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고위 공무원·산하 기관장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폭력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김태흠 지사와 실·국·본부장 등 고위직 공무원, 산하 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강화 교육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천정아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천 변호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성희롱·성폭력의 최신 법·제도 변화와 심리적·관계적 폭력 인지법, 스토킹·딥페이크 등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전략 등을 폭넓게 다뤘다. 도는 고위 공무원·산하 기관장 대상 교육을 비롯해 올해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병행하며 ‘전원 이수 100%’를 목표로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대면 교육을 4차례 실시했으며, 교육 이후 임용되거나 이수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올해 말까지 사이버 교육을 운영해 전원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이 28일 개회한 제349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2026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속초시정은 가장 먼저, 민생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전 시민 코로나19 희망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했고, 속초사랑상품권을 도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며 연설을 시작한 이병선 시장은, 임기 중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을 시작으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배움터길 우회도로, 정수장 침전지 덮개, 영랑·청초호 황톳길, 보훈회관, 미디어센터 등 수많은 공공건축 사업을 완료했고, 임기 내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공공산후조리원, 폐비닐 선별시설, 근로자종합복지관 문화공간 리모델링, 영어도서관, 외국인 어선원 복지회관, 파크골프장, 자생식물원 생태탐방로 등을 차질 없이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임기 중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상수원 공급을 위해 고성 경계부터 청초교까지 구간에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여 59%였던 유수율을 92%로 높이고, 학사평 지역 원수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주시는 28일 경해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3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주 K-기업가정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해여고 요청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AI 시대에 필요한 기업가정신의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사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 시대, 진로와 기업가정신의 만남’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강의를 선사했다. 최재붕 교수는 *포노 사피엔스란 신조어를 만들어낸 4차 산업 혁명과 디지털 전환 분야의 전문가이다. 최 교수는 “현재 우리는 인간의 이성과 감성을 뛰어넘은 ‘AI 사피엔스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기술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보다, 인간만이 가진 공감 능력과 창의성, 그리고 변화를 주도하려는 기업가정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세계 주요 기업들이 *메타 세상에서 팬덤 기반 혁신 전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례를 소개하며, “AI 시대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 국민이 찾는 대전 중구 빵지순례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8일 대전 중구 대흥동의 중소빵집들을 방문했다. 이날 국무총리가 방문한 몽심, 콜드버터베이크샵, 영춘모찌, 땡큐베리머치는 이미 빵지순례객들의 필수 순례 코스로 인정받고 있으며, 젤리포에, 뮤제베이커리도 빵 애호가들이 자주 찾는 신흥명소이다. 이들 빵집은 대흥동 일원 5분 거리에 위치해 빵지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대전 중구는 성심당을 찾는 관광객들이 대전 은행동, 대흥동, 선화동 등 대전 구도심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소상공인 육성과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을 시작한 지역화폐 중구통은 출시 5개월 만에 사용자 7만여 명, 가맹점 6,800여 곳에 달하는 등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또한 중구는 정부의 상권활성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국비 공모를 받아 2025 ~ 2026년 원도심 글로컬상권 창출팀 사업(직접사업 13.5억원 / 국비 8억, 구비 5.5억, 간접사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중구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송영진 중구협의회장, 김제선 중구청장, 김병순 대전부의장, 5개 구 협의회장 및 간사, 자문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1부 출범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로 시작하여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이·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 정기회의에서는 제22기 자문위원 및 민주평통 활동 방향 안내, 제22기 중구협의회 구성 현황 보고, 협의회 임원 인준, 협의회 운영 방향 및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이번 제22기 중구협의회는 64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 자문 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송영진 협의회장은“제22기 중구협의회는 남북의 평화적 공존을 위하여 각계각층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중구협의회 제22기 출범을 축하드린다”라며,“앞으로도 대전중구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8일 소풍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안보강연, 표창 수여, 향군인의 다짐 낭독, 향군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의 역사와 전통은 국가를 위해 살아온 자부심의 역사”라며 “군 복무 이후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향군 여러분의 역할이 공동체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향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천시의회도 향군의 명예와 위상 제고를 위해 계속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연말을 맞아 26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장애인 문화·자립 지원을 위한 주요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 의장은 28일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2025 용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2차)‘에 참석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둔 지역사회 준비 상황을 살피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사말에서 유 의장은 “연말을 맞아 서로를 돌보는 지역 공동체의 힘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고령화로 돌봄 사각지대가 넓어지는 지금,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 이번 포럼이 용인형 통합돌봄 모델을 찾고, 시민 모두가 따뜻하게 보호받는 기반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도 관련 조례와 예산을 적극 검토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6일에는 기흥 ICT밸리 플로리아홀에서 열린 ‘제13회 척수장애인 희망드림콘서트’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자리를 축하했다. 