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화군의회는 1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1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일정으로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강화군 24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4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2026년도 예산안'등을 심사하여 내년도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살피고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9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화군의회는 올 한 해 군민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며 “내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더 나은 강화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화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화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3만 원 신혼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화군은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환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1월부터 관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월 임차료를 지원해 실 부담을 월 3만 원으로 대폭 낮추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강화읍 소재 ▲송악하얀집 ▲신문1·2단지 공공임대주택 입주 신혼부부는 강화군으로부터 월 최대 30만 원의 임차료를 최장 7년간 지원받게 된다. 매월 임차료 중 입주자가 3만 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전액을 군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무상 거주에 가까운 파격적인 혜택이다. 강화군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지 못한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내년부터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해 신혼부부 인정 기간을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하고, 연간 지원금 한도도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두 배 상향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박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9일 중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제9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배 풋살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와 중구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이종호 의장이 참석했다. 이종호 의장은 "풋살은 좁은 공간에서 빠르고 역동적인 경기가 펼쳐지는 만큼 선수들의 기술과 팀워크가 돋보이는 종목으로,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생활체육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인 만큼, 앞으로도 구민 체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 중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가 12월 1일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유정복 시장은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새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현판을 전달하고, 연수구 옥련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경제 상황을 직접 살피고자 마련됐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신규 ‘착한가격업소’인 ‘현이네 김밥집’에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주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업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공요금 지원 등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늘리고, 지정 업소 수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평구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 기간을 오는 12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에는 구청 6층 환경보전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창구 에코스퀘어를 통한 신청은 물량 소진으로 인해 접수할 수 없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18세 이하 자녀가 포함된 2자녀 이상)가정 및 사회복지사업법상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구는 보일러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설치(제조)일로부터 3년이 넘은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올해 안에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교체 보일러는 환경표지 인증이 유효한 제품이어야 한다. 12월1일 기준 잔여 물량은 30대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내년부터 완전히 폐지되는 점을 감안해 올해 안에 서둘러 친환경보일러로 설치·교체 하시길 바란다”며 “잔여 물량이 부족하니 사전 연락을 통해 확인 후 지원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작품 전시회, 합창,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아이들의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아동센터 간 돌봄 역량 강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행사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동들에게 “오늘은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이 마음껏 뛰고 즐기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안고 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 및 오락 제공,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계양구에는 2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5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LH가 시행 중인 ‘검단~드림로 간 도로건설사업(도로명: 아라계양로)’ 현장을 방문해 준공 전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추진 중인 대규모 광역도로 사업으로, 인천 서구 원당동에서 계양구 노오지동까지 총 연장 3.59km, 왕복 4차로로 조성되고 있다. 주요 시설물로는 교량 5개소, 지하차도 1개소가 포함되며, 총사업비 874억 원 규모로 2021년 7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검단신도시와 계양 일대의 교통 흐름을 직접 개선하고, 향후 광역교통망의 연결성을 강화할 핵심 기반 시설로 평가된다. LH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나 도로 대부분이 계양구 내에 위치해 있어 구는 준공 후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배수체계, 접속도로 정리 상태, 농로 연결부 구성 등 마무리 단계 주요 사항을 LH 및 시공사로부터 보고 받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무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협의회장 이윤섭)는 지난 11월 28일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섭 강화군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군민의 지혜와 뜻을 모아, 분단의 현실을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공존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평화 공감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헌법 제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직속의 자문기구로, 각종 통일정책을 자문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월 28일 양식 어업인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2025년 양식어업인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인천시 수산자원팀장, 경인북부수협 조합장, 강화군 해양수산과 관계 공무원, 강화군 양식협회 회원 등 총 36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재해에 따른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 중심으로 진행됐다. ▲비닐하우스 지붕 적설 제거 및 구조물 보강 ▲환기와 습기 관리 ▲한파 기간 무리한 입식 금지 ▲저수온기 이전 조기 출하 권고 등 구체적인 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어업인의 안전을 위해 과산화수소 등 화학물질 사용 시 방역복과 보호 장갑 착용 등 안전 수칙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양식장 내 전기 시설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겨울철 누전과 감전 사고 예방을 위한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전선 피복 손상 ▲수분 침투 여부 등 세부 항목을 점검하고, 상시 관리 체계 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 만일의 재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구청 소나무홀에서‘2025년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 사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창의적인 복지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역량 강화 교육과 11개 동 특화사업에 대한 발표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각 동에서 추진한 특화 사업들의 사업 적정성,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 엄격한 심사 기준(사전 서면평가 60점, 발표평가 40점)에 따라 경합을 벌였다. 특히 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며 지역 복지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심사 결과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차이를 넘어 함께 즐기는 금창동 '애인오락(愛人五樂)'’ 사업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애인오락'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헤어커트 서비스(애인-살롱), 공방 수업(애인-공방), 외식 문화 체험(애인-한상), 가을 소풍(애인-소풍), 공연 관람(애인-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해 지난 11월 25일 롯데마트 영종도점 일대에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대장, 아동지킴이, 공항지구대와 민관협력으로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무엇보다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찰, 돌봄대장, 아동지킴이 등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었다. 또한 롯데마트 영종도점의 적극적인 협조로, 유동 인구가 많은 마트 앞과 마트 내에서 캠페인을 추진 할 수 있었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정의, 유형, 의심 징후를 안내하고,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설명하는 홍보물(I LOVE 아이) 등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서 아동보호의 가치를 공유하고 모든 시민이 아동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1월 27일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받은 관내 시설 3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시설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효율 향상 효과를 확인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태양광(중구농협하나로마트 본점) ▲지열(황○성) ▲태양열(영종요양원)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설치 과정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 참여기업과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관한 실질적인 의견을 들으며, 개선 사항과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