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일 신규 임용자 35명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렴 캠페인에서는 청렴 실천 서약과 청렴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됐으며, 신규 임용자들은 청렴한 공직 생활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과 함께 실시된 청렴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의무와 금지행위, 행동강령 등 군민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신규 임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박용철 군수는 “공직사회의 첫걸음은 청렴에서 시작된다”며, “신규 임용자들이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한옥마을 확대 조성, 금강권 정원 조성 등을 통해 공주를 명품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킨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스마트 경로당, 충남형 농촌 리브투게더 등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공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보고 후, 공주 발전을 위해 △한옥마을 확대 △금강권(어천∼죽당) 지방정원 조성 △식품안전관리인증원·축산환경관리원 이전 △2028년 국제 밤산업박람회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제 고도 이미지 강화와 역사문화도시 육성 중요 동력이 될 한옥마을은 2036년까지 총 4개소, 1300호 규모로 조성한다. 지난 3월 ‘공주시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2024∼2028)’ 고시를 통해 한옥단지 조성의 추진 발판을 마련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3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원주시 우수인재 학습지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 학생들의 성취와 노력을 축하했다. 시는 우수인재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고, 이들이 미래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30명에게 총 1억 원의 학습지원비와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원주시는 매년 우수인재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학업 및 과학·언어·수학·예체능 등의 분야에서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핵심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생들이 학문적 성취뿐만 아니라, 인성과 리더십까지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2동을 찾아 주민 의견을 빠짐없이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3일 광명2동에서 올해 두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문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광명시의 대표 현장 소통 정책이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일일보고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가정 방문 ▲광명2동 경로당 방문 ▲재개발 구역과 공공복합청사 통행로 등 지역 현안 현장 점검 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탁구 원포인트 레슨’까지 참여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먼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광명2동 경로당에서는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양곡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어 광명제4·5R 재개발 구역과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4R 구역 환풍기 소음 문제에 대해서는 오는 9월 중순까지 환풍기 입구에 유리 가림막을 설치하고 조경 식재를 추가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화 폰세가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까지 탈삼진 6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기존 KBO 리그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은 2021시즌 두산 미란다가 세운 225탈삼진이다. 현재 폰세는 1일까지 탈삼진 220개를 기록하며 1983시즌 장명부(삼미)와 함께 단일시즌 최다 탈삼진 공동 5위에 올라있다. 폰세는 시즌 시작부터 빠른 탈삼진 페이스를 보여줬다. 데뷔전에서 5이닝 동안 4개의 삼진을 잡은 것을 시작으로, 두 번째 등판에서 7이닝 8탈삼진, 세 번째 등판에서 7이닝 10탈삼진으로 탈삼진 개수를 늘려가며 KBO 리그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5월 17일 대전 SSG 전에서는 8이닝 동안 18개의 탈삼진을 기록해 정규 이닝 기준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8월 12일 대전 롯데 전에서는 시즌 23경기만에 200탈삼진을 돌파하며 역대 최소경기 200탈삼진의 주인공이 됐다. 이제는 미란다의 28경기 225탈삼진을 넘어 26경기만에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노리고 있다. 월 별, 이닝 별, 좌-우 타자 별 탈삼진의 편차가 크지 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8월 수상자로 LG 임찬규와 NC 김주원이 선정되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8월 투수 부문에서는 LG 임찬규가 WAR 1.02로 1위를 차지했다. 임찬규는 8월 한 달간 총 29 2/3이닝(공동 11위)을 소화하며 3승(공동 5위)을 기록했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 2.12(3위), WHIP 1.28(15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으로 팀 선발진의 한 축을 든든히 지켰다. 타자 부문에서는 NC 김주원이 WAR 2.33을 기록하여 8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주원은 8월 한 달간 타율 0.378(5위), OPS 1.123(2위)을 기록했으며, 안타 27개(3위), 도루 7개(공동 2위), 득점 21점(공동 3위)을 올리며 정확성과 장타력, 주루 능력을 두루 선보였다. 8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된 선수들의 시상식은 각 소속 구단의 홈구장에서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한국쉘의 후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 주한 상주대사 7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원수가 자국의 신임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원수에게 전달하는 절차로, 이번 제정식은 우리 신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o 토피크 이슬람 샤틸(Toufiq Islam Shatil) 주한방글라데시대사 o 시앙가 키부일라 사무엘 아빌리우(Sianga Kivuila Samuel Abílio) 주한앙골라대사 o 리예스 네이트-티길트(Lyes Nait-Tighilt) 주한알제리대사 o 사예드 모아잠 후세인 샤(Syed