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단장 우옥분)은 2일 남구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은 평소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활동,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왔으며, 특히 이번 기부는 단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이라 더욱 뜻깊다.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 우옥분 단장은 “평소 교통안전 봉사를 해오며 나눔의 소중함을 늘 느껴왔다”며, “이번 기부는 단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만큼 더욱 진정성을 담았다. 재난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웃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마음이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매일미디어포럼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아름다운 울산을 담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예술행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울산을 대표하는 절경 ‘울산 12경’과 함께, 전국적으로 알려진 다양한 울산 지역 축제의 생생한 장면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자연의 웅장함과 지역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울산의 다채로운 모습을 50여 점의 사진 작품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울산의 숨은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방문해 감상할 수 있다. 울산의 사계절과 도시의 활력을 담은 작품들은 사진 애호가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울산의 자연과 축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변화하는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래와 수국,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심 속 이색 축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오는 6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수국 페스티벌은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지역 역사와 문화, 그리고 경제를 품은 종합 콘텐츠형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역을 수놓을 수국은 41종, 약 3만 본이 식재돼 있으며, 축제 절정기에는 무려 90만 송이 이상이 만개해 ‘수국 바다’라 불릴 만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 고래의 길 위에 핀 오색 수국 축제의 주제는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오색 수국과 함께 스트링라이트(전구 조명)를 설치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빛나는 수국의 매력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운영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3일로 대폭 연장하고, 야간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야간 조명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밤 8시 고래박물관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수국 불꽃쇼’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하이라이트다. ‣ 문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실적을 대상으로, 4개 영역에서 20개 지표에 걸쳐 시도교육청별 평가를 진행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사 중심의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연수 방식과 과정안 수립에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사들의 연수 참여율을 높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노력이 최우수 등급 획득의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4억 7,000여만 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향후 교원의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역량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입돼 미래 교육 환경에 대비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청의 현장 중심 정책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31일 오후 1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어린이, 부모 등 100여 명은 논에 직접 모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아이들은 개구리 피리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수서생물 관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한편, 울산 중구 다운동 3-3번지 일원에 위치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은 4,818㎡ 규모로, 각종 작물을 재배·수확할 수 있는 논농사·밭농사 체험장과 수생식물 및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연못,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는 지난해 5월 21일 개장 이후 연말까지 2만 3천여 명이 다녀갔다. 중구는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모내기, 나무 심기, 과수 체험 등 다양한 숲 해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 입화산 자연휴양림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 문화원은 31일(음력 5월 5일) ‘제22회 단오절 한마당 행사’를 문화원 야외공연장(배꼽마당) 일원에서 개최했다. 단오는 매년 음력 5월 5일, 설날, 추석, 한식과 더불어 한국의 4대 명절 중 하나로 1년 중 양기가 가장 강한 날이라고 하여 단양(端陽)이라고도 한다. 단오날에는 모내기를 끝내고 한해 풍년을 기원하면서 각종 민속놀이를 즐겼고, 여자들은 창포잎으로 담은 물에 머리를 감으며 재액을 방지하며 남자들은 씨름 경기를 통해서 힘 자랑과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인 서예퍼포먼스와 창포물 머리감기 시작으로 전통문화체험 관련 부대행사, 특별행사 등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단오날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부채를 주고받는 풍습에 따라 문화원장(고문구)이 내빈들에게 직접 단오부채를 전달했다. 또한, 부대행사에서는 전통악기 체험, 창포물에 손씻기, 노리개 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 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그네뛰기 전통 민속 놀이 체험과 다례 시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경예산을 당초 예산 대비 779억 원(3.4%) 증액한 2조 3,727억 원으로 편성해 울산광역시의회에 30일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맞춤형 공교육 강화, 미래 역량 함양,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 교육복지․안전 구축’ 등 4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편성했다.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강화를 위해 지능형 과학실과 수학교실 구축, 울산 아이꿈터 조성 등 32억 원을 반영하고,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적 학교 만들기 등에 6억 원을 반영했다. 탄탄한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역량교육 강화 등 8억 원을 편성했으며, 울산미래교육관과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비 59억 6,000만 원을 증액해 미래 교육 기반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특히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413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 부지 매입비 140억 원 등 교육 용지 매입비에 220억 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학교 개축과 과밀학급 해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9일‘종합민원실 민원창구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는 민원창구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기획재정국장, 민원여권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직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복되는 특이민원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2025년 민원행정 서비스 평가에 대비한 대응 방안과 구민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응대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는 2025년 5월 30일 명촌동 744-3번지 일대에서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 '북구쓰담’을 실시했다. ‘북구쓰담’은 ‘북구의 쓰레기를 담는다’는 뜻을 담은 공단의 자체 환경 캠페인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주민의 민원을 반영하고 지역사회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공단은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정비, 공공시설물 청소 및 점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이관우 이사장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조직 내 봉사문화가 확산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시설관리공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창원시설공단은 30일 양산시 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시설‧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설‧안전관리 수준 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각 기관 이사장 등 관계자 17여 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협약기관 간 최신 안전‧보건 정보, 우수사례 등 공유 ▲재난 및 산업안전 분야 기술 공유 및 인적 자원 교류 ▲ 정책사업 및 시설에 대한 협력을 통한 교차 점검 ▲그 외 협약기관 간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각 기관의 현장 경험과 전문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인식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와 점검, 기술 고도화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30일, 2025년 가정의 달 맞이하여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업무로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직원들을 위해 공단이 직접 가족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과 가족 60여명은 공단 본부에서 행사 기념식을 가진 후 경주월드로 이동하여 자유롭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가족 초청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공단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면서 가족애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에 대한 가족 구성원의 이해를 높이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1년부터 울주군 시설공단은 직원 자녀들을 위한 가족초청행사를 진행, 총 82가족이 참여해 피자 만들기, 환경 강의, 놀이공원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을 키우고 실생활에서 유용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공단은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에 도움이 되는 가족 친화적인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역 주민의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구정 주요 사업을 정리한 인구정책 온라인 가이드북을 ‘동구라미(동구+사람=동구 주민)의 행복 인생 로드맵’이라는 부제를 달아 5월 30일 발간했다. 동구의 인구정책 온라인 가이드북은 동구로 전입하는 주민을 비롯해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하여 구청이 비 예산사업으로 자체 제작했다. 동구라미의 행복인생 로드맵은 출산, 돌봄, 초중고·청소년, 청년, 신중년·어르신, 일반 주민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생애주기에 맞춰 유익한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출산 분야에는 출산 지원금, 첫 만남 이용권, 부모 급여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등 31개 사업을 담았고, 신중년·어르신 분야에는 신중년 사회공헌 참여 수당,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경로식당 운영 등 16개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출산 분야 31개, 돌봄 분야 22개, 초중고·청소년 분야 39개, 청년 분야 14개, 신중년·어르신 분야 16개, 일반 주민 분야 45개 등 총 6개 분야 167개 사업을 지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