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 민선8기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30일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 중인 공약사업 중에서 대규모 예산 등 13개 부서의 17개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익산시 민선8기 공약사업은 7대 분야에 걸친 87건이다. 이중 올해 상반기 기준 완료된 사업은 52.9%인 46건이며, 정상 추진 35건(40.2%), 일부 추진 사업 6건(6.9%)으로 전체 공약 중 93.1%를 완료 또는 정상 추진했다. 시는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분기마다 점검해 익산시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하반기 공약 이행현황 점검을 위한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약에 대한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인 만큼, 계획된 일정 내에 차질 없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22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8월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요 경기와 대회장을 둘러보면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하드웨어와 운영모델을 확인했다. 또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후보도시’로 선정됐음을 알리고 본격적인 유치경쟁이 펼쳐지기 이전에 인적 네트워크를 수립하기 위한 스포츠 외교 활동을 이어갔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시 대표단은 30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싱가포르에서 국제수영연맹(AQUA) 회의 및 AQUA 관계자 면담, 대한수영연맹 관계자 만남,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방문, 다이빙 및 수영 경기장 관람 등 스포츠 외교 활동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당장 우 시장과 시 대표단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유치 과정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IOC 위원장과 명예회장, 위원 등이 참석하는 AQUA 뷰로 회의장을 찾아 전주 알리기에 집중했다. 이어진 싱가포르 한인회 관계자와 AQUA Ben Harris 국장 및 관계자와 면담하는 과정에서 시는 전주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점과 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에 돌입했다. 시는 30일 국회를 방문해 이춘석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익산시 갑)과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익산시 을)을 차례로 만나, 2026년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는 총 23건, 사업비 2조 7,300억 원 규모의 핵심 사업을 설명하며, 익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미래 성장 기반을 위한 바이오 프린팅 기술 고도화와 핵심부품 비파괴 3D 안전성 검사시설 구축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린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기관 건립,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근로자 기숙사, 소상공인 연수원, 디자인 진흥원, 석재산업 지원센터 설치도 건의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백제왕궁 관광벨트 조성, K-에코토피아 테마온실 조성, 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 등 관광자원 확충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환경·안전 분야에서는 왕궁정착농원 자연환경 복원사업과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평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7월 30일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에 놓인 아동에게 2,5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자에게 질병 또는 장애가 있거나 조손가정, 한부모 등 돌봄 기능이 취약한 가정의 아동을 발굴하여, 기초생계, 교육, 정서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행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1차로 선정된 아동들에게 1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선정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2차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차 지원사업에서는 공부방 환경개선, 가족여행 및 가족외식 등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가족 유대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구미희 본부장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민·관이 협력하여 아동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SNS 홍보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며 디지털 소통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3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SNS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공무원들이 SNS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시정 홍보는 물론 시민과의 소통까지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박인선 스마트라이프연구학원장은 다양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홍보 컨설팅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SNS 플랫폼별 특징부터 콘텐츠 기획 전략까지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주요 플랫폼을 기반으로 홍보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익히고, 시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실전 활용 팁도 공유받았다. 교육 현장에서는 즉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설명이 이어져 실무 활용도 또한 높았다. 이학수 시장은 “전 직원이 ‘정읍시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SNS를 통해 시정 소식과 관광지, 축제, 지역 먹거리 등을 시민과 외부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안정화를 위해 베트남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는 법무부의 지침 변경으로 오는 2026년부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범위가 기존 4촌 이내에서 2촌 이내로 축소됨에 따라, 관내에 베트남 국적 근로자의 유입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다. 이에 진안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신규 체결국 확보를 위해 지난 29일 베트남 꽝응아이성을 방문해 외무부 장관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농산촌미래국장이 직접 참석해 실무 논의를 이끌었으며, 근로자 교육기관과 농업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여건을 면밀히 파악했다. 진안군이 방문한 베트남 꽝응아이성은 2018년 진안군과 문화, 경제, 관광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오던 꼰뚬성과 2025년 7월 1일 자로 통합된 지역이다. 