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6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 창의예술학교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년째 운영되는 영도의 창의예술 프로그램으로, 영도구에 거주하는 8~13세 초등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우리 동네 가까이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을 지향하며 다가오는 7월부터 8월까지 ▲해양생태계 ▲해녀문화 ▲골목탐방 등 영도만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저학년 3개 ▲고학년 6개 ▲모든학년 3개 총 12개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2023 여름 창의예술학교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된 문화예술교육자 양성 과정을 수료한 ‘영도’에 대해 누구보다 이해가 높은 강사진들로 구성됐다. 해당 강사진들은 영도의 아이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의 문화자원들을 매개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표현하며 미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예술교육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지난 5월 영도문화도시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영도문화도시 연결공간 4곳 그리고 영도의 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 보물섬 영도(구 남부여객 봉래영업소)에서 운영된다.
여름 창의예술학교 신청 및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영도문화도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