료는 2007-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와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사망원인통계를 연계하여 구축된 데이터로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행태 및 질병 상태와 사망 간의 연관성 분석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 연계 대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사망원인통계 연계에 동의한 19세 이상 성인 89,560명이며, 이 중 87,432명이 성공적으로 연계되어 97.6%의 높은 연계율을 보였다. 또한 연계 자료에는 총 7,955명의 사망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사망원인별로는 신생물(암)이 2,355명(29.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순환계통 질환 1,645명(20.7%), 호흡계통 질환 1,018명(12.8%)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2022-2024) 식생활평가지수 원시자료를 공개하고, 국민건강통계플러스 ‘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 평가 지수’를 통해 주요 결과를 발표(8월 4일)했다. 식생활평가지수는 19세 이상 성인의 식생활 지침 준수 정도를 평가하는 도구이다. 평가는 섭취를 권장하는 식생활 및 식품군(적정영역), 섭취를 제한하는 영양소(절제영역), 에너지 섭취 균형(균형영역)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항목의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점수는 10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식생활 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이번 결과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2019-2021)와 제9기(2022-2024) 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했다. 2022~2024년 성인의 식생활평가지수 총점은 100점 만점에 58.6점이었다. 식생활평가지수 총점은 2019~2021년(58.9점)과 유사한 수준이었고, 대부분 항목의 점수 또한 2019~2021년에 비해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 다만, 생과일, 나트륨 섭취 점수는 증가, 총 채소 섭취와 포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실시한 ‘청소년건강패널조사’ 1~7차(초6~고3) 통계를 발표한다. 이 조사는 청소년(초등학생~성인 초기)의 건강행태 변화 및 관련 선행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2019년 당시 전국 초등학교 6학년 5,051명을 패널로 구축하여, 10년간(2019~2028) 추적조사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 조사 결과는 제1~7차 연도에 모두 참여한 3,756명을 대상으로 했으며,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를 조사하여 누적분석한 자료이다. 이번에 발표한 통계자료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117109)로 향후 청소년 건강정책(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초등학교 6학년 시기에 0.35%에 불과했던 평생 담배제품 사용경험률은 고등학교 3학년 시기 11.93%(남학생 16.02%, 여학생 7.64%)로 지난 6년간 11.58%p(남학생 15.47%p, 여학생 7.50%p) 증가했다. 최근 30일 동안 하루 이상 담배를 사용한 비율을 의미하는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고등학교 3학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세균성 장관감염증이 증가하고 있어 음식물 조리와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210개소)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올해 7월 넷째 주 세균성 장관감염증 신고환자 수는 전년 누적 동기간 대비 23.5%(5,523명→6,82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 장병원성대장균으로 인한 환자 발생이 작년 동기간 대비 증가 추세고 특히,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전주 대비 105% 증가하여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덜 익힌 육류(특히 가금류), 비살균 유제품,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할 때 감염될 수 있다. 생닭 표면에는 캄필로박터균이 존재할 수 있어 세척하거나 손질하는 과정에서 다른 식재료와 조리도구로 균이 옮겨가는 교차오염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요리 중 생닭은 가장 마지막에 세척하는 것이 좋고, 물이 주변으로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가금류 보관 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의 맨 아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7월 30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가 원헬스 감염병통합관리 협의회의 출범을 선언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기후변화, 항생제 내성 증가 등 복합적인 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하여 원헬스 접근에 기반한 다부처‧다부문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 및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에서는 그 간 원헬스를 기반으로 하는 범부처 합동 모의훈련 실시, 공동역학조사, 공동감시체계 구축 등 범부처 협업을 추진해 온 바 있다. 나아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 개정(’26.12.23.) 및 시행(’26.6.24.)을 통해 원헬스 기반 감염병통합관리 방안 수립‧이행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추진체계 구축을 완비했다. 원헬스 협의회는 질병관리청장을 위원장으로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시‧도의 국장급 이상 공무원으로 구성된다. 또한, 원헬스 협의회 산하 분야별 실무협의회 설치‧운영을 통해 전문적이거나 기술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가 필요한 안건을 사전에 검토‧협의하고 사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건복지부는 문신현장에서 문신시술 시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을 담은 '문신시술 표준지침'을 배포했다. 동 지침은 문신업소에서 갖추어야 할 시설 및 환경, 문신 시술자가 지켜야 할 위생·안전 기준 및 시술 과정 전·후의 절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문신사법' 시행(2025년 10월 28일 제정‧공포, 2027년 10월 29일 시행)을 준비하기 위한 현장 가이드라인, '문신시술 표준지침'을 마련하여 7월 31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지침은 문신시술 현장의 위생 수준을 확보하여 시술자·이용자 모두 문신을 안전하게 시술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신 시술자가 문신업소에서 준수하여야 하는 시설·도구 및 위생관리 기준, 감염예방 수칙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문신시술 사전·사후 조치를 포함하여 주요 절차별 준수사항과 함께 법상 의무사항, 금지행위도 안내하고 있다. 