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흥겨운 전통 장단과 함께하는 국악 인형극 ‘연희도깨비’를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금나래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희도깨비’는 금나래아트홀과 예술단체 ‘연희공방 음마갱깽’이 협력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3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선보이는 작품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의 가장 마지막 순서인 ‘덜미(민속인형극 꼭두각시놀음)’를 기반으로 한 창작인형극이다. 욕심 많은 형 ‘놀새’의 심부름으로, 마음씨 착한 동생 ‘흥덕’이가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갑작스럽게 도깨비와 마주친 이야기를 다룬다.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흥부놀부’, ‘도깨비와 개암나무’를 각색했다. 흥겨운 국악 연주와 익살스러운 재담, 화려한 상모돌리기 등을 포함한 전통 연희가 펼쳐진다. 또한 커다란 동화책 영상을 무대 배경으로 비추는 연출을 통해 작품의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공연은 7월 21일 오전 10시 30분, 7월 22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3회 진행하며, 36개월 이상 유아부터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전 석 2만 원이며,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예매자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27일 장위2동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사랑이 있는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장위2동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헌혈 행사로서 헌혈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자치사업으로 ‘헌혈의 날’ 행사를 결정했다. 행사를 주최한 장위2동 주민자치회 보건복지분과는 두 달 동안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전신청을 접수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하는 헌혈 행사 외에 건강한 혈액 만들기를 위한 건강 돌봄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건강상담 부스에서 혈당, 혈압, 골밀도, 체성분 측정 및 상담이 이뤄져 빈혈 등으로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과 고령자 등 건강취약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장위2동은 재개발로 인구가 성북구에서 가장 적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날 주민 50여 명이 헌혈에 참여, 100여 명이 건강상담 부스에 참여하여 헌혈의 날 행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혜자 장위2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음으로, 헌혈로 생명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에 주민자치회가 보탬이 될 수 있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28일 '퇴근길 콘서트 –수고했어, 오늘도' 첫 공연을 관내 도시철도 동래역 주변 공간에서 개최했다. 잠시 그친 장맛비로 퇴근길 콘서트가 야외에서 무사히 진행됐다. 바쁜 직장인들은 신호등과 버스 정류소 앞, 그리고 만남을 기다리는 공간에서 신나는 국악 선율과 성악을 충분히 즐기며 퇴근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의 다양한 문화행사 중 하나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로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동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동래구에서 가장 교통 이동량과 인구이동이 많은 동래 지하철역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었던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퇴근길 콘서트-수고했어, 오늘도' 국악 거리 공연은 다음 달 7월 26일 18:30 퇴근길 도시철도 온천장역 인근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도구 남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9일 깡깡이 대평마을 다방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 75명을 초대하여 여름맞이 『사랑의 삼계탕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몽작·빨간등대에서 후원한 삼계닭으로 남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재료준비를 하여 정성을 담은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영 민간위원장은 “동협의체 위원들이 합심하여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가 지속되어 살기 좋은 남항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이종남 남항동장은“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몽작·빨간등대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워지는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28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비건 이야기’ 여름 건강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캠프지기들은 건강 떡, 두유, 재활용 봉투를 정성 들여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층 20세대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김희경 동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건강 떡 나눔에 수고해 주신 모든 캠프지기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나를 녹게 만드는 대상은 누구입니까?’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전시, ‘김김랩’의 'I Scream' 전시가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DDP 갤러리문에서 열린다. '아이스크림(I Scream)'은 크게 관람존, 휴게존,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커다란 아이스크림이 녹은 형상의 조형 작품들이 관객을 맞는다. 전시는 관객이 직접 작품을 그려볼 수 있는 공간, 앉아서 쉴 수 있는 쿠션, 캐릭터 인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장에는 다채로운 색감의 영상 위에 눈, 코, 입이 달린 귀여운 아이스크림 캐릭터 모형들이 줄지어 세워져있다. 마치 아이스크림이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을 준다. 