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20분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 건강식인 삼계탕과 수박, 방울토마토, 수제 젤리 등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점점 기력이 없었는데, 삼계탕과 맛있는 음식들로 기운이 나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선용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