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6월30일까지다. 이날 공동회장단회의에서는 지방자치 관련 정부 정책 건의, 공동현안에 대한 대응 등을 논의하고, 민선8기 3차년도 대표회장 등 협의회 임원 등을 선출했다. 회의에는 임택 광주협의회장을 비롯해 이필형 서울협의회장(동대문구청장), 최진봉 부산협의회장(중구청장), 조재구 대구협의회장(남구청장), 주광덕 경기협의회정(남양주시장), 이현종 강원협의회장(철원군수), 김성 전남협의회장(장흥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변인으로 선임된 임택 동구청장은 “전국 228개 시·군·구의 발전과 자치분권 확대, 지방 공동의 문제 해결과 지역의 의견을 대변하는데 힘쓰겠다”면서 “지방자치의 본래적인 가치 구현을 위해 함께 선임된 공동회장단 임원진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는 전국 228개 시군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대표회장,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상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상가공실박람회’에 참석해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부동산원 및 국가통계포털 상권별 상가 공실률 현황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광주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 7.8%로 전국 평균 6.5%보다 높다. 또 중대형 상가 공실률도 15.4%로 전국 평균 12.7%를 웃돌고 있다. 광주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가공실률 해소를 위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 주거외용도 비율을 15%에서 10%로 낮춰 상가 공급량을 줄일 계획이다. 또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설계를 통해 상권에 사람을 유인하고, 상권 활성화(르네상스) 사업도 추진한다. 강 시장은 이날 박람회 참석에 앞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면담했다. 세종시 상가 공실 현황, 박람회 개최 목적, 공실률 해소를 위한 세종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세종시뿐만 아니라 광주시 등 타지역에서도 상가 공실 문제가 공통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 시장은 이후 상가 호수별 임차료 정보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11월 21일 광주광역시 은둔형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대상 사회생활 기술훈련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신수정 의장과 광주 은둔형지원센터 백희정 사무국장, 이수진 담당자, 출근 참여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둔 당사자들에게 따뜻한 덕담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신수정 의장은 “5년 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과정에서 은둔 당사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이 은둔 당사자와 가족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신 의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광주 은둔형 외톨이 지원센터의 활발한 활동이 은둔 지원기관의 긍정적인 모델이 되고 은둔 당사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센터 관계자와 참여자들은 “아직까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지역에 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아 서울까지 찾아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은둔 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민·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범정부협의체 재개를 요청했다. 민·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꾸려진 국무조정실 주관 ‘광주 군공항 이전 범정부협의체’는 지난 2021년 5월 이후 중단된 상황이다. 이번 면담은 국무총리에게 지난 10월29일 민·군공항 통합이전과 관련,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요청한 친서 전달에 이은 후속 조치로 성사됐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는 민·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이전의 큰 걸림돌이었던 기부 대 양여를 뛰어넘어 정부 지원을 담은 ‘광주군공항특별법’이 제정됐다. 또한 전남과 함께 무안으로 이전하기로 약속했고 무안군민과 직접 소통을 통해 광주의 진심을 전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이전 부지 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이제는 광주시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이다”며 “정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무안군 지역사회의 민·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준다면 분명 물꼬가 트일 것이다”며 “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지난 20일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불법도박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의장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광산구의회 박해원 운영위원장, 정재봉 윤리특별위원장, 윤혜영 의원 3명을 추천했다. 김명수 의장은 “학교 밖 온라인에서의 활동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은 사이버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범사회적인 차원의 강력한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와 온라인 문화를 통해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저희는 광주를 완전 사랑한다는 걸 알아주세요. 안 믿기시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청년활동가로 살다가 천천히 떠나기도 하지만, 정말 광주를 사랑합니다.” (청년활동가 A씨) “솔직히 여전히 청년활동가를 하는 이유를 찾고 있어요.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긴 했지만, 청년활동가의 매력이 진짜 뭘까요?”(청년활동가 B씨) “마을에서 살면서 주인공이 되어보지 못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요. 평생 희생하면서 산 어르신들, 그분들의 이야기를 알리는게 제 일이죠. 돈 보다는 가치 중심적인 일이여서 보람을 느낍니다.” (청년활동가 C씨)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자칭 마을사랑꾼인 ‘청년활동가’들을 만나 활동가들의 삶을 들여다봤다. 광주시는 20일 오후 광주 남구 효천생활문화센터에서 마을청년활동가 20여명을 만나 ‘마을에서 내 일☆을 찾은 청년활동가 이야기’를 주제로 ‘함께 나누는 광주공동체’ 세 번째 이야기장을 열었다. 강 시장은 “누구보다 광주공동체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마음을 안다. 