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강북구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출범을 축하하고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명희 의장은 자문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랜 기다림 속에서 선정된 119명의 자문위원 중 99명이 참석해 성원이 됐으며, 이번 22기 민주평통은 앞으로 2년 동안 평화와 공존,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평화 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과 건의를 통해 국가의 평화 통일 기반을 다지는 중대한 사명을 수행하고 있으며, 강북구협의회는 지역사회 속에서 국민과 함께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김명희 의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출범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임 김준호 회장의 노고와 새롭게 협의회를 이끄는 김상언 회장에게 감사와 기대를 전했다. 이어 “세대가 함께하는 이번 협의회에서 가교 역할을 맡아 선배·신규 자문위원들과 함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조성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개관 1년여만에 13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명실상부한 수도권 서부 미디어아트 문화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1년만에 독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 교육이나 전시 공간을 넘어 ‘교육-제작-전시’ 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플랫폼인데다, 개관 초기 국가유산청, 경기도,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대내외 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9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융복합 미디어 체험의 장 ‘미디어 페스타’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만든 1년의 성과를 공개했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이날 행사를 통해 AI부터 코딩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음을 보여줬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지난 1년간 영유아부터 시니어층까지 세대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총188편의 콘텐츠 제작을 이끈데다, 지역예술가 등시민과 함께 미디어아트 3D 모델링 제작 및 시연을 이뤄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인 제주 체험형 뷰티라운지 ‘In Beautiful Jeju(인 뷰티풀 제주)’가 제주시 칠성로에 들어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9일 오후 4시 제주시 칠성로(제주시 중앙로7길 1)에서 ‘제주 체험형 뷰티라운지(In Beautiful Jeju)’개소식을 개최했다. 제주 체험형 뷰티라운지의 명칭 ‘In Beautiful Jeju(인 뷰티풀 제주)’는 제주의 본연의 아름다움 속에 머무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제주의 따뜻한 노을빛, 시원한 바람, 숲의 편안함을 담아 자연과 감성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브랜드를 지향해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지역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지사, 양영식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 한권 도의원, 진건군 주제주중국총영사, 이케다 요오이치 주제주일본국총영사, 지영흔 제주테크노파크원장을 비롯해 도내 화장품 기업 대표 및 칠성로 상점가 관계자, 아모레퍼시픽 제주법인 및 유관기관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에서 산악인 고상돈 대장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도전정신을 되새기는 전국 걷기대회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제주시 건입동·칠성로 일대에서 ‘2025 제15회 산악인 고상돈 전국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고상돈기념사업회(이사장 고관용)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 산악계 주요 인사, 전국 산악인과 걷기 동호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에는 1977년 한국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에 나섰던 김병준·김명수·이상윤 전 대원과 고상돈 대장의 배우자 이희수 씨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고상돈 대장의 생가터가 위치한 칠성로 상점가에서 출발해 잊혀져가는 원도심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되살리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고상돈 대장의 도전정신은 제주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원동력”이라며 “걷기대회가 칠성로 상인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 한 달간 탐나는전 할인부터 여행 쿠폰까지 폭넓은 지원에 나선다. 먼저,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13% 포인트 적립은 계속된다. 매출액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월 70만 원 한도로 사용하면 13%를 포인트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동일 조건의 가맹점에서 재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12월에는 충전액의 5%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선할인 행사가 더해진다. 최대 35만 원을 충전하면 1만 7,500원을 아낄 수 있다.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제주 지역 생산품을 사면 10% 깎아주는 지역생산품 구매비용 지원사업도 이어진다. 제주은행, NH채움카드, 탐나는전으로 결제할 때 도내 15개 지정 가맹점에서 하루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지역 생산품 소비를 유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배달비 3,000원을 지원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 연삼로가 30일 하루 동안 차 없는 시민 보행길로 변신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열린 ‘2025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에 도민과 관광객 2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걷기 출발에 앞서 식전 안내와 공연, 내빈 소개 등 개막식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막식에서는 오라동 주민들이 준비한 난타 공연과 어린이 태권도팀의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개회사에서 “11월 들어 가장 좋은 날씨 속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을 수 있어 기쁘다”며 “걷기는 우리의 몸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건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차에게 내준 도로를 다시 시민과 아이들에게 돌려주는 의미 있는 변화가 이곳 연삼로에서 시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개막식 후에는 도민 걷기 기부 캠페인 ‘50억 보 달성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기념촬영을 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남방큰돌고래를 국내 1호 생태법인으로 지정하기 위한 국민 공감대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29일 제주국제공항 3번 게이트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의 날’ 개막식을 개최했다.