관람존에서는 아이스크림 아트토이, 인형, 오브제 등을 모니터와 태블릿 PC 위에 전시하여 작품을 더욱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휴게존은 아이스크림 쿠션, 대형 인형을 통해 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그 위에서 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존은 전시장에서 관람객이 자신만의 아이스크림을 그려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관객이 직접 그린 그림들은 작품들과 함께 전시되며, 관객이 작품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3 인천 여성 & 노인 일자리 한마당’행사에 참여해 센터가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노인 구직자들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여성 취업 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인천지역 9개소와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행사장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 ‘현미랑콩이랑’사업단의 생산품인 쌀과자와 ‘실버카페’사업단의 생산품인 캔음료를 판매하며 노인일 자리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실제로 해당 제품들은 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직접 생산한 건강하고 질 좋은 먹거리들이다. 전순임 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도 활력을 더해 줄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유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학교길 안전도우미 320명, 반짝반짝지킴이 260명, 노노케어 140명, 공연자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은 지난 29일 계산4동 각 사회단체별 자매결연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계산4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의 회원들은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단체별 결연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탕 조리에 필요한 닭, 한약재, 찹쌀, 김치 등을 전달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으며, 계산4동자율방범대의 조창호 대원이 기부한 닭과 한약재에 단체별로 준비한 식재료를 추가로 준비해 전달하게 됐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찾아주어 반갑고 고맙다.”라며 “집에서 혼자 밥을 잘 챙겨 먹기 어려운데 이렇게 챙겨주어 고맙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평구가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자연 곤충 디오라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다양한 곤충들의 행동과 모습들을 그대로 재현한 작품이다. 국내에 서식하는 곤충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서식하는 곤충들이 살아있을 때의 행동과 모습들을 곤충표본으로 제작했다. 전시 작품은 ‘한국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한국의 나비’, ‘세계의 사슴벌레‘, ’세계의 모르포나비‘ 등 80여 종의 다양한 곤충들로 제작된 디오라마 작품 20점이다. 아울러 방문이 힘든 주민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제작해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을 통해 게재한다.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여러 나라의 곤충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곤충들의 다양한 행동과 모습들을 통해 곤충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전시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11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200명을 초대하여 ‘관객과 함께하는 음악회 - 놀당갑SHOW’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인천수봉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의 연계로 어르신께 신명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수 있었다. 공연예술컴퍼니 놀당갑서의 대북 합주, 사물놀이, 타악기 합주, 민요,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준비되어 어르신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음악회는 어르신들이 보는 공연에서 나아가 직접 참여하며 온몸으로 즐기는 모습이었다. 음악회에 함께 한 어르신은 “작년부터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음악회마다 참여하고 있는데, 매번 다른 음악회를 선보여 줘서 고맙다. 오늘은 신명 나는 무대에 스트레스 풀리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추홀노인복지관은 4월 23일 1차 음악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2차 음악회이며, 오는 9월에 3차 음악회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지역사회가 융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미추홀노인복지관]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9일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 외 9개 보훈단체의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 130여 명을 초청해 보훈가족 위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립 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 기악, 무용 등 화려한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6·25무공훈장 2명 전수,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에 표창 수여, 초청 가수 정혜린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참전명예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축하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해 드리는 ‘참전유공자 생신위문품 지원 사업’을 인천지역 기초단체로는 최초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지원에 대한 시책이 필요함에 구 차원의 다양한 사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현재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인문학 복합공간인 별관에서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교수와 함께 '별관 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사물의 인문학’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살롱'은 여러 분야의 지성인을 초청해 사물을 화두로 이 시대에 필요한 일상의 철학과 사회상을 전하는 인문 토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출연하는 김시덕 교수는 도시에 남아 있는 지나간 시대의 흔적과 자취를 추적해 도시의 역사와 현재를 탐구한 연구 성과와 저서들을 발표하여 언론과 대중에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그가 주목하는 흔적은 ‘머릿돌, 마을 비석, 슈퍼마켓 간판, 재개발 벽보, 점집 깃발’과 같은 것들로 김 교수는 이러한 사물에 가치를 부여하고 수집‧해석하여 서민의 일상을 역사적 서사 차원으로 끌어 올렸다. 도시를 바라보는 김 교수의 특별한 접근법은 그가 걸어온 학문적 배경과 연관이 깊다. 김시덕은 일본의 국립 문헌학 연구소인 국문학 연구 자료관(총합연구 대학원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센터 HK연구교수와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HK교수를 역임한 ‘문헌학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