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는 6월 22일, 부산역 광장에서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전쟁 음식을 재현해 시민들과 나눠 먹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회에서는 보리주먹밥, 개떡, 감자 등 6·25전쟁 당시 먹었던 음식들을 직접 준비하여 부산역을 찾는 여행객들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본 행사는 전쟁 당시의 어려웠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송규진 지회장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행사가 재개되어 기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자유총연맹의 기본 목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