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목포시의회는 18일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통합 의대 합의와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목포시의회는 그동안 국립목포대학교에 단일 의과대학을 유치하기 위한 그간의 목포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지 못하고 허탈해지는 발표였지만, 전체 200백만 도민들의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생각하며 겸허히 수용한다면서도 통합의대 설립 합의에 의과대학을 어느 대학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 명확히 지정하지 않는 점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밝혔다. 조성오 의장은 “전남은 16개 광역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지역 자체 의료 인력 양성과 공급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이다. 윤석열 정부가 국정 목표로 세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에 그동안 전라남도만 해당되지 않았던 것”이라며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 “전라남도민들 모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의과대학 설립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며, “34년간 목포시민들의 노력과 염원을 반영하여 통합대학 의대 부속병원이 도서지역을 둘러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나주시의회는 지난 11월 15일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장애인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장애인 개인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주시 시범사업 추진 방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나주시의회 황광민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는 이재남 의장을 비롯한 나주시의회 의원들과 전경철 사단법인 SGC송파지원주택 센터장, 배현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유명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팀장과 장애인 복지분야 관계자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안에서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로써. 현 정부 국정과제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을 향한 차별없는 사회 실현”과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 및 자립·주거 지원 강화”에 포함되어 단계적 도입을 위해 24-25년 지자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6년도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안군의회는 11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임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안군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주요 일정은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군정보고 청취 및 질의‧답변을 시작으로 하여 상임위원회(11월 27일부터 12월 3일)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월 4일부터 6일)를 운영한다. 이어서 12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군정 질문‧답변을 실시하고 12월 12일에 제1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원중 의원은 ‘공영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 방안’을, 임동현 의원은 ‘자치입법 활성화를 위한 조례 실효성 확보 방안’을, 마지막으로 임윤택 의원은 ‘농가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농가 소득 보전 방안’에 대해 제언하여 주요 군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 국고지원 공모에 선정,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은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단체에 쌀, 원예, 가공 등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전남 지역 7개 군이 선정됐으며, 함평군은 총사업비 83억 원 중 24%에 해당하는 20억 원을 확보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공모에 선정된 생산자단체는 ㈜나비골팜으로, 2011년 대동면 강운리에 설립된 친환경 농업회사법인이다. 나비골팜은 77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친환경 벼를 연간 1,000톤 이상 수매하며, 이를 기반으로 ‘리보 라이스’와 ‘쏘리쌀’ 같은 유기농 브랜드 제품을 생산한다. 이들은 학교 급식 및 쌀 가공식품 업체에 납품해 연간 4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함평군은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저온저장시설 확충과 무세미(無洗米) 가공시설, 그리고 잉여 쌀을 활용한 친환경 쌀과자 생산 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사협은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 자원 개발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읍면동 지사협 전체 위원 330명을 대표해 20명의 민간위원장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5기 지사협은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을 목표로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신규 위원들과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강연은 기영철 송정1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이 맡아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 사례와 중요성에 대해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기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복지 공공서비스의 기획과 운영까지 함께해야 한다"며 협의체의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18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활성화와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조대정 부군수(공공위원장), 한복자 전남여성자원봉사회장(민간위원장)과 군 대표협의체 위원, 읍면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영상 시청, 우수위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 협의체와 16개 읍면 협의체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도양읍과 포두면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복지 문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잘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재로 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 김헌 강사를 초청하여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을 위해 읍면에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며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찾아내고, 돌보고, 보살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수사례 공유와 특강을 통해 강화된 역량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고흥을 만들 수 있도록 군과 함께 더욱 힘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리적표시 제42호‘해남고구마’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최고 품질의 고구마로 도약을 시작한다. 명현관 군수는 19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고구마 주산지인 가고시마현을 방문, 고구마 생산 및 가공 관련 선진 기술을 시찰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NPO고구마월드 센터 및 동아시아 고구마 친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구마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가고시마현청과의 기술 교류와 고구마 재배, 유통, 판매, 브랜드화 사례 벤치마킹과 고구마 체험관광 전문식당, 가공특산품 판매장을 방문하여 고구마 가공 산업의 다양화와 소비자 선호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일본 규슈 남부에 위치한 가고시마현은 고구마의 고향이라 불릴 정도로 일본의 대표적인 고구마 주산지이다. 특히 고구마 술을 비롯한 100여종의 고구마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체험과 관광으로 이어지는 6차산업으로까지 연계해 고구마 산업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해남군은 고부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이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라인댄스, 난타, 노래, 농악, 아랑장구 등 총 9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순호 군수와 장길선 군의회 의장, 군의원, 읍면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열정을 함께 나눴다. 이번 발표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팀은 종합사회복지관 라인댄스팀 ‘구례랑’이었다. ‘구례랑’ 팀은 구례의 대표 특산물인 산수유의 열매와 꽃을 형상화한 노란색 드레스와 빨간 구두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열정적인 안무와 끼로 관객들의 흥을 이끌어 내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용방면 경로당에서 준비한 아랑장구 공연은 흥겨운 춤사위와 장구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어르신들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는 그동안의 연습과 노력이 고스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18일 오전 ㈜E1 여수기지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E1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석유제품 등의 제조업체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민간에너지 업계 최초로 무재해 40년을 달성하며 빈틈없는 안전 관리 기업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E1 여수기지 공정 현장을 시찰하며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근로자 안전 의식 내재화를 위한 사측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산단 입주기업의 안전사고 선제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은 시장이 매월 1회 이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과 기업 등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민생정책으로, 현장 행정을 강조하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대표적 소통 경로 가운데 하나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5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전국이통장연합회 고흥군지회가 주관하고 고흥군과 고흥군의회가 후원한 ‘제4회 고흥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이장을 비롯해 공영민 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경찰서장을 포함한 기관·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고흥군 전속예술단의 난타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모범 이장 표창 등이 이어졌다. 화합행사에서는 지역 가수 공연, 윷놀이·신발 던지기 등 명랑경기와 노래자랑을 통해 참석자들이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개회식에서 류병석 고흥군지회장은 “고흥군의 발전은 이장님들의 손끝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이장들의 의견을 듣고 고흥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우리군의 가장 중요한 기둥이자,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 주고 계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이장님들 간의 화합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5일 고흥읍·도양읍·과역면 3개 주민자치위원과 업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전남 순천시에서 ‘2024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직접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치 역량과 주민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과 업무 담당 공무원들 간의 소통·공감·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제4회 순천자치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24개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 우수사례 및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등 상호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자치활동의 핵심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주민을 대표한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자치활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을 변화·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큰 보탬이 됐을 것”이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단체로서 지속적으로 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5일 다향체육관에서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보성군지회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제16회 보성군장애인한마음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 가족, 관련기관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어울림 축제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화려한 난타 공연을 시작해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자에 대한 군수 표창 및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다. 2부 어울림 축제에서는 흥겨운 분위기를 북돋울 △초청 가수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무대와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고 화합하고자 추진된 전남 장애인 전동 보조기기 수리센터의 전동휠체어 수리, 보성군장애인복지관의 붕어빵 굽기는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보성예비군지역대의 안전관리, 여성소대의 배식 봉사, 벌교제석차인회의 다례 봉사, 보성여성자원봉사회의 질서유지, 보성경찰서 교통관리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