군은 기존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연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근로자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진안군은 외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적극행정으로 물가 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휴가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외식업, 숙박료, 피서용품 이용료 등 중점 관리품목을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대응에 나서 적극행정을 추진함으로써 불법 상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부안군 홈페이지에 물가 정보를 공개하여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상인회 및 소비자단체와 협력하여 물가안정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휴가철 피서지의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물가 안정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부안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는 홀로그램 산업의 거점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데아플라츠·㈜에핀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양사 대표,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홀로그램 기술 기반 미래산업 육성과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데아플라츠는 서울 금천구에 본사를 둔 실감형 홀로그램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AI) 홀로그램 △홀로그램 포토부스 △홀로그램 키트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전시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핀은 부산 사상구에 본사를 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메타버스 전투훈련 시뮬레이터, 3D 홀로그램 사격 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레이저 사격 시스템과 스크린 양궁 시스템 등 다수의 특허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익산시는 기업 유치와 함께 △사업화 실증 지원 △체감형 기술 사업화 △산업 확산 지원 △핵심기술 실증 등 다양한 실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순창 쉴(SHIL)랜드'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지난 29일 양 기관은 순창군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쉴랜드에 조성된 워케이션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일과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워케이션’문화가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순창만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활용해 쉴랜드를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순창군이 보유한 청정 자연, 건강한 식문화, 힐링 콘텐츠 등 지역 고유의 자산을 적극 활용해 워케이션 수요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실제로, 순창 쉴랜드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워케이션 최적지로, 향후 재단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과 쉼을 제공하는 복합 플랫폼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워케이션 참가자 공동 유치 및 홍보마케팅 협력 ▲ 순창 쉴(SHIL)랜드 공간 및 프로그램 활용 활성화 ▲ 웰니스 중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오는 7월 30일 구강이동진료차량 제막식을 개최하고 읍면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이동진료차량’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강이동진료차량은 지역 내 구강보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고령자, 농촌지역 주민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게 구강예방서비스를 제공하여 구강질환 예방과 조기 치료로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 공모사업에 남원시가 공모하여 같은 해 9월에 국비 지원이 최종 확정되면서 본격 추진됐으며, 특히 차량 도입과 장비 확보에 필수적인 자산 및 물품취득비 2억 원의 예산이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확보되어 사업 정상 추진의 밑거름이 됐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디지털 기반의 이동형 치과 진료실로, 현장에서 바로 무료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틀니 관련 상담 및 관리법 안내, 칫솔질 등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아동대상 예방 서비스로는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치아홈메우기’ 시술도 함께 진행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 일반산업단지가 기업들의 대규모 지방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에 추가로 지정됐다. 남원시(시장 최경식)에 따르면 산자부가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전북·경남 기회발전특구를 추가 지정함에 따라 남원 일반산업단지(155,062평)가 산자부에서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시대 대표 특구로 지방정부가 비교우위 산업을 정해 기업을 유치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신청하는 ‘상향식’의 특구로서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을 말한다. 이번 특구 지정에 따라 남원 일반산업단지는 앞으로 바이오를 포함한 라이프케어 산업* 육성은 물론 연관 기업의 투자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일반산업단지 특구 내 창업 및 사업장 신설시 △소득‧법인세 5년간 면제 + 추가 2년간 50% 감면 △취득세 75%~100% 감면△재산세 5년간 75%~100%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5~10% 지원 확대△입주기업 대상 전문인력양성 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스마트 예찰과 선제적 조치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방위 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익산시는 폭염 대응 상황 점검을 강화하고, 온열질환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 여름부터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가동한다. 15개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눠 드론 3대를 투입, 접근이 어려운 영농 취약지와 들녘을 중심으로 실시간 점검에 나서는 방식이다. 드론은 고온 노출 위험지역을 촬영하고, 작업자가 발견되면 스피커를 통해 폭염 안전수칙을 즉시 안내한다. 온열질환 의심 상황이 확인되면 119 신고와 함께 이동식 쉼터 버스를 현장에 급파, 얼음 생수 제공과 휴식 지원 등 긴급 구호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이 밖에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보건소·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온열질환 응급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무더위 쉼터 501곳에 대한 냉방기기 점검을 완료하고, 고장 등 부족한 시설에 대한 보완을 빠르게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