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8일 (재)부산문화재단과 함께 금곡 주공4단지 아파트 내 화정종합사회복지관 입구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리마켓’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누리마켓’은 작년에 개최한 ‘문화가 온데이’와 비슷한 내용의 행사로 주민이 소지한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을 높이고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해 문화누리카드의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행사이다. 미술공예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부스와 액자, 인형, 비즈 등 공예 상품을 살 수 있는 부스로 구성 된 이번 행사에 지역주민 200여명이 문화체험 등의 기회를 가졌다. 신정수 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문화누리카드가 있어도 사용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행사에 참여해 문화체험을 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는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더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이 문화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미디어 콘텐츠 전문기업 (주)디자인하우스와 부산·경남 대표 방송 (주)KNN과 공동 주최한 ‘2023 부산디자인위크’를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부산디자인위크는 감각적인 콘텐츠와 볼거리로 부산·경남지역 유일의 디자인 전시라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부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자인그룹 ‘designby83’이 기존의 전시와는 전혀 다른 소재와 레이아웃으로 전시장 인트로 공간을 구성해 부산디자인위크만의 차별화를 만들어 냈다. 기획전시에서는 국내 최고 디자인 전문지인 ‘월간 '디자인'’과 UX 디자인 전문기업 ‘아메바’가 만나 특별한 AR 콘텐츠를 선보였고, 2022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영디자이너로 선발된 채범석 디자이너가 신작 수납모듈을 최초 공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브랜드 전시에서는 ESG를 실천하는 부스들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 아티스트 5명과 함께 자동차 폐자재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공간을 마련해 화제가 됐다. ‘그린오션스’는 경희대와 두들, 로우리트와 함께 협업하여 버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도구 새마을지도자동삼1동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 여름철 대표 건강식품인 미숫가루 60세트(개당 1㎏)를 관내 어려운 주변 이웃 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단체 회원들이 직접 미숫가루를 구매하여 용기에 담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유의사항을 전달하며 이웃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썼다. 강동율 새마을지도자동삼1동협의회장은“올해 여름은 더욱 무더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이웃분들께서는 작지만 정성이 담긴 미숫가루를 드시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동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늘 관심을 가져주시는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와 같은 나눔 활동들이 많아져서 마을에 이웃을 사랑하는 문화가 더욱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 나눔 밥상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코로나19로 지난 몇 년 동안 자택에 홀로 계셨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손수 삼계탕을 만들어 자리를 마련했다. 더욱이 이번 행사는 샤롯데봉사단(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음식 배식 등의 자원봉사 활동과 사골곰탕 밀키트 200개도 함께 후원해 어르신들이 양손 가득 귀가할 수 있었다. 관교동 새마을부녀회 이영우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더위를 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쁨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 신광교회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복지안전망 실천을 위한 ‘신기마을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어르신 피부관리&이미용 봉사’를 쌍용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어르신과 봉사자 등 80여 명이 모여 레크레이션, 뷔페식 점심, 피부관리&이미용봉사 서비스를 진행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자들은 이미용서비스 순서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정겨운 말벗이 되어주며 손 안마를 통해 피로를 풀어주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밝은 표정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봉사자들은 “내가 가진 재능으로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깔끔해진 모습으로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오히려 힘을 얻고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부터 주안7동 분회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기대를 얻고 있으며, 다음 행사는 올해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0일 계양구청 1층 민원실에서 6월 중 로비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오는 9월 예정된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리골레토'의 출연자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던 자리로, 소프라노 박은영과 테너 이동혁이 출연했다. 공연의 시작은 '리골레토'의 유명한 아리아로 시작했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여자 질다의 ‘사랑스러운 이름(Caro nome)’과 '리골레토' 아리아 중 가장 유명한 바람둥이 만토바 공작의 여자의 마음(La donna e mobile)’을 소프라노 박은영과 테너 이동혁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었다. 이어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사랑 노래 마티나타(Mattinata)와 조두남의 뱃노래를 공연했으며, 마지막 무대는 두 성악가의 듀엣으로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Brindisi)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투나잇(Tonight)을 불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상반기 계양구 로비음악회는 가곡, 오페라 아리아,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방문 민원인과 구청 직원에게 즐거운 휴식이 됐으며, 무더운 여름을 지나 9월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최근‘인천시 50+ 보통의 삶: 노후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특강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 특강은 고령센터 시니어연구팀이 진행한 연구 결과와 성과를 인천시민들에게 알려 고령사회 이해를 돕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6월과 9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열린다. 