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 청량읍 청량천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량천 친수공간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청량읍 청량천 일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치수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비 12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 후 지난달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청량읍 덕하리 일대 청량천은 도심지에 있으나 하천이 정비되지 않아 주변 환경을 고려한 친수공간 조성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울주군은 이러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청량천 저수호안을 정비하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개설, 쉼터 설치 등으로 환경ㆍ경관ㆍ편의성을 두루 갖춘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이순걸 군수는 “덕하리 시가지 중심에 있는 청량천이 매력적인 친수 하천으로 재탄생했다”며 “주민 휴식 및 산책공간 제공과 함께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1월 7일 오후 3시 남구 신정동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이주용 케이시시(KCC)정보통신 주식회사 회장, 시민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영상시청 및 경과보고,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 회장의 대를 이은 통 큰 기부에 대해 울산사람의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건립 과정에서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케이시시(KCC)정보통신 주식회사 이상현 부회장과 ㈜시스원 이상훈 대표에게는 명예시민증을 전달한다. 아울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건립을 위한 기부 결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전(前) 남구 갑 국회의원)과 건립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한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지난 45년 전 고(故) 이종하 선생의 기부로 건립된 울산 종하체육관이 노후되자 이종하 선생의 장남 이주용 케이시시(KCC)정보통신 회장이 대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1월 7일 오전 9시 1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WAVE 2024)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페이트 반더 블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 공연(퍼포먼스), 동반성장 업무협약, 인공지능 디지털산업 발전 협약, 첨단 이차전지 4대 특화단지 공동합의, 개막 축하 행위(세리머니) 등으로 진행된다. 개회 공연(퍼포먼스)은 반구대암각화부터 디지털 복제(트윈)까지 울산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산업박람회를 무대 위 화면으로 표현한다. 이어 큰북 4대를 활용한 공연과 함께 2024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제목(타이틀)을 띄우면서 마무리한다. 동반성장 업무협약은 울산시, 동반성장위원회,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명진티에스알(TSR), 건우플러스가 참여하며,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와 대·중소기업간의 자율적인 동반성장 실천을 다짐한다. 인공지능 디지털산업 발전 협약은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11월 7일 오후 7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에 살고 싶다! 제2기 도시계획 시민학당’의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민선 8기의 도시 전망(비전)과 주요 현안(이슈)을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시계획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개강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2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강식, 2부 ‘민원사례로 본 도시계획 풀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부 개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인사말과 제1기 수강생들의 소감과 경험을 담은 인터뷰 영상 상영을 통해 제2기 수강생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울산시 도시계획과에서 직접 자주 발생하는 민원을 사례별로 분류해 수강생들과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계획 시민학당’을 통해 시민들이 어려워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의 마지막 퍼즐인 ‘남문지’가 발견됐다. 울산 중구는 11월 6일 오후 2시 중구 서동 519번지 일원에서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서남구간 일원 발굴조사’ 현장 공개 행사를 열었다. 병영성은 조선 태종 17년(1417) 왜적의 내륙 침입을 견제하는 등 동남 해안권을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성(城)으로, 경상좌도 육군을 지휘하던 병마절도사가 머물던 곳이다. 중구는 병영성 서남쪽 잔존 성벽 구간을 정비하기에 앞서 성벽의 선형과 구조를 확인하고자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지난 2022년부터 (재)울산연구원에 의뢰해 병영성 서남구간 일원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중구 서동 519번지 일원에 병영성 초축(初築) 당시 성문 시설인 옹성과 문지도리석, 원산 등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위치는 조선시대 문헌자료에 따라 서장대(西將臺)*가 있던 자리로 추정되던 장소다. 발굴 조사단은 이번에 확인된 성문 시설을 병영성의 남문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병영성 초축(初築) 당시 남문이 존재했으나 16세기 전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상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중 남구의 대표 관광지와 시장을 연계한 ‘돌고래 여행 챌린지 사업’을 인기리에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신정상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8억 원으로 신정상가시장 내 먹거리 특화 골목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육성사업단에서 활발하게 추진중에 있다. 