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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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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과 함께한 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 공개포럼 성료

시민과 함께 여는 ‘열린 미술관’의 비전 구체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인 시민참여 공개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8년 개관을 앞둔 인천시립미술관의 비전과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과 지역 미술계, 관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공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열린 도시, 인천 - 열린 공간, 미술관’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미술관의 공간적 지형과 생태계’를 핵심 의제로 삼아, 도시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기조 발제에서 근현대미술연구소 이안나 연구원은 ‘인천미술 읽기: 유동하는 경계, 확장하는 정체성’을 통해 인천 미술이 개항과 이주의 역사 속에서 형성된 다층적 미술사임을 강조하며, 인천 미술은 고정된 정체성이 아닌 이동과 접속의 미술사로 확장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사이트레스그룹 페드로 페레이라(Pedro Ferreira) 총괄 디렉터는 ‘공간에서 경험으로’발제를 통해 미술관을 디지털 기술과 시민

인천시, ‘공간지능 AI-시티’비전 담은 공간정보정책 종합계획 발표

국토부,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성과보고회’와 함께 미래도시 전략 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아트센터 인천에서 '인천광역시 공간정보정책 종합계획(2026~2030)' 최종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 성과보고회’와 함께 인천시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공무원, 학계 전문가, 민간기업, 인천대 학생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민·관·학 협력의 개방형 정책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트윈(Incheon-Twin)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한 공간지능 기반 도시운영 전략이 발표됐다. 이 플랫폼은 도시의 인프라·환경·안전·교통 등 모든 행정 분야를 하나의 디지털 공간 위에서 통합 관리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해 실시간으로 도시 상황을 예측·분석·대응하는 지능형 운영체계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과학적 도시계획과 첨단 관리를 위한 디지털 전환 선도 ▲산업·경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제 혁신 촉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시민 체감 실현 ▲기후위기 대응과 안전한 도시관리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노력 인정받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10월 28일 인천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제8회 인천광역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공공기관이 일정 비율 이상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해 일자리와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매년 구매 규모를 확대하며 장애인 고용 촉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공단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의 성과로, 인천 지역 공공기관 중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꾸준히 추진해온 포용적 경영과 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 노력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성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생산품 구매뿐 아니라 친환경 경영, 지역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ESG 기반의 공공경영 혁신활동

계양구, ‘2025년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윤환 구청장 “주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마을, 주민자치의 진정한 출발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9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며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1년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했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제 발굴, 주민 참여 확대,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간 다양한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발표 내용은 ▲성과도 ▲주민참여도 ▲지역 적합성 ▲준비성 ▲전달력 등 5개 항목으로 평가됐으며, 심사는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이날 최고 득점은 계산4동 주민자치회가 차지했다.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계양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주민자치회 간 정보 공유와 상호 학습의 장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발전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