첫 번째 특강은 양지훈 부연구위원이 지난해 진행한 ‘2022 인천시 예비노인세대 실태 및 욕구조사’연구 결과를 참여자들의 일상과 연결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나의 노후 준비 체크리스트’를 준비해 직접 노후 준비 인식과 수준을 가늠해보도록 했다. 50세 이상 시민 20명이 참여했다. 연구는 인천지역 거주 만 50~64세 예비노인세대 1670명을 대상으로 삶의 7가지 영역을 조사한 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인천시 예비노인세대 실태 전반과 노후 생활 욕구 등을 담았다. 여기에 노후 준비 시작 연령, 노후 준비도 등 기본 사항과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주거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눠 노후에 필요한 월 최소․적정 생활비 수준, 건강관리 방법,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노후화된 인천 캐릭터 조형물의 새 단장을 마치고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천시 캐릭터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송도 센트럴파크 2개소(UN광장, 잔디광장)와 인천대공원 2개소(장미원, 어린이동물원)에 설치된 인천시 캐릭터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뒤 네이버폼을 작성,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8월 10일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하며, 이벤트 참여자는 이벤트 기간동안 게시물을 전체 공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에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및 인천시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도시사랑 시민 참여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인지도 확산 및 시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인천 캐릭터 조형물 보수를 통한 세련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23일 성동소방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구호소 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점차 빈번해지고 일상화되는 재난 상황을 사전에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보다 안전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성동소방서,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에이팟코리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함께했다. 성동구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가족(50여 명)이 모였으며, 지역에 재난이 났을 때 함께 대응하는 성동재난바로봉사단이 주도적으로 1박 2일간의 캠프를 운영했다. 재난과 안전에 대한 교육, 재난 체험활동(지진, 선박, 화재대피, 심폐소생술, 완강기 등), 비상배낭 만들기, 재난 보드게임, 이재민 구호소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가 재난을 이해하고 이재민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지난해 중부지방 집중호우와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재난을 사전에 학습하고 이해하는 것이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예방활동”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성동재난바로봉사단의 장경임 단장은 “주민 누구나 재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지식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부산미래유산의 첫 번째 기록화 작업을 위해‘용두산 공원 자료 시민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 기록화 사업이란 기선정 미래유산에 대한 문화사 자료수집·발굴 및 심층 연구를 하는 것으로, 부산시는 2019년에 선정된 ‘용두산공원’에 대한 기록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모는 용두산공원에 대한 추억의 자료를 가지고 있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자료는 용두산공원과 관련된 유·무형의 자료로 기록물(신문, 사진, 서적 등), 영상물(녹화 테이프, 영상 등), 기타 기념품 등 모든 관련 자료이고, 참여 방법은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전자우편, 또는 큐아르(QR) 온라인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9월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참여 이벤트로 우수 공모 자료로 선정된 시민(50명 이내)에게 상품권을 지급하고, 기록화 자료로 채택될 경우 기록화 자료집에 공모자의 성명을 명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용두산공원에 대한 심층 연구와 다방면의 자료를 집대성하여 미래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보전토록 노력하겠다”면서 “자료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은 지난 2일 반곡동도서관에서 열린 ‘아카시아와 함께하는 동요세상’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아카시아와 함께하는 동요세상’은 동요를 중심으로 놀이를 하듯 진행하는 아카펠라공연으로, 이 날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 학부모 150여 명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보다 폭넓은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북도는 7월 1일부터 경북문화재단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와 통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지침인 유사·중복기관 기능 통폐합 계획에 맞춰 민선8기 경북 도정혁신과제로 산하 공공기관의 통합을 추진해 왔다. 첫 성과물로서 마침내 문화관광분야 통합 출자출연기관이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됐다. 경북문화재단은 ‘융·복합-초연결’로 요약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통합을 통해 지역의 콘텐츠가 공간의 한계를 넘어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역의 동화를 원작으로 제작한 ‘엄마까투리’가 국내를 넘어 세계 29개국에 진출해 방영되는 것처럼 3대 문화권 및 유네스코 등재 문화유산, 한글, 한식, 한옥, 한복 등 경북만의 특화된 문화자산을 정보문화기술(ICT)과 융합된 콘텐츠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북문화재단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통합에 따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의 모든 재산과 권리 의무는 경북문화재단에서 포괄적으로 승계하게 된다. 통합 초기 직원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현 조직체계를 유지하고 통합 후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