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유치원 교원 및 보육 교직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수 및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교원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영유아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원장, 원감, 교사 등 희망 교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꿈·끼·워라벨, 삶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목요커 토크 콘서트로 진행했다. 자신의 꿈과 끼,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에게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나만의 향기를 찾아서’를 주제로 한 디퓨저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교원들은 자신만의 향기를 찾아가며 일상속에서 즐기는 예술적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 둘째 날에는 ‘멋스러운 사람, 예술혼을 담다’를 주제로 ‘미세스 다웃파이어’ 뮤지컬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뮤지컬 관람은 유치원 교원과 보육 교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시민주권회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각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중점과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최민호 시장과 제4기 시민주권회의위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유공자 표창 수여, 분과별 중점과제 추진 결과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됐다. 제4기 시민주권회의는 지난 2월 출범 이후 기획운영위원회를 비롯해 10개 분과위원회에서 총 60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현안과 시민 체감 사업 등 168개 안건에 대해 논의·자문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분과는 세종시 대표 축제인 ‘세종축제’의 명칭을 ‘세종한글축제’로 변경하는 안을 논의해 한글문화도시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또 도농상생분과는 세종시가 가진 농촌자원과 체험프로그램 현황을 분석하고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으로 스마트 주말농장, 체류형 쉼터 체험장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날 성과 공유에 앞서서는 시민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이 세종시 어진동에 문을 열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정책금융 지원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9일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이 세종시 어진동 단국세종빌딩에서 개점식을 갖고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강준현 국회의원,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여했다. 세종시 최초로 문을 연 산업은행 세종지점은 세종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지원, 투자 연계, 정책자금 공급 등 정책금융 기능을 수행한다. 앞서 시는 2023년부터 산업은행 본점과 충청지역본부에 직접 방문해 세종지점 설치를 공식 건의하고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산업은행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세종지점 개점은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그간 대전·청주 등 인근 지역의 산업은행 지점을 이용해야 했던 관내 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산업은행 세종지점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위원장 박란희)가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고철용)와 공동으로 18일 오후 4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행정수도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세종시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이하‘행수특위’) 위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란희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의회와 전문가, 시민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고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함께 이루어 나가는 실천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 노금식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 이춘희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수도완성 추진 특별위원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황재훈 충북대학교 교수가 '국가상징구역 준비 현황과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안신일 행수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7일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세종교육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100분 토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교육이 걸어온 혁신의 과정을 되짚고,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성찰하며, 앞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기 위해 미래기획관과 학교정책과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단기적 이슈나 선언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합의와 숙의를 통해 도출된 제안을 실제 정책 실행으로 연결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초점을 두었다. 토론회에 앞서 참가자들에게는 사전 학습 자료가 제공됐으며, 토론주제별 교육청 업무담당자, 학생, 교사, 학부모, 대학 교수, 퇴직한 지역 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와 분야의 교육 주체들이 참여해, 서로 다른 관점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교육의 미래를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관점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세종교육회의 대표 의장의 기조 강연 ▲‘세종형 미래교육을 위한 전략과제 발굴 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8일에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지방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배움공동체 자율연수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신규 멘토링’, 국내 테마연수, 학교지원본부 권역별 행정협의회(5개 권역)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1월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간 첫 만남을 시작으로, 지난 1년여 간 활동을 통해 14개 팀(‘멘토’ 42명, ‘멘티’ 53명)이 선·후배와 뜻깊은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배우면서 초기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었으며, 국내 테마연수는 10개 팀이 참여해 팀별 지정과제와 자율과제를 선정하고, 다양한 현장을 자율적으로 탐방하며 교육행정 및 정책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발굴했다. 