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진행된 ‘대전-충남 통합 추진 공동 선언’에서 “대전과 충남은 하나의 뿌리로 연결된 고향”이라며, “깊은 유대와 역사를 공유한 대전과 충남 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속의 자랑스러운 도시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과 함께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하는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으며, 대전시와 충남도는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 특별법 제정 논의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갖고 뜻을 모아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공동 선언문을 통해 양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국가 사무·재정 이양을 통해 연방제 국가의 주(州)에 준하는 실질적인 권한과 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시·도 동수로 ‘(가칭)행정구역통합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후 협의체에서 통합법률안을 마련하여 양 시·도에 제안하도록 하기로 했다. 이후 대전광역시의회 및 충청남도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시·도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통합안을 확정한 후 조속히 통합을 추진키로 했다. 대전과 충남은 19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52차 동구차세대인재육성 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한 13명의 이사와 장인식 우송정보대 교수가 감사로 참석했으며, 교육분야 일일구청장으로 위촉된 김주환 보문중학교 학생회장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장학재단 이사 13명의 연임과 신규이사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후 주요 안건인 ▲2024년도 기부금 직접사용승인(안) ▲감사 연임계획(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학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된 이후 15년 동안 614명에게 6억 6,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오는 12월 23일에는 평생학습과 가오도서관 8층에서 장학금 지원계획에 따라 선발된 대상자 80명을 대상으로, 각 100만 원씩 총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으로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홀에서 ‘2024년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해 동안 이룬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위원 격려 및 사기진작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거점복지관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소속 대덕 시니어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유공 표창,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한 해 동안 수행한 다양한 활동과 그 성과를 정리한 자료집을 배부했다. 정윤경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덕구는 특히 사각지대나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대상자가 많은 곳”이라며 “지역의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계셔서 지역사회의 복지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가 이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즉동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치매안심거리'를 지정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는 현재 구즉동과 노은3동 등 총 2곳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거리는 거리 내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치매환자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실종된 치매환자가 거리를 배회할 경우 신속한 제보 및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구즉동 치매안심거리에는 ▲장수 약국 ▲배스킨라빈스 대전송강점 ▲안경 코리아 송강점 ▲박정미 헤어라인 ▲대광 광고사 등 총 5곳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안전한 유성구 치매안심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 목상동은 2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주민공유공간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목상동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타이어 측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2024년 사회공헌사업 계획 구상을 위해 목상동을 방문했으며, 목상동 측에선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주민공유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건의했다. 이에 양측은 예비군 중대본부 이전 후 비어있던 목상동 행정복지센터 내 2층 공간을 주민공유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10월 착공에 들어가 11월 공사를 마쳤다. 목상동은 이번 주민공유공간 개소를 통해 지역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하고 있는 각종 자생단체에 활동공간을 제공해 단체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넓은 공간이 생겨 목상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더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준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장은 “목상동의 제안 덕분에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재단법인 명학장학회가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자녀 초·중·고·대학생 43명을 선발해 총 1,97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여식은 서구청에서 열렸으며, 명학장학회 최석원 이사장과 서철모 대전시 서구청장, 성낙원 대전시 예총회장,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 이상오 제일유통 대표를 비롯한 후원자와 내빈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장학금은 이상오 제일유통 대표, ㈜하이트진로 천안지점을 비롯한 많은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며,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최석원 이사장은 “장학금을 후원해 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장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해 사회적으로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올해 대전지역 후원자들이 모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첫 행사로 의미 깊다”라며 “앞으로 명학장학회도 더 많은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명학장학회는 1976년에 임명학 선생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회로, 후원자들의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센터가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상황 속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위기 극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자원봉사를 펼친 자원봉사활동 현장에 대한 인정과 지지의 뜻으로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중 30곳을 재난 대응 우수센터로 선정했다.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여름 서구 기성동 일원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식·음료 제공,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등 4일간 1,45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했다. 또한 재난 상황 속 자원봉사자들의 혼선이 야기되지 않도록 현장에 담당자를 배치하여 봉사자 배치·관리에 힘쓰는 등 재난 상황 피해복구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과 시상금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혼란스러운 재난 상황 속에서도 자원봉사의 손길로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다시 한번 감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4년 사랑의 열매 대상 ‘행복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열매 대상은 공동모금제도 및 모금회 발전과 협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으로, ▲기부 ▲시민참여 ▲봉사 세 부문에서 공헌장, 행복장, 나눔장, 희망장 4개 등급으로 나눠 시상한다. 서구는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참여 부문에서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했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형 모금창구인 투게더 서구 희망 나눔운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이웃사랑 덕분에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 따뜻하고 건강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서철모 서구청장과 위원인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육종명 서부경찰서장, 조원광 둔산소방서장, 둔산경찰서장 대리 유승식 경무과장 등 관내 5개 기관·단체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자연마당 산책로 CCTV 설치 ▲갈마동 제1공영주차장 환경개선 ▲보행자 인도 및 횡단보도 정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단속 및 홍보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개선 ▲1인 여성점포 안심물품 지원 ▲가수원동 범죄예방환경 사업 추진 ▲도로교통 안전시설물 강화 등 8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청과 회의 참여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기관‧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시설 보완 및 범죄 예방 시스템 구축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모든 기관이 협력해 나가자”라며 “오늘 협력하기로 한 안건들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일 “2025년에는 어려운 경제 사정과 구정 난제를 지혜롭게 헤쳐가고, 신중하게 변화를 도모하며 대덕의 이름과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 구청장은 제283회 대덕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대덕의 웅비를 위한 신성장 도시 기반 마련 △누구나 살고 싶은 생활인프라 구축 △자연, 전통, 문화가 숨 쉬는 명품도시 조성 △저출생·초고령사회, 전 생애 맞춤형 복지 구현 등 4대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도 내놨다. 먼저 신성장 도시기반 마련을 위해 대덕구 신청사를 건립하고 신대·연축지구 종합개발, 경부고속도로 회덕 IC 연결도로 건설 추진, 리틀돔 야구장 사업을 업그레이드해 다목적 공연장과 복합시설 등이 추가된 ‘대덕구 아래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해 K-콘텐츠가 함께하는 대전의 신문화 거점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오정동 현 청사부지 ‘오정 혁신지구’ 지정 등 적극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해 비래동 길치문화공원 복합문화체육센터 및 회덕다목체육센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11월 20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2025년도 예산안 심의 및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이어서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형진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사무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한숙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수열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김선옥 의원) 등 5건이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김옥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가 추진한 사업들에 대해 냉철한 비판과 대안 제시로,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