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 덕치면 복지회관이 지역공동체 중심의 여가와 문화, 복지 등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군은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인‘덕치면 복지회관 증축 공사’준공식이 덕치면 복지회관 야외마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진관 임실 부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박정규 전북 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복지회관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농촌 협약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하드웨어(H/W) 사업과 주민 참여 확대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소프트웨어(S/W) 사업으로 병행 추진됐다. 덕치면 복지회관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7억원 포함)을 투입해 조성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복지회관(419.3㎡)을 리모델링하고, 신규 복지회관(덕치어울림관, 292.94㎡)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AI융합공학과와 경상국립대학교 방위산업기술융합연구소(AI융합인재교육연구단 단장 이선아 AI융합공학과&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11월 16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지능적인 소프트웨어공학(ISE, Intelligent Software Engineering)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40회 국제학술대회 ASE(Automation Software Engineering) 2025’의 부속 국제워크숍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워크숍에는 독일·일본·캐나다·스웨덴·한국 등 9개국에서 참가했다. 국제학술워크숍은 AI융합공학과 관련한 연구 내용과 동향을 해외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듣고 소통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AI융합공학과 교수·학생과 관심 있는 다른 대학 교수·학생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AI융합국제워크숍은 AI융합공학과 대학원생들과 9개국 교수·전문가들이 10여 편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는 ▲키노트 스피치 연설(Lili Wei 교수) ▲소프트웨어 요구 사항에서 사용 사례 모델 생성을 위한 대규모 언어 모델 활용(Tobias Eisenre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법과대학은 11월 28일 오후 1시 가좌캠퍼스 법과대학 대경학술관 1층 모의법정실(252동 101호)에서 ‘우주항공산업과 혁신 생태계 창출을 위한 법·정책적 과제’라는 주제로 경상국립대학교 법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정책·법학회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이 후원한다.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조성제 법과대학장, 이근영 학회장(한국항공우주정책·법학회), 박성민 법학연구소장 등 내빈과 발제자, 토론자, 전문가 패널이 참석한다. 행사는 내빈 소개, 인사말, 축사, 제1부 항공법 정책 세션, 제2부 우주법 정책 세션 순으로 진행된다. 제1부는 박준영 교수(경상국립대학교 법학부장)의 사회로 ‘항공법 정책’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뤄진다. 박하나 박사(국립창원대)는 ‘UAM 버티포트 조성을 위한 법제 정비와 정책적 과제’를, 이강석 교수(한서대)는 ‘ICAO 항공보안 정책의 한국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성미 교수(순천대), 서지민 교수(부산대), 송주영 교수(경상국립대), 이창재 교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사업장폐기물 관련 업체에 대한 적정 처리 관리 및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가운데, 올해 수립한 310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연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현재(11월 15일 기준)까지 점검현황은 건설·사업장폐기물 처리사업장,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연초 목표 310개소 중 229개소를 점검했으며, 향후 81개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보관장소 설치 기준 준수 여부 ▲사업장 내 보관기준 및 보관장소 적정 운영 여부 ▲배출자 신고 및 변경신고 적정여부 ▲올바로시스템(폐기물 종합관리 시스템) 적정 입력 여부 등이며, 민원이나 제보에 따른 불시 점검도 실시 중이다. 서귀포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 등을 부과했고, 사안에 따라서는 고발 또는 수사 의뢰했다. 현재까지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확인된 21개소에 대해 고발(5건), 수사의뢰(7건), 과태료 부과(6건)의 조치를 취했고 특히, 고발한 5건 중 4건에 대해서는 조치명령 처분도 병행 명령했다. 주요 위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5일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에서 밀양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이용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밀양시와 교육지원청 간 이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병행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밀양교육지원청 관계자,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밀양시지부, 시청서문상공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박정화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침 일찍 방문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준 밀양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행정이 협력해 밀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공공배달앱 이용이 확산돼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형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밀양시가 지난 8월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 운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지난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4월 착수 이후 진행된 ▲대내외 정책 환경 분석 ▲중구 주민·공무원 설문조사(총 775명) ▲부서 인터뷰 ▲지역 전문가 워크숍 ▲주민설명회 등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기반으로 수립된 중구의 지속가능발전 중장기 비전과 기본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2026~2045년 20년 단위의 기본전략과 2026~2030년 5개년 추진계획을 반드시 수립해야 하며, 이번 용역은 향후 구정 전반에 적용될 지속가능발전 정책 체계의 틀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최종안은 연말까지 내부 검토를 거쳐 ‘중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며, 확정 이후에는 분야별 세부사업을 구정 전반에 연계해 정책 