Moazzam Hussain Shah) 주한파키스탄대사 o 안지 샤키라 마르티네스 테헤라(Angie Shakira Martínez Tejera)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 o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Julio Herraiz España) 주한스페인대사 o 체쳅 헤라완(Cecep Herawan) 주한인도네시아대사 이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의 한국 부임을 환영하고, 국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오후 대장 진급과 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수여식 자리에는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와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김성민 연합사부사령관, 김호복 육군 2작전사령관, 주성운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등 총 7명의 진급자들과 가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선친이 공군 부사관이었던 개인 일화를 소개하며 유대감을 전했다. 이어 정권이 아닌 국가에 충성하고, 개인이 아닌 직위로 복무해야 한다면서 사람에 충성하지 말고 국민을 바라봐 달라 강조했다. 또한 군에 대한 국민 신뢰가 지난 불법 계엄으로 많이 망가졌다면서 이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진급, 보직 신고자들에게 병영 내 불행한 사고가 많이 줄었는지 물었다. 참석자들은 작년에 비해 많이 줄었다면서 사전 식별 노력과 상담이 효과를 거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초급 간부들의 대우가 어떤지, 부사관들의 업무 환경에 대해 세심하게 묻고 살피며 군이 부사관들에게 좋은 직장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기도와 네이버가 기후행동 실천을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네이버 ESG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경기도는 3일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 본사에서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기행기소 실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가 경기도 기후 슈퍼위크다. 어제 경기도가 UN에 제안해서 만들어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하는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열었다. 오늘에 이어 내일은 도내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도내 프로스포츠단과 다회용기 협약을 체결한다”며 “경기도는 기후 대응에 있어서 경기RE100이나 기후펀드, 기후위성, 기후보험 등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하는 사업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애착을 갖는 프로젝트 두 가지로 ‘기후행동 기후소득’과 ‘기후도민총회’를 꼽았다. 김 지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1,420만 도민들이 자신의 일상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아무리 기후정책 열심히 해도 결국 국민 삶 속에서 체화되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후행동기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수석객원지휘자 홍석원)의 제623회 정기연주회 '소리, 승천'과 독일 순회공연 프리뷰 콘서트 '무지카 비바(MUSICA VIVA)'가 9월 13일 오후 5시 부산콘서트홀에서, 17일 오후 7시 30분 낙동아트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무대는 오는 9월 말 시작되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독일 순회공연의 일환이다. 부산시향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축제 가운데 하나인 ‘무직페스트 베를린(Musikfest Berlin)’ 폐막무대에 오르는 최초의 아시아 교향악단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어서 독일 뮌헨의 세계적 현대음악 시리즈 ‘BR 무지카비바(Musica Viva)’ 무대에도 초청되어, 한국 교향악단의 새로운 위상을 국제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순회는 부산광역시,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주독일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부산은행이 후원한다. 9월 13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 '소리, 승천'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박영희의 작품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박영희의 ‘소리’,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를 비롯해 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올해 7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200만 3천466명으로 집계돼,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300만 명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외국인 관광객 최단기간 100만 명 돌파 이래 3개월 만에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2024년) 7월까지의 외국인 관광객 수(162만 4천779명) 대비 약 23퍼센트(%) 증가한 수치다. 국가(지역)별로는 ▲중화타이베이(37만 7천912명) ▲중국(31만 5천318명) ▲일본(26만 6천707명) ▲미국(14만 5천535) ▲필리핀(9만 9천536명) 순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방문 증가율에는 차이는 있으나, 전년 동월(‘24년 7월 누계) 대비 대부분 국가에서 방문객이 늘어나 시 외래 관광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는 부산 관광산업의 열기를 지속할 수 있는 긍정적 신호로 판단된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요인으로 2030 엑스포(EX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내 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이번 주 막을 올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전주근영자고등학교를 비롯해 도내 22개 경기장에서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돕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개최하는 전북 최대의 학교체육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초·중·고 404개 팀, 5,070명의 학교스포츠클럽 선수가 참가해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운영 방식을 선보인다. 축구와 농구 종목에 ‘시·군 분리 토너먼트 방식’을 시범 적용해 군 지역 학교 학생들에게도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경쟁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교육청이 처음으로 시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