지금도 ‘청춘, 청년’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슴이 뛴다”며 “제 시절과 여러분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올해의 인스타그램’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구는 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인스타그램 부문 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의 SNS 매체별 운영현황을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우수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서구는 행정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해 대중성과 현장성을 반영한 주민친화적 홍보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서구는 홍보 캐릭터인 ‘해온이’를 적극 활용해 카드뉴스 및 릴스 등에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공무원들도 다양한 기획과 아이디어로 정책 홍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지난 10월 ‘제9회 광주서창억새축제’를 앞두고 이상 기후로 억새가 피지 않아 고초를 겪고 있는 공무원의 애환을 영상에 담아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기아타이거즈 소크라테스 선수의 서구청 깜짝 방문 현장을 15초 릴스에 담아 조회수 73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가족돌봄청년 수당 등 지원정책이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서구는 2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발전방향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 정책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서구형 가족돌봄청년 정책이 광주 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르 냈다. 이날 컨퍼런스는 ‘가족돌봄청년의 삶을 바꾸는 우리의 노력과 앞으로의 과제’를 주제로 김이강 서구청장이 ‘광주 서구의 청년 친화적 행정’에 대해 발표했으며, 박재형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좌현숙 호남대 교수, 송경애 서구 복지정책과장, 정희선 SK행복나눔재단 매니저, 박미정 월드비전무진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는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청년들을 발품 팔아 찾아냈고, 이들에게 연간 300만원씩 수당을 지급하고 욕구조사 실시, 통합사례관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 시민체감형 실증 현장을 찾았다. 강 시장은 실증이 이뤄지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을 찾아 시민체감형 실증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창업 초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현장의견을 들었다. 광주시는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 전체를 실증 시험무대(테스트베드)로 내어주고 있다. 혁신기술 제품을 개발하고도 실증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36개사를 지원해 매출액 85억원 달성, 신규고용 56명, 국내외 판로확보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시민체감형 제품실증 13개사를 포함해 총 45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는 ▲복합문화공간 안내 스마트로봇 ‘모션어드바이저’ ▲인터랙티브 확장현실(XR) 무인 포토 부스 ‘이퓨월드’ ▲AI 이용 어린이 교육 및 안내서비스 ‘서큘러스’ ▲가상현실(VR) 광주투어 체감형 관광게임 ‘일이육’ ▲현실과 가상요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제10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서구는 지난 19일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열린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김 청장이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협력하고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5년 출범했으며 전국 100여 개 지방자치단체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회원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차기 사무총장인 김 청장은 “협의회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아동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지방정부 간의 협력과 혁신을 강화하겠다”며 “서구를 넘어 우리 나라의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며 스스로의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구는 광주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받은 도시로 이에 맞는 아동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기후위기 캠페인 ▲아동학대예방챌린지 ▲올키즈존(all kids z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자체 예산을 편성해 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무장애 착한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구는 지난 2022년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와 무장애도시구민참여단을 구성했으며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2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서구형 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성과공유회는 장애인들이 행사 진행과 공연 등을 맡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는 일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구는 ▲중증장애인 자립형 일자리 ▲청각·언어장애인 맞춤형 권리증진사업 ▲정리수납 일자리사업 ▲장애인-노인일자리 연계형 반찬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장애인 4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자립형 일자리에 참여한 20명은 시각장애인 보행환경 개선, 핸드벨 연주, 플라스틱 재활용 작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청각·언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8~20일 고성군, 영동군 등에서 ‘학생 평화통일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국토 분단 관련 장소를 체험하며, 통일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평화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초등학생 36명이 참여해 2박3일간 고성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송지호DMZ 걷기,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 노근리 평화공원 등을 탐방했다. 특히 고성 DMZ 박물관에서는 국토 분단의 아픔을 마음에 담고 DMZ 지역에 보존된 생물, 유물의 가치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충북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을 찾아 평화와 공존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발표하고 실천하는 장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도산초등학교 5학년 윤백준 학생은 “고성 DMZ 지역을 보며 평화통일에 대한 바람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평화통일을 이뤄 금강산을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학생들이 분단의 갈등을 몸소 체험하고 평화통일에 관한 미래를 꿈꾸며, 한민족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