또한 올해부터 학교지원본부의 지원 아래 학교 중심 권역별 행정협의회를 운영해 학교와 교육청(본부) 간 소통을 강화했으며 ▲(배움자리) 자율연수․연구 활동, 수요자 맞춤형 연수 ▲(소통자리) 직급별 자율 협의 토론 ▲(나눔자리) 마음과 지식 나눔 활동 등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8대 임원단 간담회에서 국정과제이자 균형발전의 주춧돌이 될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처의 조속한 세종 이전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등 협의회 임원단이 참석, 올해 운영 성과와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협의회 사무처 세종 이전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국정과제에 이름을 올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지속적인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도지사협의회가 함께 뜻을 모아준 덕분에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국정과제로 채택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행정수도 완성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관 개정을 통한 제도적 근거를 기반으로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처의 세종 이전에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가 직원들이 제안한 내년도 신규 시책 아이디어 가운데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활성화 제안을 최종 1위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여민실에서 직급과 이름을 모두 가린 채 정책의 참신성과 완성도로만 시책 아이디어를 겨루는 ‘아리아리 정책쇼 복면시책왕’본선 행사를 개최했다. ‘아리아리’는 ‘길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의 순우리말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세종시의 새로운 해법을 직원 스스로 만들어가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총 52개의 신규 제안이 접수됐으며 본선에는 총 8개 정책 제안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처음 열린 경연대회에서의 대진운 의존 구조를 개선해 순차대결 방식과 왕좌제를 도입,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고 실시간 점수 공개에 따른 흥미를 더했다. 올해 본선에 오른 제안은 ▲또갈집 탐험대: 세종시 공무원편 ▲행정수도 완성 위한 ‘나이트런세종’▲시내버스 한 대로 살아나는 세종경제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활성화 방안이다. 또 ▲행복누림터 종합 운영 고도화 전략 ▲대기업·중견기업 본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 8개 기업을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새롭게 추진됐다. 타시도에서 본사 이전 또는 공장, 연구소를 테크밸리로 신설하는 기업에게 2년간 임차료 4,000만 원, 사무실 공사비 5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지원기업은 시 지원과 별개로 임대기업으로부터 2년 계약 기준 총 6개월의 임대료 무상혜택(렌트프리)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8월 첫 번째 사업 참여 모집공고 이후 매달 임대기업의 공실에 임차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 적극적인 유치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4개월간 총 14개 기업이 이 사업에 신청했다. 이 가운데 최종 임차료 지원 대상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입주업종 ▲성장가능성 ▲고용창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통과한 총 8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미래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정보보호 등 세종시의 핵심 전략산업과 연관된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가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지역 산업현장에 필요한 숙련기술인력 양성을 본격화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6일 조치원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세종에 처음으로 설치하는 교육기관으로, 조치원 행복주택 상가 2층, 전용면적 503.56㎡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사무 공간과 공용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한국어·문화교육,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최초의 외국인 대상 기술인재 양성기관인 만큼 저출생·고령화 시대 산업현장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할 외국인 기술인재의 유치·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개소식에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제작,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혁신 입문과정, 생성형 인공지능(AI)·자외선(UV)프린팅, 한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 수립과 관련해 실국 간 유기적인 사업 연계를 대폭 강화해 시민들이 주요 시정을 보도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16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실국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주요업무계획의 체계와 편제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러 실국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시민의 시각에서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핵심 현안 사업을 한데 묶어 주요업무계획 책자를 편찬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실국별 관련 보고회를 실시했고, 신년 초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내년도 시정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시 입장에서도 시정 주요 업무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인지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복지국과 함께 내달 3월까지 진행하는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관련, 지역사회 속 소외된 이웃들이 충분한 지원과 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충청광역연합 제2대 연합장으로 선출됐다. 시는 제7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민호 시장이 차기 연합장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은 2024년 12월 18일 전국 최초로 출범한 특별지방자치단체로, 2개 사무처 60여 명이 근무 중이며 연합의회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각 4명씩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민호 시장은 1대 김영환 충북 도지사에 이어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대 연합장을 맡게 됐다.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맞물려 광역 행정의 역할과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충청권이 하나의 단위로 협력해 실질적인 균형발전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역연합의 안정적 재정기반 확충 ▲중앙권한 이양을 통한 자치권 강화 ▲초광역협력사업의 실행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충청광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만들어 가기 위해 탄생한 조직”이라며 “충청권이 지닌 성장잠재력을 더욱 강화해 국가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