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기자 | 새마을문고 청학2동분회는 지난 6월 19일 어울림마당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우리 동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사부작사부작 너영나영 이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4개소,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미꾸라지 잡기, 아나바다 책&신발, 책 속 그림그리기, 다육이와 친구하기 등을 운영하여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 어린이들이 아나바다 책&신발을 통해 시장원리와 자원재활용을 배우고, 미꾸라지 잡기 등 직접 손으로 만지면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과정을 통해 친구와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홍동우 청학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하여 아이들과 체험행사를 즐겼다.
정미옥 새마을문고 청학2동분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지역주민들을 만나 소통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이후에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