실행–성과관리–정책평가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은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 가치이자 지역 경쟁력의 기반”이라며 “이번 기본 전략과 추진계획이 환경·경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정읍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겨울철 재난 대응 방안 논의와 함께 ‘2026년 민방위 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대표 및 위원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안보와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다가올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 계절적 위험 요인에 대비해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회의의 핵심 안건으로 상정된 ‘2026년 민방위 계획(안)’에 대해서는 재난안전과의 주요 내용 설명을 시작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지역 안보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민방위 조직 운영과 시설 관리, 그리고 각종 사태별 대응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특히 군·경·소방·교정기관·우체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정읍 지역의 겨울철 강설 특성을 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대도시와 중소도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조직 구성 및 관리, 통합 사례 관리, 지역 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로 구성됐다. 시는 전반적인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상위 20%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드림스타트가 아동과 그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 드림스타트는 5명의 아동통합 사례관리사가 배치돼 254명의 아동을 밀착 관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이며, 이들에게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한편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맞춤형 통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4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중학교 학부모 고교학점제 연수’에 참석해 고교학점제의 핵심 방향과 인천시교육청의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연수는 권역별로 이어서 진행되며, 중학교 학부모의 제도 이해를 돕고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며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좋아하고 잘하는 과목을 선택해 진로를 설계하는 학생 주도형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제도 준비 상황과 보완점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며, 교육청은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수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고교학점제 지원 정책도 소개됐다.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은 2025학년도 522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선택권을 넓혔으며 ‘인천온라인학교’는 2025년 3,830명까지 참여가 늘어나 스마트농업, 신재생에너지 등 융합형 강좌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역 대학 및 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2026년에도 지역 성장과 발전의 흐름을 멈추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돈곤 군수는 25일 오전 10시 청양군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방향과 예산안을 설명하며 민선 7·8기 성과를 기반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 사업을 단순한 2년짜리 시범사업이 아니라 청양군의 미래 10년을 결정지을 중대 전략으로 규정하며 군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내년도 청양군 예산은 총 5,678억 원으로 편성되어 올해보다 2.8%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5,620억 원으로 150억 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58억 원으로 10% 가까이 확대됐다. 김 군수는 예산 증가 폭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고 효율적인 재정 배분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복지·보건·농업·지역활력 분야와 같이 군정의 핵심 과제와 맞닿아 있는 영역에는 예산을 집중하되 사업 타당성이 낮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단호하게 조정하며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오후 동래구청, 동래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통학로 안전망 구축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해당 기관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안전한 통학로 구축방안 연구용역’ 결과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협력하여 통학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동래구를 시작으로 금정구, 연제구 구별 협의회가 각각 오는 27일과 다음달 3일 실시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통학로 속도 저감시설 미설치, 보차도 미분리, 불법주정차, 안전펜스 미설치, 횡단시설 미설치, 교통안전시설 노후화 등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류광해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협의회를 통한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신선초등학교(교장 조분희)는 지난 24일 오전 서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교육여건 개선과 지원 사항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신선초와 남항초 통합을 위해 지난 10월 신선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고, 이후 찬반 설문조사에서 76.2%의 학부모가 찬성 의사를 밝힘에 따라 2026년 3월 1일부로 인근 남항초등학교와 통합하기로 했다. 신선초등학교는 입학하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 21명이 재학 중이다. 이로 인해 2개 학년을 복식학급으로 운영 중이며, 별도 강당도 없는 상태다. 또, 인근 절영초와 공동급식을 하는 등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반면, 통합학교인 남항초등학교는 지난해 5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강당 및 식당을 보유하고 있어, 신선초와 남항초가 통합되면 기존 신선초 학생들은 보다 쾌적한 교육여건 속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통폐합으로 학교 문은 닫히지만, 이는 단순히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