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청과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신나는 여름맞이 초록이점빵』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을 맞이하여 동구지역 초등학생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가족들과 여름추억 만들기 사연을 공모하여 총 177건의 사연 중 초록이점빵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00가정을 선정했다. 참여 가정에는 아동양육을 위한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고 점빵에 참여한 아동들에게는 본인이 직접 물품을 고르고 담아감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알고 정서적 유대와 참여하고 선택하는 것이 자신의 권리임을 알게 하고, 소중한 경험과 추억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행사를 진행했다. 초록이점빵행사를 통해 한가정당 35만원 상당의 여름용품, 아동의류, 식료품, 과자류 등을 지원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한전KPS에서 400만원상당의 잡곡세트와 쿠키세트, 천사연구소에서 에센스 100개, 이민주육아연구소에서 바다만들기 100세트, 쌍방울에서 아동속옷 200여벌, 포커스미디어에서 전동칫솔세트 등을 후원받아 총 3,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참여아동 100가정에게 여름나기를 위해 지원했다. 아울러 초록이점빵 참여가정들을 대상으로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6월 27일 거제4동 해맞이마을 도시재생 마을학교 프로그램 ‘양념자립과 저탄소 마을밥상’ 수료식을 개최했다. 거제4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4강에 걸쳐 진행됐으며, 해맞이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비즈니스모델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인재 양성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양념자립과 저탄소 마을밥상’을 주제로 △채식소스·채식요리 만들기 △장가르기 등 텃밭에서 재배한 재료를 이용한 전통 발효 양념장과 제철음식 조리 실습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론 수업이 병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 대부분은 해맞이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구성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의 주요 사업인 마을밥상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프로그램이 매우 알차고 좋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화군 삼산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은 지난 27일 삼산면 매음리 소재 텃밭에서 ‘사랑 나눔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판매하며,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 및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란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앞으로도 나눔으로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평구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더위에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아 드리기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산곡3동 자생단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순자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이른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행사를 준비해주신 자생단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천구는 6월 28일 안양천 명소화 방안의 하나로 조성된 농촌풍경길(가산동 614-71 우안)에서 감자캐기 체험행사를 했다. 불볕더위 속에서도 금천구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한 22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해 식지 않는 농부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행사는 감자캐기, 감자 박스 포장 및 수령, 구에서 직접 재배한 양배추·샐러리 구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해 1인당 최대 5kg(1박스)의 감자를 가져갔다. 더불어 구에서 직접 재배한 양배추와 샐러리도 저렴한 가격(시중가의 약 60%)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금천구는 앞으로도 10월까지 무, 양배추, 옥수수 등 계절별 작물을 활용한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농촌풍경을 접하기 어려운 구민 여러분들이 안양천 감자캐기 체험행사를 통해 수확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항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7일 직접 담은 겉절이김치를 홀로어르신 등 소외된 계층에게 60세대(세대당 3kg)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겉절이김치를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확인을 하자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됐다. 배윤식 회장은“항상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께 더욱 다가가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여 건강하고 살기 좋은 남항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이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와 연계해 제작 중인 관광안내서 『소래포구 스토리북』의 일러스트 일부를 사전 공개했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스토리북은 소래포구와 관련된 문화자원 50건을 선정해 지난 4월부터 제작 중으로, 각 키워드 별 설명글과 함께 일러스트, 사진, 자료(고지도, 옛사진 등) 등이 삽입돼 책자로 제작될 예정이다. 사전 공개한 일러스트는 6종으로 ▲새우 ▲젓갈 ▲튀김 ▲해수김치 ▲호구포 ▲활어회 등이다. 이번에 공개한 일러스트는 전문 작가가 수작업을 통해 완성했으며, 각각의 키워드가 갖고 있는 상징성을 이미지화하는 방향으로 제작됐다. 