유 의장은 “희망드림콘서트는 13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계약 대상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 산업시설용지 1필지(송도동 469번지 외)로 매각부지 면적은 187,427㎡, 매매대금은 2,487억원이다. 인천시는 이번 토지매매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송도11공구에 차세대 바이오의약을 이끌 앵커 기업을 유치해 바이오산업 초격차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게 됐다. 이번 부지 공급은 인천시의 ‘글로벌 톱텐시티 도약’,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목표 하에 사업자 공모 방식으로 추진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월 사업자 공모에 착수하여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정했으며, 7월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보고를 거쳐 8월부터 우선협상을 진행, 토지매매계약 체결에 이르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8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최근 급격히 악화된 지방교육재정 상황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며, 지방교육재정 안정화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3년간 국가 세수 변동으로 인해 충북이 겪은 재정 감액 규모가 상당하다며, 2026년 예산안 역시 전년 대비 감소하는 등 재정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고 임금인상·물가상승 등으로 필수 경비가 늘어 실질적인 감액 체감 폭은 더욱 크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그동안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을 투입해 충격을 완화해왔으나, 기금 고갈로 더 이상 안전장치로 기능하기 어렵다며, 현재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불가피하게 지방채 발행까지 고민해야하는 상황이 우려되어 이럴 때일수록 재정의 ‘선택·집중의 원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북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 건물이 25.6%에 달해 향후 시설투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학생수는 줄었지만 돌봄·늘봄·특수교육·신규 개발지구 학교 신설 등 미래교육 인프라 요구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군은 11월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합천군 주민자치회 워크숍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합천군 주민자치회원 등 250명이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응원을 보여주었으며.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이 되기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염원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에서는 유치의 필요성과 사업설명 등을 통해 군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유치가 확정되는 날까지 모든 행정력을 쏟아내겠다는 결의를 보여주었다. 강광열 합천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합천군민 모두가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열망을 담아 양수발전소 유치를 희망한다”며 “오도산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혜택을 가져와 지방소멸 위기와 우리 지역을 되살릴 최고의 국채사업”이라며 “군민들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27일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 개관과 연계해 열린 ‘제2회 이차전지·수소 스타트업 컨퍼런스’에서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선전시로부터 받은 ‘2025 한·중 혁신 창업 우호기관’ 인증패를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패는 선전시가 광양시에 직접 보내온 것으로, 지역 창업기관이 국제기구로부터 협력기관 인증을 받은 이례적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4년 11월, 정인화 광양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선전시를 방문했으며, 방문 기간 중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가 선전시 대표 창업육성기관 ‘따궁팡(大公坊) iMakerbase’와 협력 MOU를 체결해 교류의 토대가 마련됐다. 이후 양 도시는 온라인 회의를 중심으로 창업·기술혁신 분야 교류를 이어왔고, 그 성과로 올해 8월 세계혁신도시협력기구(WICCO)가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를 ‘2025 한·중 혁신 창업 우호기관’으로 선정했다. 최근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선전시가 차기 개최지로 확정되며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8일 오전 11시 삼척시 소방방재산업특구에서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착공식을 개최하고 재생에너지·AI 시대 필수 인프라인 ESS의 실화재 기반 원스톱 검증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정태준 부원장, 국가기술표준원 김대자 원장, 이철규 국회의원, 박상수 삼척시장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ESS는 태양광‧풍력 발전 등으로 생산된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를 전기로 저장하여 필요할 때 공급하는 배터리 시스템이다. 계절‧날씨 등 외부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ESS 도입 사례가 급증하고 있지만, 최근 ESS 관련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화재 예방과 안전성 검토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ESS 소방기자재 인증평가센터는 2028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 24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시스템 및 기자재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11종의 시험 장비를 활용, 실제 화재 시나리오를 재현하여 살수(소화) 성능 △경보·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