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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부산시 복천박물관, '달랑달랑~가야유물 만들기' 운영

6.30. 16:00~17:30, 가야유물 활용한 가방 액세서리 제작 체험 프로그램 제공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는 6월 30일 오후 4시, 6월 문화가 있는 날 ‘우리 문화재 체험’으로 '달랑달랑~ 가야유물 만들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천박물관은 '부산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에게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우리 문화재 체험’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우리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은 '부산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복천동고분군 출토 가야유물을 활용한 만들기, ▲특별사진전 연계 체험 및 ▲문화재 공연으로 구성됐다.


6월은 '달랑달랑~ 가야유물 만들기'를 주제로, 슈링클스·와이어링·장식물 등을 활용해 가야유물 도안의 가방 액세서리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가야 장신구에 대한 설명을 강의실과 전시실에서 들은 후, 마법의 종이 슈링클스에 자신이 원하는 가야유물 도안을 그린 후 색칠하고, 오븐에 구운 뒤, 다양한 장식물을 더해 가방 액세서리를 만들어서 가져간다.


참가 신청은 오늘(26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 “익숙한 가야유물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가야유물을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우리 박물관은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들의 일상에 쉼과 여유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7월에는 부산시 시도무형문화재 공연단의 공연이 복천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8월~10월은 '두근두근 나만의 보물 컵'을 주제로, 복천동고분군 출토 보물 디자인을 활용하여 나만의 보물 컵을 제작해 볼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