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전북에듀페이’ 지원사업이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전국에서 총 42건이 접수된 가운데 ‘전북에듀페이’는 장려등급에 선정, 업무담당자인 학교안전과 김효선 주무관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직문화를 혁신하고, 창의적인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한 대회로 201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최하고 있다. ‘전북에듀페이’ 지원사업은 도내 모든 학생과 학업 중단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2023년도부터 추진됐다. 그동안 전북에듀페이는 교육비 본연의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돼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했다는 호평을 받아 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학생 장학금 지원 등 상생 효과로 모두에게 보탬이 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4일 부안 소노벨 변산(1층 에메랄드 홀)에서 서남권 해상풍력 연계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세미나를 개최하고 새만금 7공구 일원을 RE100 기반 첨단산업벨트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 마련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전환해 해상풍력을 연계한 RE100 국가산단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에너지기술원 융합시스템 연구단 최종원 박사와 전북연구원 주축신산업팀장 이지훈 박사의 주제 발표와 함께 원광대학교 등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부안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 산업부문의 RE100 이행 현황과 부문별 추진 과제, 제도적 한계와 대응 방안을 비롯해 전북형 RE100 산업단지 조성 방향과 해상풍력 연계를 통한 에너지 자립 모델 구축 전략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어 정택중 한국 RE100 협의체 의장을 좌장으로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단장과 장대현 군산대학교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 교수, 김헌조 주식회사 알이에너지 대표이사, 김동주 기업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주군이 벼 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종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에는 안성면 장기리 일원에서 ‘신동진1’ 생육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해당 품종의 생육 상태와 병해충 저항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하고 ‘신동진’과 ‘참동진’ 등 다른 품종과의 비교를 통해 보급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6개 읍·면 이장, 그리고 지역 내 벼 재배농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신동진1’의 주요 특성과 전시포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생육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는 다수확 품종의 공공비축미 제외 정책에 따른 후속 품종의 보급이 절실한 상황에서 우리 지역에 적합한 벼 품종을 선정하고 재배 기술 공유, 생산성과 품질 개선,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벼 재배 안정화는 물론, 병해충 예찰과 방제, 재배 기술 교육 등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진1’은 ‘신동진’과 유전적으로 유사하나 품질이 강화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가 남원누리시민 인지도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는 국제드론제전, 흥부제, 국가유산야행 등 가을 3대 축제와 연계하여 관외 누리시민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탬프 투어는 축제 기간 남원누리시민이 3대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스탬프 인증을 모두 완료하는 방식으로, 기존 가입자와 현장 신규 가입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스탬프 완주자 3천여명에게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원푸드 등 농산품 이용권을 제공한다. 스탬프 카드 및 이용권은 국제드론제전과 국가유산 야행 내 남원누리시민 부스에서 수령하면 된다. 특히 시는 스탬프 완주자 중 숙박 인증 참여자에게는 농산품 이용권을 추가 지급하여 체류형 축제로 만들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원누리시민 15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로 n번째 완주자 20명에게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명지각 숙소 30% 모바일 할인쿠폰’ 및 농산품 이용권을 추가 증정하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스탬프투어 참여 열기를 높일 계획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미래 산업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 드론·로봇 융복합 축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제전은 국토교통부와 남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하며, 대한민국 드론 레저스포츠의 국제무대인 ‘2025 K-Drone to World Festival’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준비됐다. 남원시는 “기술과 문화가 만나는 체험형 축제”를 목표로 막바지 점검에 돌입해 개막을 앞두고 있다. 개막식은 16일 저녁 6시, 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로 시작된다. 이어 EXO 시우민, 프로미스나인, 박지현, 유스피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연다. 올해 제전은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참여형 드론 페스티벌’로 기획돼, 4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첫째, 드론·로봇 스포츠대회는 국산 드론으로 치러지는 DFL 국제 드론 레이싱대회와 더불어 드론 축구·농구, 청소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0월 16일 개막을 앞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14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최경식 남원시장 주재로 현장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 개막을 이틀 앞두고 행사장 전반의 시설, 안전, 프로그램 운영 준비상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최종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남원시 담당 부서를 비롯해 관계부서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행사장 주요 동선을 점검하고, 전시관, 공연장, 체험존, 안전통제 구역 등 세부시설별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관람객 편의시설과 주차장, 셔틀버스 운행 동선, 응급의료 및 비상대응 체계 등 시민 안전과 관람객 편의를 위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남원시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행사 