재단은 스토리북 원고와 일러스트 등을 활용해 오는 7월부터 SNS를 통해 축제 홍보를 추진하며, 향후 문화상품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스토리북은 오는 8월 출판돼 남동구 관내 도서관과 초등학교에 교육자료로 배포되며,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e-book으로도 공개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스토리북에는 소래포구와 관련된 50건의 키워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 일러스트, 자료가 함께 들어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래구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6일 명장1동 적십자봉사회 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 사업인‘사랑은 반찬을 싣고~’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은 반찬을 싣고~’사업은 우리동래 천사 사업의 일환으로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받아 선정된 사업이다. 관내 고독사 위험군인 1인 가구 50세대에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월 1회 반찬배달 및 안부확인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 대상자에 대한 결식 우려 해소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기대한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쇠고깃국과 오이김치를 만들고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조리된 음식을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따뜻한 안부와 함께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영주 위원장은 “1 인가구가 증가하고 이웃과의 왕래나 소통은 적어지는 요즘이지만, 이웃을 아끼는 마음으로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으니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운서 명장1동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4일 덕성여자대학교 C.G.L.(Culture Game Leisure) 봉사단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서울시립과학관에서 ‘호기심 과학 여행, 드림스타트 과학관 탐방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덕성여자대학교 C.G.L. 봉사단은 2012년부터 도봉구 드림스타트와 함께 취약한 양육환경으로 인해 현장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의 멘토가 되어 문화체험, 게임, 운동 등의 문화활동을 지원해온 덕성여자대학교 봉사 동아리다. 이날 덕성여대 C.G.L. 봉사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1:2 매칭 후 멘토가 되어 서울시립과학관의 생태, 환경, 인체, 에너지 등 다양한 테마의 과학전시를 관람하고,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내 최대 인공 토네이도 라이브쇼를 통해 토네이도의 발생원리를 알아보는 다이내믹 토네이도, 태양 공개 관측, 4D 지진체험 Q라이드, 신기한 과학 현상에 대해 알아보는 사이언스 쇼 관람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해 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호기심을 충족하는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덕성여대 C.G.L. 봉사단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새롬동 복컴 2층 문화관람실에서 ‘2023년 새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우쿠렐레, 라인댄스, 사물놀이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롬동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4년도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 투표결과도 발표했다. 마을계획사업은 ▲새롬동 외부순환 둘레길 조성(3차) ▲새롬동 상상의숲 행사 ▲새롬동 주민나눔장터 ▲새롬동 버스킹 공연장 무대 설비 및 공연 ▲새롬동 마을 역사문화 기록 순으로 선정됐다. 주민제안사업은 ▲우리마을 테마거리 조성 ▲가득뜰공원 주변 정원 조성 ▲새롬동 재난대응(인도 제설 등) 교통섬(회전교차로) 조경 개선 등 ▲복컴 어린이놀이터 소모품 교체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의실 환경 개선 순으로 집계됐다. 새롬동 주민자치회와 새롬동은 투표결과를 기반으로 하반기 예산협의회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부대 행사로 새롬동 복컴 3층 갤러리에는 지난 4월 개최한 ‘새롬아, 상상의 숲으로 봄마실 가자’ 행사의 상상의숲 그리기 대회 수상작이 전시됐다. 또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올해의 ‘성북구 한 책’ 최종 후보도서를 발표했다. 2023년 성북구 최종 후보도서는 ▲『경우 없는 세계』(백온유),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오로라 2-241』(한수영), ▲『재능의 불시착』(박소연) 4권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성북구 한 책 읽기’ 운동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해 성북구의 대표적인 독서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주민협의체인 한책추진단의 토론으로 선정되는 성북구 한 책은 시대의 이슈 및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최종 후보도서 4권으로 요즘 시대의 이슈와 분위기를 알아본다. 『경우 없는 세계』에서 학교 밖 청소년 이야기를 통해 과연 사회안전망이 잘 작동되고 있는지, 소수자에 대한 사회의 낙인과 편견에 대해 고민한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우리나라의 굴곡진 근현대사를 돌아보며 사상이 아닌 인간다움을 추구하며 가족 간,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한다. 『오로라 2-241』는 미래의 기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SF 소설로 기후 위기 및 환경 변화에 대해 깊이 있는 문제의식을 가진다. 『재능의 불시착』은 인간 군상을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게 그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자체 회비로 여름 이불(100만 원 상당)을 구입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10가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양미선 위원장은 “올 여름은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 지원하여, 소외되는 이웃없는 간석1동을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태겠다” 말했다. 김혜영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폭염은 취약계층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인 만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