특히, 추진 사업 가운데‘돌고래 여행 챌린지 사업’은 신정상가시장 어플에서 남구의 대표 관광지 15곳과 신정상가시장 4곳을 챌린지 포인트로 선정해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한‘장생이 잡기’게임을 통해 신정상가시장과 남구의 대표관광지를 홍보하고,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남구 대표 캐릭터 ‘장생이’를 활용한 장생이 잡기 게임은 신정상가시장을 포함한 장생포고래박물관과 장생포문화창고 등 남구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5마리 이상의 장생이를 잡아 인증하면 카드 충전식 온누리상품권(2만원)이나 문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신정나눔협동조합에서 공동 개발한 ‘바로한알 코인 육수 세트’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특색있는 맛과 위생 상태가 우수한 관내 맛집 24개 업소를 선정하고, 맛집 정보를 담은 맛집 지도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남구 맛집은 온·오프라인 신청과 추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후 전문심사위원의 2차 현지 심사를 실시하고, 3차 음식문화개선위원회 심사를 거쳐 맛뿐만 아니라 위생과 친절,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했다. 특히, 맛집 지도에는 맛집 정보뿐만 아니라 남구의 우수한 숙박업소의 주소와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수록해 관광객에게 미식 여행가이드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울산 종합 관광안내소, 롯데백화점, 태화강역 등에 중점적으로 맛집 지도를 배부해 남구 먹거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 맛집 지도가 관광객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차세대 이차전지산업 선도지구 등 3개 지구 420만㎡(127만 평)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역의 소멸위기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이다. 울산 기회발전특구에는 선도(앵커)기업 11개 사가 참여해 울산․미포국가산단, 온산국가산단,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울산북신항 및 항만배후단지 420만㎡(127만 평) 부지에 약 22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더 큰 대한민국’을 이상(비전)으로 수출 1,500억 불, 민간투자 22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울산형 기회발전특구는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및 대전환 ▲수출 고도화를 통한 무역수지 개선 ▲선도기업 투자를 통한 대·중·소기업, 연관산업 상생발전 ▲기업 해외투자를 국내투자로 전환 유인 ▲투자와 수출 촉진을 위한 기업 지원 체계 강화 ▲지방주도 지역발전 전략 실행가능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안으로 2조 2,948억 원을 편성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6일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2024년보다 629억 원(2.8%) 증가했지만, 재정안정화기금과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충당한 1,694억과 인건비, 경상비 상승분 등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상당한 규모의 마이너스 예산이다. 교육청 재정은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등에 따른 주요 재원 감소와 지속적인 세수 감소로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인건비 상승과 늘봄학교 확대,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등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들이 늘어나면서 교육청의 재정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더욱이 그동안 적립해 둔 기금마저 세수 부족 상황을 메우고자 지속해서 사용되면서 바닥을 드러내, 교육청의 재정 상황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2025년 울산교육계획과 국정과제 등을 빠짐없이 추진하되, 재원 사정을 고려해 일반 사업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전 10시 수능원서를 접수한 소속 고등학교와 교육청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을 진행한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오는 14일 치러지는 수능을 앞두고 5일 울산여자고등학교와 언양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예비소집 당일 울산교육청은 수험생에게 유의 사항을 전달하고 수험표를 배부한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로 본인이 선택한 과목과 시험장을 확인하고, 오후 3시 이후에는 시험장 학교를 방문해 시험장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단, 시험장 건물 내부로는 들어갈 수 없으며, 시험실 유리창에 부착된 안내표로 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올해 울산 지역 수능 응시자는 1만 638명이며, 일반시험장 26개와 병원 시험장 1개가 운영된다. 수험생은 14일 아침 8시 10분까지 지정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고, 수험표와 신분증, 실내화, 개인 도시락, 음용수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한국사는 필수 영역으로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 디지털시계, 근거리 무선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남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간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 동구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소장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인 김혜란 강사를 초빙해 기간제근로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직장과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의 예시와 대응방법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최근 디지털 폭력을 사례로 들며 상호 간의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구청장은 “이번 4대 폭력 예방교육이 기간제근로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직장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도서관에서 만나는 역사’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발달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보드게임을 통해 역사를 알아보는 ‘벌거벗은 역사 보드게임’,과 울산의 대표 유적지인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실용적인 무드등 테라리움을 만들어보는 ‘반짝반짝 무드등 테라리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캘리그라피 손글씨와 동양화를 함께 배울 수 있는 ‘동양화를 접목한 캘리그라피’,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의 저자 박송화 작가가 들려주는 ‘역사와 철학이 함께하는 서양미술사’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특화주제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역사뿐만 아니라 동양화와 서양미술사와 같이 여러 분야의 역사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해 이용자들에게 역사가 좀 더 흥미롭게 느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일까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역사 특화프로그램으로 도선관을 이용하는 많은 이용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