전날까지 최종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남원 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를 시작으로 EXO 시우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인삼·홍삼음료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을 취득했다. HACCP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으로, 식품의 생산·가공·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순창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며, 원료 입고부터 제조·가공·유통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준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삼·홍삼음료 HACCP 인증 획득을 통해 순창군 홍삼제품의 위생과 품질 안전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현재 순창군은 농업인의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창업 농업인들에게는 포장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인삼연구회원 정 대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통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20회 순창장류축제’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순창의 빛깔,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먹거리로 꾸며져 순창의 맛과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축제장에서는‘황금메주를 찾아라’,‘성년을 맞은 너와 나’,‘장추왕을 찾아라’,‘고추 꼭지 빨리 따기’등 흥미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0주년을 기념한 불꽃놀이와‘캐치! 티니핑’공연, 청소년 영화제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축제장 내에는 고추장불고기 등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지역 농부들이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되며, 다회용기 사용과 쓰레기 분리수거 강화를 통해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에도 힘썼다. 아울러, 군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11개 읍면을 연결하는 순환 셔틀버스가 확대 운행되고, 공설운동장 전용 셔틀버스도 별도로 운영된다. 경찰, 소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시의회는 지난 14일 일본 가나자와시 우미미라이 도서관에서 자매도시 교류 사업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문화·교육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의회 대표단은 이날 전주지역을 소개하는 역사·문화 도서와 관광 홍보 자료 등을 전달했다. 전주시의회와 가나자와시의회는 지난 2004년 우호협력교류 협정 체결 이후 20년 넘게 양국을 오가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남관우 의장은 “도시는 문화로 이어지고, 책은 그 문화를 가장 깊이 있게 이해하는 다리”라며 “이번 도서 교류가 양 도시 시민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학, 기계, 반도체 등 전북 주력산업과 연계된 50여 개 외국계 기업이 참석해 전북의 미래 신산업 성장 잠재력과 투자 환경에 대해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듀폰(첨단소재/미국), 헨켈(접착제/독일) 등 화학 분야를 비롯해 온세미(반도체/미국), AVL(자동차/오스트리아), RWE(에너지/독일) 등 첨단산업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다. 전북에 이미 입주한 솔베이(자동차/벨기에)와 셰플러(화학소재/독일)도 함께했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포카 협회장이자 시엔스코 대표인 서영훈 대표, 히타치(에너지/스위스) 최석환 대표 등 주요 기업 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전북의 산업 및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기업 대표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전북 산업 발전 지원과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 정읍시 공공시설 통합관리, ‘시민 안전·지역 경제’ 활력 높인다 정읍시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공시설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에 나섰다.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자산으로 키우기 위한 ‘공공시설 종합 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주목받고 있다.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시설 관리의 비효율을 없애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시민 안전과 만족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올해 초 ‘시설운영과’를 신설하며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는 관광, 체육, 산림휴양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공공시설의 관리 주체를 하나로 통합하는 조치다. 국민여가캠핑장부터 정읍체육공원, 구절초 지방정원 등 총 30여 개에 달하는 주요 시설이 이제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이러한 통합 관리체계는 공공시설이 더 이상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섬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의 중요 인프라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 부서 칸막이 허물고 ‘통합관리’로… 예산 절감과 효율성 극대화 그동안 공공시설 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 인화동이 청년창업과 지역 상생을 잇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18~19일 인화동 남부시장에서 '스타트업(STARTUP) 인화 솜솜 페스티벌(FESTIVAL)'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고향올래(로컬벤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년창업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틀간 청년(예비)창업자와 시민, 관광객, 지역 상권이 어우러지는 지역상생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18일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청년창업자들이 함께하는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창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익산 청년창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이 오갈 예정이다. 축제 기간 전국 청년창업자들이 제작한 상품을 선보이는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또 삼성물산 임직원과 전국 청년단체가 함께 운영하는 '청년팔도상회'도 열려 다양한 청년창업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양조장을 운영하는 전국 청년창업가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