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초량6동 봉사회 주관으로 지난 23일 선화경로당에서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국수나눔 행사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잔치국수, 떡, 과일, 음료수 등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대접했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응원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초량6동 봉사회 이태숙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비는 마음으로 국수 나눔 활동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초량6동을 만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4일 토요일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V-day 행사’를 개최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대학생, 가족뿐만 아니라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함께하여 무려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깨끗한 감지해변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자원봉사자들은 뙤약볕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고, 특별활동으로 바다에 버려진 씨글라스(sea glass)도 수거해 추후 이를 활용한 업사이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됐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나 다회용기 사용을 해야겠다.”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매월 넷째 주에 V-day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봉사자는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도구 새마을문고 신선동분회는 지난 6월 22일 신선동행정복지센터와 '플라스틱 제로 영도'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실천을 위한 교육 및 주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분들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재활용품 분리 배출 홍보 안내와 함께 친환경 세안비누 여행용 키트 및 비누바를 나누어 드리며 일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자연훼손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홍보를 위하여 개최됐다. 권순애 회장은“오늘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부분부터 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문고 회원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새마을문고회에서는 6월 24일 관내 초등학생 16명에게 전통 한지 보석함 만들기와 한지 체험관을 관람하게 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임학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문자 참여 프로그램 ‘과제지원센터 책놀이터’를 운영한다. 기존에 평일 14시부터 18시까지 자율독서 공간으로 개방했던 과제지원센터는 초등학생 방학을 맞아 7월, 8월, 12월에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로 운영 시간이 확대된다. 또한, 7월부터 11월 기간 중에는 내가 읽은 책을 기록할 수 있는 스티커 북 배부가 운영되며 그 외에도 월별 ‘책 속 보물 찾기’, ‘가을 책갈피 만들기’, ‘도서관 탐정’ 등 책과 함께 혹은 책이 있는 공간에 머무르며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참여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의 작지만 재미있는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평역사박물관 다목적실에서 한국건축역사학회와 공동으로 ‘부평 영단주택’ 학술회의를 연다. 부평역사박물관은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한 2년간의 관련 연구 성과를 이번 학술회의 개최를 통해 학계와 시민에게 공유한다. ‘부평 영단주택의 가치와 현황’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조사에 참여한 전문위원,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원 등 분야별 전문가 등의 시선을 통해 다각도로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도미이 마사노리 guga도시건축연구소 특임교수가 ‘동아시아 4개국의 주택영단’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이어 오석근 복숭아꽃 대표가 부평 영단주택의 과거와 현재를 시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부평역사박물관 학술조사에서 역사, 건축, 민속 분야를 각각 담당한 3명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손민환 부평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부평 영단주택의 조성과 변화’, 이의중 옹노만어 대표가 ‘부평 영단주택 합숙소의 변화 과정’,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이 ‘부평 영단주택 거주민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제2부 종합토론에서는 서영대 인하대학교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18년부터 추진한 동래부동헌 약사청 복원사업을 지난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약사청은 조선시대 동래부에서 운영하던 공립 한약방이라고 할 수 있으며, 조선시대 동래부 수령(사또)이 공무를 처리하던 관청인 동래부동헌에 딸린 관아였다. 조선시대 기본 법전인 『경국대전』 권3(예전) '혜휼(惠恤)' 조에 “가난하여 약을 살 수 없는 자에게는 관에서 이를 지급하고(…) 지방은 본읍에서 의약을 지급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는 동래읍지류 중 가장 오래된 1740년(영조 16)에 편찬된 『동래부지』 '청사' 조에는 “약방은 6칸이며, 충신당 서쪽에 있다. 이 약방은 1672년(현종 13)에 동래부사 이하가, 1699년(숙종 25)에는 부사 조태동이 각각 중창(헐거나 고쳐 다시 새로 지음)했고, 1726년(영조 2)에는 부사 이중협이 첨조(증축)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동래부 동헌 약사청은 조선 전기에 최초 건립된 후 조선 후기에 중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1937년에 편찬된 『동래군지』까지의 동래읍지류에서 약방이나 약사청의 역사에 대한 기록이 없고, 19세기 후반에 작성되어 (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진행된 ‘2023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 축제-아시테지 공연 BOM나들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아시테지in 인천은 남동문화재단, 미추홀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동구,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 등 9개 기관이 연합해 인천 전역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공연을 보면서 뛰놀 수 있도록 진행한 아동 공연 축제이다. 