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재단이 19일부터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시간 여행자 클럽’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간 여행자 클럽’은 상상 속에서만 머물던 시간여행을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입체 공간으로 창작해내는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가상현실(VR) 기술에 대한 이론수업을 비롯해 가상현실 콘텐츠를 기획·구축·설계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든 가상현실 공간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교육은 7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진행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미래세대들에게 새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개성과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드러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상호대차 도서 제공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보고 싶은 책이 가까운 도서관에 없을 때 남동구립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자료 활용 서비스이다. 기존 남동구립도서관 5개관(남동논현·소래·서창·간석3동 어린이·만수2동 어린이도서관)에서만 도서를 제공했지만, 이번에 간석4동, 만수5동 작은 도서관을 제공도서관에 추가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호대차 제공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고 싶은 책을 더 많이 읽게 되어 도서관을 이용하는 문화가 더욱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립도서관은 2023년 3분기 이후 도림, 만수4동 작은도서관까지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해 도서관 이용 구민들을 위한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참가할 시 대표 참가작품을 내달 7월 5일까지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참가종목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생업·의례·연희·놀이·춤·음악 등 한국 전통민속으로 인천의 지역적 특색 및 전통성이 있는 작품이면 된다. 이번 재공모에는 공모심사 시 신청단체에게 작품설명 및 시연 기회를 제공하며 기존 출전(신청) 작품의 재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자격을 확대한다. 대표작품으로 선정되면 일반부, 청소년부를 합쳐 최대 5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당초 공모에서 인천시 대표작품이 미선정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인천시 민속예술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해 한국민속예술제 인천광역시 참가작품 재공모에 많은 단체들이 참가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부터 매년 10월 중순 4일간 전국 광역 시도를 순회하며 17개 시도 및 이북 5도의 대표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여서 60여년 간 경연을 펼쳐온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스페이스뉴스 기자 | 냇가에 덩굴이 무성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만초천(蔓草川). 인왕산 서쪽과 남산 남서쪽에서 각각 발원해 삼각지 인근에서 합쳐진 뒤 한강으로 합류하던 하천이다. 현재는 만초천 본류 구간 대부분이 복개돼 시민 접근과 활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서울 용산구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용산역사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하천(下川)이 된 하천(河川), 만초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용산역사박물관 첫 세미나로, 용산 기반 연구모임인 용산_집(Yongsan_Zip)과 공동 기획했다. 용산_짚은 용산공원을 비롯해 용산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활동 중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세미나는 대부분 구간이 용산을 관통하고 있는 만초천의 역사적ㆍ지정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라며 “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 조성 등과 연계해 만초천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총 3부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1부 만초천 상부의 다양한 도시 경관 영상 소개, 2부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3부 참가자 자유토론 순이다. 특히 2부에서는 △김홍렬 용산_짚 연구간사 ‘만초천의 지정학적 의미와 도시 변천의 연계성’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6월 25일 오후 1시 미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부산 동시대 미술의 현황과 전망에 관해 이야기하는 포럼 《우리들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3 《슬픈 나의 젊은 날》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하게 변해 온 지역 문화예술계의 지형을 그린다.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 ▲‘비평과 실천’ ▲‘지역 미술사’ 이상 총 3부로 구성됐으며,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타지역 포함 총 10명/팀의 청년 발제자가 참가해 약 20분씩 발표할 예정이다. 1부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에서는 부산 지역의 청년 전시공간 운영 현황을 전한다. ▲차세대 오픈스페이스 배의 기획 방향(오픈스페이스 배 김정훈) ▲큐레이터가 성장하는 조건(공간 힘 김선영) ▲전시공간을 시작하게 된 동기(예술공간 영주맨션 김수정, 이봉미) ▲중심과 유리된 지역 전시 공간의 전략(스페이스 사랑농장 송성진) 등이 주요 내용이다. 2부 ‘비평과 실천’에서는 청년 세대가 바라본 비평 지형의 문제의식과 대안적 실천에 관해 공유한다. 주요 내용은 ▲지방 청년 담론의 현황(도서출판 베리테 정진리) ▲예술 향유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봉구 쌍문1동은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우이천 백운교와 문이교 사이 우이천 갤러리 부근에서 ‘제6회 우리동네 우이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쌍문1동 주민자치회 교육 분과위원회(이하 ‘교육 분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유치원, 초‧중학생 150여 명이 ‘우이천’을 주제로 그림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교육 분과에서는 ‘포시즌 음악회’도 함께 준비해 대회 즐거움을 한층 더한다. 동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그림을 통해 마을에 흐르는 생태하천에 대한 풍경과 상상력을 담아내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심사에는 효문중학교 미술교사, 아동미술전공자, 아동미술심리 전공자가 참여하여, 유치부 입상 특별상 12편과 초등부 입상 특별상 24편 중등부 입상 특별상 12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대회 수상작은 백운교 아래 우이천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우이천 풍경과 수상작을 한데 모은 탁상용 달력으로도 제작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교육 분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마을 생태하천인 우이천에 대해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쌍문1동 주민자치회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천구는 6월 28일 안양천 농촌풍경길(가산동 340-2 우안)에서 감자 캐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민 가족 또는 학교, 복지시설, 봉사단체 등 금천구 소재 단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 또는 단체는 6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최대 5kg 1박스를 수확해 가져갈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1박스당 5천 원이다. 참여자 접수는 선착순이며, 250박스 분량의 신청자가 접수하면 마감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앞으로도 10월까지 무, 양배추, 옥수수 등 계절별 작물을 활용해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일정 및 장소, 참여 인원 등 추진 일정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안양천 감자 캐기 체험이 농촌풍경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농산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부의 수고로움을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제50차 OSJD(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를 위해 관계자 등과 함께 부산에 입국한 동반가족 13명이 지난 14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해 전통공예(한복키링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을 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강서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가양2동에 있는 구암근린공원에서 마포구·서대문구·영등포구·은평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눠 서울시 전역에서 실시하는 인식개선 사업이다. 올해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난 2020년 강서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가양2동에서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는 비즈공예, 에코백 색칠하기, 압화 투명 부채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 치매예방에 좋은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도 제2회 어린이공모전 수상 작품으로 제작한 ‘숨은그림찾기’ 체험활동과,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키운 작물을 가상화폐로 거래해보는 모의 경제시장 ‘틀려도 괜찮아, 안심마켓’ 등을 운영하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강서구 내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경복여자고등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민화그리기 교실’ 수강생작품 20점을 13일부터 17일까지 부평아트스페이스(중구 광복로 1)에서 전시한다. 민화그리기 교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18시부터 20시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홍보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 당감2동 마을문고에서는 지난 5월 13일 관내 어린이와 부모님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14회 어린이 백일장 및 독서화 대회』를 개최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 14일에 입상한 어린이 32명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 수상 어린이와 부모님뿐만 아니라 관내 유관단체원들도 참석하여 시상 작품을 감상하며 어린이들에게 힘찬 격려를 보냈다. 당감2동 마을문고 지달선 회장은 “미래는 상상력의 시대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고 생각도 깊어져서 보다 창의적이고 행복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마을문고가 힘껏 도울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독거 어르신 등 반찬이 필요한 60세대에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들어 4번째 실시하는 반찬 나눔 행사로 범일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범일5동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물김치와 불고기볶음 그리고 조미김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주건호 위원장은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해보니, 치아가 없는 어르신이 물김치를 드시며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을 자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