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7월 29일 오후 5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앙상블 스피리또와 함께하는 베토벤×클림트 ‘운명의 키스’ 공연을 개최한다.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듣는 이들의 귀를 훔치고 심장을 뛰게 한 음악의 황제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찬란한 황금빛 색채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매혹 시킨 천재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예술적 접점을 구현한 작품이다. 공연은 JTBC 팬텀싱어3의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명품 베이스 ‘김바울’과 성숙하고 깊이 있는 첼리스트 ‘조윤경(첼로댁)’, 손끝에서 느껴지는 섬세함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심근수’,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인조 앙상블 ‘스피리또’, 히스토리안 소프라노 ‘김경희’, 테너 ‘김재민’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실력 있는 아티스트와 출연진은 물론,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히스토리안의 재미있는 해설을 더해 유럽 오스트리아의 음악가(베토벤)와 화가(클림트) 사이에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풀어갈 전망이다. 공연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수구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14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의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를 선별해 정성스럽게 조리한 반찬(돼지고기 장조림, 오이부추김치, 멸치볶음)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장효순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이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과 기쁨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세대를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도진 옥련2동장은 “매년 꾸준한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동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초·중학교를 방문하는 오케스트라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1교시 클래식’을 개최한다.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 디토 오케스트라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선보이는 ‘찾아가는 음악회-1교시 클래식’은 지역 학생들이 클래식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현악기와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에 기여하고자 한다. 작년에는 상일초등학교, 천호초등학교, 강빛중학교, 강명중학교를 방문했으며, 아침 시간대에 진행하는 클래식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높은 집중도와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작년보다 높은 신청률을 보인 올해는 총 6개교를 최종 선정하여 방문하며, 6월 27일 서울신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클래식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디토 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 디토 페스티벌의 상주 오케스트라와 국내 대형 클래식 공연의 주요 연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부터 강동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어 2년간 강동아트센터와 함께 알찬 클래식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손장원)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상상공작소’의 12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공작소’는 박물관 청년 자원봉사 멘토와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역사를 배움과 동시에 박물관과 친밀해지는 계기를 제공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진행되는 ‘상상공작소’는 올해로 12기째를 맞이한 장수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평범한 고등학생인 내가 이 세계에선 세기말 대학생?!’이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2007년생들의 부모 세대가 학창 시절을 보낸 1990년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경험해보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내용은 1990년대 대학생 문화 체험과 작은 전시 만들기로, 1990년대의 역사·문화 학습과 동시에 대학생이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은 전시 만들기를 통해 박물관의 전시가 제작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서, 박물관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손장원 관장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즐거운 활동과 흥미로운 교육을 제공하고, 대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음악이 머무는 박물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이 선보인다. 부산시립예술단 소속의 부산시립교향악단은 1962년 창단된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제1의 항구도시인 부산의 자존심을 지닌 국내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오케스트라이다. 클래식 애호가를 위한 정기연주회,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획음악회를 통해 부산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은 이들의 삶을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연은 ▲피치카토 폴카 ▲사계 중 여름 2 · 3악장 ▲여인의 향기 ▲헝가리 무곡 ▲문어의 꿈 등 현악 4중주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 입장은 공연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여름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박물관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박물관]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2023년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투어' 사업에 참여할 배우를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투어'사업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국제관광도시 사업 중 365영화이벤트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비 4.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3개년간 추진된다. 올해 사업은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및 중구 용두산공원 등 역사적 명소와 영화드라마 현지촬영(로케이션)이 됐던 장소들을 도보로 투어하며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immersive theater)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9~10월 예정된 공연에 나설 배우 35명 내외를 모집한다. 다양한 배역을 맡을 배우들을 지역 예술인 대상으로 모집해 지역 내 인적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고, 맡은 배역을 무리 없이 수행 가능한 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영화드라마 현지촬영(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시원한 여름과일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계절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 협의체 위원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시원한 여름과일을 대접하고 폭염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 아미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는 지난 26일, 홀몸 어르신 30여분을 모시고, 이른 시기에 찾아온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사랑 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비중이 높은 아미동에서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실시하여,“어르신 평생소원”이라는 주제로 제주여행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8회 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이날 삼계탕 나눔 활동을 마지막으로 2023년 상반기 일정을 끝맺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자원봉사센터 구덕골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서대신4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3회째이며, 서다방 일일다방을 비롯한 15개 부스가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 주민센터는 27일 동광동 논치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 연합캠페인‘동광동『그린 DAY』’행사를 진행했다. 동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영), 동광동 마을건강센터의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제습제 만들기 체험, 자체 제작한 친환경 모기퇴치제 및 EM 용액 나눔,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측정 행사를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도 진행했다. 김연순 위원장은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도 생각하고 복지사각지대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며, 항상 소외된 이웃을 바라보는 동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5일 방위협의회 및 각 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수정2동 방위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동구6·25참전 유공자명비에 참배를 했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캠페인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 최동식 수정2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더욱 단합하여 지역방위를 수호하고 수정2동을 안전하게 지켜나갈 것이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대문구가 27일 오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일반 주민과 통반장, 직능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현안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1년간의 구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소개하며 구정에 대한 주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도약을 준비한 1년, 변화와 혁신을 위한 3년’이란 주제의 발표에서 활력 넘치는 경제 상생, 교육문화 포털, 평생동행 인생케어, 서울의 중심 도시, 주거 일등 도시 구현을 위한 그간의 성과와 과제를 밝혔다. 또한 올해 중점 추진하는 권역별 지역개발, 상권 회복과 일자리 창출, 선진형 복지 체계 구축, 대내외 소통 행정 확립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1년간의 아쉬움으로 기초 지자체 권한의 한계, 사업 완성을 위한 시간적 한계, 모든 구민의 의견 수렴 한계 등을 들었다. 아울러 이러한 어려움을 정부 및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 더욱 꾸준하고 확실한 사업 추진, 갈등 해소를 위한 더 많은 노력 등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3년간의 역점 사업으로 4대 상권별 권역별 브랜드 강화, 신속한 지역개발, 교통 인프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