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생태법인 제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제주특별법 조속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들이 직접 기획·참여했다. 특히 29일 기준 입법청원 서명에는 1,123명이 동참하고, 신규 서포터즈로 317명이 가입하는 등 생태법인 제도화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1호 지정을 위한 서포터즈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식전공연에 참여한 카이노스 공연단은 해양쓰레기 등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남방큰돌고래의 상황을 무용으로 표현하며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전국민적인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남방큰돌고래 서포터즈 ‘화랑 제주’에 참여 중인 학생들이 남방큰돌고래를 지키기 위한 강한 의지를 ‘우리 바다의 친구 돌고래에게’라는 제목의 편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살림남’이 박서진의 뭉클한 효심과 신년 운세를 확인한 지상렬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안겼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뇌 건강 적신호가 켜진 아버지의 밀착 건강 관리에 나선 박서진과 16세 연하 쇼호스트와의 핑크빛 관계를 이어가며 결혼운을 점쳐본 지상렬의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9%를 기록했으며, 박서진의 아버지가 가족들에게 연명 의료를 받지 않겠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5.6%의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는 ‘뮤직뱅크’ MC로 활약 중인 아일릿의 민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이요원은 가요 프로그램 VJ를 맡았던 때를 회상했고, 깜찍 발랄한 매력의 자료 화면이 공개되자 이요원은 “19살 때였다. 에너지가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VCR에서는 앞서 뇌 건강 이상으로 검진을 받은 아버지를 위해 해외 스케줄을 마치자마자 삼천포로 내려간 박서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가족들과 함께 운동에 나선 박서진은 건강 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교복 입은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가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선다. 29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 송하경(최성은 분)과 서수혁(김건우 분)의 특별한 외출이 그려진다. 앞서 하경과 수혁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을 들은 도하가 질투심에 휩싸여 분노의 톱질을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8회 말미, 도하와 하경이 입을 맞추는 엔딩이 그려지면서 갓 연애를 시작한 하경과 수혁, 그리고 도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9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도하, 하경, 수혁이 마치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교복을 맞춰 입고 놀이공원을 누비는 모습이 담겨있다. 미묘한 삼각관계 속에 놓인 세 사람이 어떤 이유로 함께 놀이공원을 찾게 되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색함도 잠시 도하와 수혁은 승부욕에 불타올라 사격 게임에 몰두한다. 하경은 두 사람을 어이없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모델 고소현이 다섯 연하남과 데이트에 나서 한혜진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12월 1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남들과 ‘다섯 번째 누나’ 고소현의 5대1 데이트가 펼쳐진다. 한혜진은 “살면서 후배가 부러웠던 적이 별로 없는데, 오늘은 솔직히 부럽다”라며 소현을 질투 어린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에 황우슬혜가 “다음 시즌에 직접 출연해”라며 장난스레 제안했고, 한혜진은 “이미 제작진에게 살짝 이야기해 놓았다. 40대 중·후반 이후로 만들어달라고”라며 시즌2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현은 ‘IT 엔지니어’ 상현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상현은 ‘포토그래퍼’ 구본희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고 있었다. 또한 ‘피부과 의사’ 상원과 ‘럭비 선수’ 지융은 새로 등장한 소현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다섯 연하남과 소현의 5대1 데이트가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연하우스‘에 남겨진 누나들 사이에서도 변화가 예고됐다. ‘공무원’ 무진과 쌍방 호감을 확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태오와 김세정의 인연화가 서서히 만개하고 있다. 지난 29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8회에서는 이강(강태오 분)이 마음속을 짓누르던 증오와 죄책감을 씻어내고 박달이(김세정 분)에게 진심을 고백하며 심쿵 엔딩을 선사했다. 이강은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이 또 다시 사랑하는 연인을 죽일까 봐 복수를 마친 후에 박달이를 정인으로 맞이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러나 김한철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측근까지 비정하게 살해하며 살의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 이대로 박달이를 잃을 수 없었던 이강은 결국 박달이를 후궁으로 맞이해 궐 안으로 들였다. 국혼 전에 후궁부터 들인 이강의 행동에 의구심을 느낀 김한철은 박달이를 향한 이강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세자의 후궁이 된 박달이에게 독대를 청했다. 이어 박달이가 좌의정과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득달같이 달려온 이강을 보고 이강의 마음을 확신했다. 박달이를 향한 자신의 연심을 들키고 싶지 않았던 이강은 김한철에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6년 기대작 연극 ‘비밀통로’가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 이시형, 오경주, 강승호 등 6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작사 콘텐츠합은 공식 sns를 통해 그림자 실루엣으로만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아냈던 연극 ‘비밀통로’ 6인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연극 ‘비밀통로’는 낯선 공간에서 생의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사람이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들을 통해 생과 사, 사이 작은 틈새에서 읽게 된 인연과 죽음, 반복된 생에 대한 복습을 다루는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언제부터인지 익숙한 시간을 보내온 듯한 남자 ‘동재’ 역을 맡은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는 셔츠와 재킷까지 갖춰 입은 채, 자신을 스쳐 지나가는 자신과 닮은 듯 다른 수많은 그림자들 속에서 복합적인 감정이 담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또한 낯선 공간에서 질문을 퍼붓기 시작하는 남자 ‘서진’ 역을 맡은 이시형, 오경주, 강승호는 얇은 셔츠 하나 만을 걸친 채로 마찬가지로 수많은 그림자들 속에서 한 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선을 눈빛으로 보여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