동 지침은 40여 개의 문신사단체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과 의료계·학계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마련됐다. 현장의 위생·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동안 행사 참석자들에게 제공된 식음료를 빈틈없이 안전관리한 결과, 단 한 건의 식품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환경을 고려해 행사 개최 전부터 부산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회의장, 호텔 등 식음료 취급 시설 사전점검, 식재료 검수 및 메뉴 검토, 조리장 위생 관리, 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회의장 주변 음식점, 전통시장, 유명맛집 등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으며, 조리 종사자 272명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와 회의장 및 호텔의 음용수·조리수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도 사전에 완료했다. 행사 기간에는 제공되는 식음료를 대상으로 식중독균 신속검사와 현장 위생점검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식음료 안전관리 전 과정을 집중관리했다. 이 과정에서 감시원과 검사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회의장, 호텔, 음식점 등에 대한 현장 점검 1,395건과 식중독균 신속검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7월 30일 '2025년 전국 어린이 예방접종률 현황'을 발표했다. '전국 어린이 예방접종률 현황'은 국가예방접종에 대한 주요 연령대(1~3세, 6세, 13세)의 연도별 예방접종률을 파악하여, 국가예방접종 정책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1년부터 발표되고 있는 국가승인통계이다. 해당 통계는 각 출생연령의 예방접종 전체 기록(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연령별, 백신별, 지역별 예방접종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 예방접종 현황까지 확인 할 수 있도록 공표대상을 기존 1~3세, 6세 아동에서 13세까지로 확대하여 예방접종기록을 분석했으며, 연령별 완전접종률은 1세(2024년생) 93.2%, 2세(2023년생) 91.5%, 3세(2022년생) 90.0%, 6세(2019년생) 90.5%, 13세(2012년생) 84.1%로 나타났다. 2024년 대비, 1세 접종률은 소폭 감소했고, 3세, 6세는 각각 1.3%p, 1.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세 접종률은 90.5%로 해당 연령의 통계 작성이 시작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우리 국민이 많이 찾는 상위 10개 해외여행지의 감염병 정보를 담은 ‘해외감염병 지도’를 안내하고, 여행지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상위 10개 지역을 찾은 한국인 여행객은 총 172만 명(2025년 8월 기준)으로 전체 여행객의 7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지역별 감염병 발생 특성을 고려해 모기매개감염병, 홍역, 고위험 감염병, 기본 개인위생 유의 지역 등으로 구분하여 맞춤형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싱가포르는 뎅기열 및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대만은 뎅기열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2026년 3분기)되어 관리되고 있다. 여행 중 모기물림 방지를 위해 모기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거나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고, 풀숲 및 산속 등 모기가 많은 곳은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치쿤구니야열)은 모두 감염된 숲모기류(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일반 감기 몸살로 착각하기 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질병관리청은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대한간학회와 공동으로 '2026년 세계 간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은 바이러스 간염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각국의 간염 퇴치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2010년 제63차 세계보건총회에서 제정된 국제 기념일이다. 2026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바이러스 간염 중 B형과 C형 간염은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8천만 명이 감염되어 있고, 매년 180만 명의 신규환자와 130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원인 2위이며, 사회·경제적 활동이 활발한 40~50대에서는 암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특히 간암 발생의 약 70% 이상은 B형·C형 간염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어 바이러스간염 예방과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국가예방접종사업과 주산기감염예방사업 등을 통해 B형간염 발생을 크게 감소시키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왔으며, 작년부터는 56세 대상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 도입을 통해 조기 발견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고령 사회를 맞아 백세 시대 맞춤형 건강 식단을 발굴하기 위한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28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마이나슈로 채우는 백세 활력 밥상’을 주제로 진행되며, 고령층을 위한 식단 개발을 넘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어 ‘저염·저당’ 식문화의 가치 확산과 세대 간의 건강한 식습관을 전파하고자 했다. 그리고 우리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인식 개선과 실천 유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우수 조리법을 선정하는 ‘온라인 국민투표’를 도입하고, 식품 문화 축제인 ‘NS푸드페스타 2026’에서 본선 현장 경연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만 1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개인 또는 2인 구성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공모전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서면 심사(예선)에서 주제 적합성, 조리 적절성, 조리 편의성, 조리법 완성도, 스토리텔링 등을 평가하여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은 온라인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