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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부산문화재돌봄사업 체험교실 개최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재 돌봄 체험활동 통해 지역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 마련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문화재돌봄의 날을 맞이해 부산문화재돌봄센터와 지난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동래향교에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2023년 부산문화재돌봄사업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모집(30명)이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부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시민 및 학생들은 전문 문화해설사의 동래향교 설명을 시작으로 한식 미장 체험, 기와 쌓기, 창호지 바르기, 목부재 들기름 칠하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재 돌봄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소중한 우리 문화재 돌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지난 2019년도 행사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찾아온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문화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을 확인했다”며 “우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인 문화재돌봄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문화재돌봄사업은 문화재에 대한 점검(모니터링)과 일상 관리를 통해 문화재 훼손을 예방하고 관람 환경을 개선하며 예방적 문화재 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우리 지역의 138개소 문화재의 체계적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광역시 문화재 예방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