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천시의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제348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와 함께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제천시장이 제출한 △'제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조례안과 일반안 총 17건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하반기 중점 추진 사업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김수완 의원은 ‘민선8기 투자유치와 MOU에 대하여’를 주제로 시정질문에 나서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시민의 알권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영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제천시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천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7일 오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최소화와 신속 대응을 위해 전 읍·면 및 관련 부서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날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응급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지난 16일 오후 6시 괴산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17일 오전 3시 20분에는 호우경보로 격상되면서 군은 비상 2단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다.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괴산군 평균 강수량은 155.3mm로, 사리면 247.5mm, 소수면 197.5mm, 불정면 202.5mm 등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둔치주차장·세월교 등 취약지역을 사전 통제했으며, 유원지인 이탄교와 목도강수욕장도 16일 오후부터 사전 폐쇄 중이다. 이와 함께 재해전광판(6개소)과 예·경보시설 방송(21개소), 마을방송(13개소), 재난문자 발송(총 1만5,447명)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과 대응 조치를 군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하고 있다. 특히, 모든 현장점검은 만약을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17일 예정됐던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준공식’을 전격 취소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당초 이날 준공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전날부터 이어진 폭우와 기상청의 계속된 강우 예보에 따라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며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을 추진했다. 최 군수는 많은 비가 내리는 와중에 수한면 묘서리와 삼승면 선곡리, 탄부면 덕동리 등 산사태·낙석 위험지역, 상습 침수 지역, 하천변 제방 등 주요 수해 취약 지역을 직접 찾아가 배수 상태 및 안전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비상 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공무원 비상소집을 통해 신속한 상황 파악과 연락 체계 유지에 돌입했으며, 보청천·달천·거현천 등 하천의 수위를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변에 주차 중인 차량을 미리 대피시키고 세월교 등을 사전 통제하는 등 집중호우로부터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군 잠수함사령부 홍범도함 함장과 승조원 3명이 지난 15일 제천시를 방문하여 호국보훈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제천시와 기념품을 교환했다. 이날 장학금은 제천시 월남참전유공자회의 추천을 받은 제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김○○ 학생에게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기념품 교환식에서 홍범도함은 잠수함 모형 기념패를, 제천시는 지역 농특산물과 엑스포 기념 홍보물을 교환하며 양 기관 간의 우의와 협력을 재확인했다. 박종득 함장은 “제천시의 따듯한 위문과 격려에 항상 감사드리며, 승조원들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제천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제천시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특히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승조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홍범도함 승조원들을 초청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홍범도함은 제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해마다 보훈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제천시는 부대 위문 행사 등을 통해 홍범도함의 장병을 격려하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6일 서울 가락몰에서 가락몰유통인연합회(회장 김숙현)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가락몰유통인연합회 김숙현 회장, 연합회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시와 가락몰유통인연합회는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 제공 및 관람 편의 지원, 그리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숙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과 상인 여러분께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숙현 회장은 “우리 가락몰 1천여 상인들이 힘을 모아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증평군은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호우 경보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대응 조치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부터 18일 새벽까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예보됐으며, 실제 증평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47mm, 누적 강우량 209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군은 16일 오후 3시 30분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 이어 17일 새벽 2시경 호우경보 발효와 동시에 비상 2단계로 격상해 총 13개 부서 협업반 75명이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앞서 16일에는 이 군수가 직접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에 참석, 초기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군은 기상특보 발효 직후부터 △하천변 출입로 및 하상도로, 보강천 세월교와 송산교 차단 △지하차도 4개소(미암리·충용사·신동리·사곡리) 선제 통제 △급경사지 71개소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9개소 점검 등 전방위적인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해 재난문자 발송 및 예·경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천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선제적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침수 위험 지역인 하소천 산책로 지능형침수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신백동 배수펌프장을 직접 방문해 가동 상태 및 현장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김창규 시장은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하천 수위 상승 여부, 빗물받이 정비 상태, 배수펌프장 기계 작동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비상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모든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에 앞서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 주재로‘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도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기상청 예보에 따른 시간대별 강수량 전망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위험 요소를 공유하고, 취약지역 사전 예찰, 수방자재 비치, 배수시설 점검, 주민대피 안내 체계 등 구체적인 대응계획이 논의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해 언제든지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재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선제 대응이며, 시민의 생명과 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이 '단양군민, 함께 한 책 읽기' 운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군민 한 책 읽기’ 운동은 단양군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범군민적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 이상훈 의장은 최근 군의회 청사 내 독서공간에서 캠페인 도서 중 한 권을 펼치며 “책은 서로 다른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군민 모두가 책을 매개로 연결되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더욱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도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단양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천시는 민선8기 후반기 시정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지난 1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 주재로 국장 및 직속기관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시정 운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 하반기에 개최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통령배 이스포츠대회, 2025 아시아 롤러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추진 ▲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역점사업 발굴, 시 주요 현안사업의 국정과제, 국가계획 반영 노력 ▲ 정부예산확보, 공모사업 대응 ▲ 미래 전략산업 기반 조성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부서별로 하반기 핵심 추진사업, 국비 확보 추진현황, 지역 현안 해결방안 등을 보고하고, 시장 주재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굵직한 성과들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각 부서에서는 책임감을 갖고 주요 사업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천연물 분야 권위자인 오세량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장과 박세창 충청북도 홍보대사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천연물 산업의 권위 있는 전문가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지역 홍보인이 함께 엑스포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세량 박사는 천연물화학 분야에서 30년 넘게 활약한 국내 최고 권위자로, 현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장 겸 천연물연구센터장, 한국응용생명화학회 회장, 천연물클러스터 중앙은행 은행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 박사는 천연물 원천소재 기반의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이끌며 다수의 기술이전과 미국 FDA 임상 지원 성과를 거둔 인물이다. 박세창 홍보대사는 2005년 충주관광마케팅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명예홍보대사, 충북도 농특산물 홍보대사 등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홍보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조직위 정길 사무총장은 “이번 위촉을 통해 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총 38억 원 규모의 선불카드를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있으며, 집중신청 기간(6.30~7.13.) 전체 대상자의 87%에 해당하는 약 33억 원을 신속히 집행했다. 이 기간 선불카드 사용 내역 분석 결과 총사용금액은 10억 1234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업종별로는 한식 업종이 약 2억 1700만원(21%)으로 가장 많은 소비가 이뤄졌다. 중식, 일식, 양식, 패스트푸드 등 유사 업종을 포함한 전체 음식점 소비는 총 3억 3,000만 원으로 전체 사용액의 33%에 달한다. 이는 지역 주민의 외식 수요가 실질적인 소비 진작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뒤이어 △편의점(8600만원) △정육점(8500만원) △슈퍼마켓(5400만원) △약국(4200만원) 순으로 집계돼, 생필품과 식자재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소비가 집중됐다. 상위 5개 업종의 사용액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민생안정지원금이 실질적인 생활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장 소통회의’를 열고, 하반기 군정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읍‧면장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소통하는 군정, 함께하는 읍‧면’이라는 부제 아래 새롭게 시작한 첫 회의로, 특히 최근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새로 부임한 읍‧면장들과의 첫 공식 소통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정영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 전달을 넘어, 읍‧면의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격식에 얽매이지 말고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과, 국악문화예술과, 재난안전과 등 관련 부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등 군정 핵심 현안에 관해 설명하고, 읍‧면장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읍‧면별 자유토론에서는 지역 동향과 주민 불편사항, 군정 협조 요청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군은 이를 군정 운영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