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25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4회 후계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 가족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가족화합대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회장 임동합)와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회장 김정숙)의 주관으로 농업인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해 회원 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다듬이 마을 협동조합이 준비한 미니가야금과 다듬이 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청양군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기선 운곡면 농업경영인회장과 이명희 청남면 여성농업인회장이 군수표창을 받았고 그 외 13명의 우수회원들도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청양군 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에서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후계농업인들은 이날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수해피해, 농자재 가격 인상, 쌀 값 하락 등 농업이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우리 농촌과 농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농업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시의회은 25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규칙안 7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8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조동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표창식을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는 △안전총괄과(폭넓은 안전망 구축), △일자리경제과(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가족지원과(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체육진흥과(지역 체육의 포용성과 사회통합에 기여), △미래전략담당관(신성장 사업 적극 추진), △기후환경대기과(환경기동처리반 재점검 이행률 및 자료 구체화 개선), △자원순환과(모범적인 감사에 기여), △교통과(노선효율화 및 ㈜서령버스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 등 8개 부서가 선정됐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한석화) 소관으로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수의 의원 대표발의)을 원안가결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소관으로 △서산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4일 제3585부대 1대대에서 지역안보태세 점검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도 제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시의회 의장, 유동하 논산경찰서장, 이동우 계룡소방서장 등 1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3585부대 통합방위작전 성과 및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집중하겠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와 ‘제4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충남 서천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서천군이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전국단위 육상대회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업·대학 육상선수 및 관계자 8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실업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남녀부 100m, 400m 허들, 4×100m 릴레이 등의 트랙 경기와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등 필드 경기를 포함해 총 46개 종목이 치러진다. 특히, 한국 육상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서천군청 육상팀 서민준 선수가 남자 100m, 200m, 400m 계주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 규모의 육상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은 오는 7월 5일 개장을 앞둔 춘장대해수욕장의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행했으며,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채취한 시료 10건 모두 대장균과 장구균 수치가 기준치 이내로 나타나 수질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군은 지난해보다 수질검사 횟수를 1회 늘려 총 6회에 걸쳐 수질을 점검할 계획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철저한 수질관리 의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검사 결과는 군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요원 28명을 배치하고, 조명탑 LED 전면 교체, 엠프시설 수선, 환경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청결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안보 강화와 방위 역량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최원철 시장을 의장으로 공주시의회,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공주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주요 현안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2025년 을지연습 추진계획 ▲‘공주시 통합방위 예규’ 일부 개정 계획 등이 보고됐으며, 특히 예규 개정에 따라 관련 기관 간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와 제3585부대 3대대, 공주경찰서는 각 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고 강조하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기존 위원회의 임기 만료와 위원 변경으로 위원회를 재구성함에 따라 열렸다. 부여군 생활보장위원회는 위원장인 군수를 포함해 위촉직인 공익대표, 사회복지전문가 5명과 관계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생활보장사업의 기본 방향, 시행계획, 연간조사계획, 자활지원과 저소득층 및 수급자의 권리구제와 관련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날, 심의회 안건으로는 부양을 거부하거나 기피 하는 경우 등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여부, 취약계층 우선 보장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여부 등이 심의됐다. 위원들은 부여군 저소득층 보장 확대 등을 위한 여러 의견을 모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해 부정수급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되, 부여군에 소외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보장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생활보장위원회는 매월 1회 심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실태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2025년 부여군 향토기업으로 ㈜대오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향토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 그리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관내에서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고용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23일 향토기업육성위원회를 통해 서면평가인 운영기간, 일자리창출 기여도, 사회공헌도 등과 대면심사인 기업성장 가능성, 기업환경,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항목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가 이루어졌다. 선정된 기업에는 향토기업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사업장 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군의 각종 기업지원 시책 우선 적용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 제도 시행 첫해에 ㈜대명철강을 1호 향토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올해 ㈜대오를 두 번째 향토기업으로 선정해 지역 기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장기간 성실히 기업을 운영해온 향토기업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이들의 경쟁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4일, 부여군청 군수실에서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고산공영㈜와 함께 ‘부여 규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여 규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있어 부여군과 문화유산연구소, 민간사업자가 함께 협력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개발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도시개발 안정성 확보 및 쾌적한 개발여건 조성, ▲공공기여사업 추진, ▲차폐시설 설치로 연구소 독립성 보호, ▲연구소 녹지공간 조성 등 지원, ▲문제 발생 시 부여군이 적극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연구소 내 산지에 대해서는 주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추진하며,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부여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은 부여군이 지향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개발과 문화유산 보존의 균형을 상징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세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여군은 규암지구를 안전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지역 인재의 관내 정착을 위한 산·학·관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취업지원기관, 교육기관,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 총 13명의 실무협의위원이 참석하여 지역 고용 현안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일자리 사업 전반 안내 ▲2025 보령시 취·창업박람회 결과 공유 ▲희망드림 취업캠프 운영 계획 ▲일자리 관련 기관 제언 수렴 등이 다뤄졌으며,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따른 고용 안정 지원 대책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자료를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 개최된 ‘2025 보령시 취·창업박람회’는 기존의 단순 취업 중심 행사를 탈피하여 창업 지원과 시민 체험 요소를 강화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직업체험관, 청년홍보관, 창업특강,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예비 창업자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 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제4회 의용소방의 날 기념행사’와 ‘제21회 예산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대원들을 격려하고 실전 대응 능력과 협동심을 높였다. 특히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 장순관 군의회 의장, 충청남도의회 도의원, 예산군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 안전과 봉사에 헌신한 유공 의용소방대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의용소방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여러분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술경연대회에서는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어깨메고 릴레이, 개인안전장비장착 등 실전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종목들이 운영됐으며, 참가 대원들은 뛰어난 팀워크와 숙련된 기량으로 생동감 있는 경연을 펼쳤다. 이규석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군인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갖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태안군이 주최·주관하고 6·25참전유공자회가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전후세대와 함께 역사적 교훈을 상기하고 군민의 호국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식전행사인 안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이 진행됐으며, 현역 군인의 ‘참전용사에게 바치는 글’ 낭독에 이어 태안군립합창단의 공연과 ‘6·25의 노래’ 제창 등이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과 나라사랑의 마음에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국방부와 함께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지난해에는 6·25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유가족에 전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