공연은 남동소래아트홀 로비에서 해외 아티스트 초청 공연 '그레고 인형 음악대'와 소래극장에서 거꾸로 프로젝트의 '그림자놀이 별주부전'을 각각 진행했다. '그레고 인형 음악대'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이 찾아와 로비를 가득 메웠으며, 거꾸로 프로젝트의 '그림자놀이 별주부전' 역시 500명이 넘는 관객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한 관람자는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양질의 공연이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고, 아이들도 선물 받은 씨앗 연필을 너무 좋아해서 연극을 보러 또 오고 싶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7월 1일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오케스트라의 양대 산맥인 빈 필과 베를린 필의 수석 단원들이 모여 2008년 결성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첫 한국 투어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 솔리스트, 수석단원 등으로 구성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각 오케스트라의 장점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단원들의 기교가 어우러져 단단하고 우아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특히 소규모 앙상블 특유의 민첩함과 유연함을 갖추고 있어 안네 소피 무터, 요나스 카우프만, 고티에 카푸송 등 세계 유수의 솔리스트들과 자주 협업하는 등 프로젝트에 따른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 이번 연주에서는 모차르트 교향곡 제1번,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모차르트 세레나데 제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하이든 교향곡 제49번을 선보인다. 교향곡 제1번은 모차르트가 8세 때 작곡한 것으로 어린 시절 이미 드러난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과 세레나데 제13번은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곡들로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는 6월 30일 오후 4시, 6월 문화가 있는 날 ‘우리 문화재 체험’으로 '달랑달랑~ 가야유물 만들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천박물관은 '부산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에게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우리 문화재 체험’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우리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은 '부산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복천동고분군 출토 가야유물을 활용한 만들기, ▲특별사진전 연계 체험 및 ▲문화재 공연으로 구성됐다. 6월은 '달랑달랑~ 가야유물 만들기'를 주제로, 슈링클스·와이어링·장식물 등을 활용해 가야유물 도안의 가방 액세서리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가야 장신구에 대한 설명을 강의실과 전시실에서 들은 후, 마법의 종이 슈링클스에 자신이 원하는 가야유물 도안을 그린 후 색칠하고, 오븐에 구운 뒤, 다양한 장식물을 더해 가방 액세서리를 만들어서 가져간다. 참가 신청은 오늘(26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드론으로 찍은 것처럼 풍경과 인물을 동시에 촬영해주는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와 연계해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부기X핑크퐁 아기상어’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부산갈매기 ‘부기’는 부산시 소통캐릭터로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지식재산권(IP)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5호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부기X아기상어’ 조형물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를 대비하여 지난 3월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설치됐다가, 6월부터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는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백사장 포토존에서 스마트폰으로 큐아르(QR)코드 스캔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촬영 버튼을 누르면 약 100m 거리의 관광안내소 옥상에 설치된 고화질 카메라 2대가 관광객의 모습과 해운대 전경을 촬영해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준다. 관광명소에서 스마트폰 또는 셀카봉으로 촬영하는 기존 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나 최적의 화각으로 피사체와 전경을 동시에 담을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축제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가 오는 6월 30일 ‘오프닝나이트(Opening Night)’를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3 BFFF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나이트’는 6월 30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메인 주제 및 프로그램 소개 ▲‘세레나데의 뮤지컬’ 주제공연 ▲개막작 ‘입천장 까지도록 와그작’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빵, 행복을 굽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2023 BFFF에는 세 개 부문(블랑제리, 파티스리, 무비 다이닝)으로 나눠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장르의 영화 9편을 선보인다. 또한, 영화 상영 전 영화 속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사전에 들을 수 있는 BFFF의 프로그래머들과 함께하는 영화 가이드 ‘쿡톡’을 시작으로 영화 속 음식을 직접 맛보고 알아보는 미식클래스 ‘푸드테라스’,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나이트크루즈 푸드테라스’가 올해도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별바다부산 나이트푸드테라스’로 명칭을 변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