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 조회에서는 담양군 공직자 동호회인 독서모임 ‘너독나독’팀의 성과발표와 2024년 상반기 베스트공무원 증서 시상,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지제 운영 평가 우수 공무원 시상을 진행했다. 이어 공직자들이 준비한 음주운전 근절 퍼포먼스를 통해 공직자로서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했으며 ‘군수님 궁금해요!’라는 시간을 마련해 메모지에 적은 직원들의 무기명 질문에 군수가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병노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7월 한 달간 각종 행사, 사업 추진 등 당면한 군정 업무에 열심히 임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와 공중화장실 위생 점검,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지속적인 불볕더위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 홍보와 농업‧축산‧원예분야 장마 후속 조치 및 무더위 대응 종합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담양군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학습-여행이 가능한 인문학·생태 교육도시 담양’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공동체 돌봄 △지역 단위 공동 연계 교육 △글로컬 특화교육 △지‧산‧학 연계 인력 양성 등 1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유치원부터 초·중학교까지 인문학, 생태 중심의 지역특화 공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고등학교와 대학을 연계한 K-푸드 특화 및 농업 융복합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부터 취‧창업까지 아우르는 지자체 연계형 취업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돌봄과 교육, 취업, 정주에 이르기까지 떠나지 않고 살 수 있는 담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생태도시와 인문학으로 대표되는 담양만의 강점으로 누구나 찾아와 살고 싶은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7월 31일 읍면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했으며, 이병노 군수는 이날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차질 없는 주민등록 사실조사(7.22.~11.18)를 위해 조사 대상과 방식, 관련 행정절차, 각종 유의 사항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 방지 가림막 사용 및 세대 명부 관리 등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24를 통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7.22.~8.26.)를 먼저 진행하고,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과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자는 이장 또는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조사(8.27.~10.15)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민원인의 눈을 맞추고 경청하는 태도를 강조하고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담당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남군이 한국매니페토실천본부에 주관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기후환경생태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7월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렸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86개 사업을 선정, 7월31일 2차 현장 발표 및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해남군은 기후환경생태분야에 ‘ESG 선도도시, 미래 세대를 위한 자부심! 해남이 그린 탄소중립1번지, 청정 해~남' 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추진한 우수 정책사례들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민선8기 해남형 ESG를 군정 주요방침 설정 ▲탄소중립 기반조성을 위한 위원회 위촉 및 기본계획 수립 ▲쓰레기 제로 도시 해남을 위한 자원순환 기반시설 구축 ▲주민이 주인이 되는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사업 등 해남군이 기후변화대응을 선도하는 탄소중립 1번지, 으뜸해남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전남 최초로 건립된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 내 AR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8월부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관리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5월부터 코로나19 감염증 위기단계가 하향으로 조정됐지만, 6월 말부터 전국 환자 증가하고, 7월말까지 전남 50대 이상 환자 증가세가 뚜렷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조치가 내려졌다. 영암군보건소는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에 주 1회 환자발생보고를 요청했고, 감염취약시설에서 코로나 환자 10인 이상 발생할 경우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아가 코로나19 역학조사, 집중관리, 모니터링 등 대응 체계 재정비에 나선다. 코로나19 상황 전파와 함께 영암군보건소는 소아 청소년의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 증가 상황을 알리며 영암군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기침 예절 준수, 올바른 손씻기 시행 등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방법을 영암군홈페이지, 영암e랑, 공식 SNS 등에 홍보하고 나섰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주기 바란다. 의심증상 발생 시 검사하고, 확진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송정농협이 7월 31일 서영암농협에서 임직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영암군에 전달했다. 영암군 8개 농협과 송정농협이 공동출자한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현판식에서 지역발전을 응원하려는 임직원 70명의 뜻을 전한 것.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동사업법인으로 인연을 맺은 송정농협 임직원들이 이를 기념하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차주철 송정농협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와 답례품 제도가 지역 농축산물 소비 등 상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를 소개하고 영암에 기부하면 10%의 추가 혜택을 드립니다’를 줄인 ‘고·소·영 10%’ 이벤트를 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실시하고 있다. 내가 추천한 지인이 영암에 고향사랑기부하면 기부금의 10%를 영암사랑상품권으로 나에게 돌려주는 내용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월 31일 청정농공단지 내 ㈜예인티앤지에서 고흥 농수산식품 몽골 수출 상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지난 5월 ㈜미니델그루와 맺은 100만 불 규모의 수출 협약 체결 이후 첫 상차로 쌀, 유자차, 김, 음료 등 17톤 규모의 고흥 농수산식품이 몽골 수출길에 올랐다. ㈜미니델그루는 몽골 내 대형 식품 유통회사로 울란바토르 시내에 38개 이상의 마트를 보유하고 있어 울란바토르 전역에서 고흥 농수산식품을 만나 볼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몽골 내 한국 문화, 식품에 대한 인기가 상당하다”며 “우수한 고흥 농수산물을 몽골인에게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한국산 먹거리로 브랜딩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써 수출을 이끌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 몽골 시장은 중국을 통하는 등 간접적인 수출로 인해 직접 몽골 유통회사와 협업할 기회가 적었으나 지난 5월‘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의 몽골 수출 협약으로 인해 관내 수출기업이 직접 몽골의 대형마트 체인에 고흥 농수산물을 납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함평아카데미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8월 22일 오후 3시에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리며, 이날 박준영 변호사는 ‘적당한 정의는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정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심 전문변호사’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2017년 개봉한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된 익산의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사건 변호사의 실제 주인공이다. 당시 영화 같은 반전은 실제로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돼 240여만 명의 관객이 몰린 바 있다. 박 변호사는 이번 강연에서 현대 사회 정의의 의미와 중요성에 관해 군민들에게 진솔하게 이야기하고자 한다. 특히 이날 강연은 여러 사회적 법적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법과 정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박준영 변호사의 강연이 우리 사회 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목포시가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목포시는 교육부 주관의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평가는 지역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정책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한 전국 64개 시(도(道) 산하의 시(市))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최근 3년 간의 사업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평생학습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서면 및 대면 평가를 거쳐 확정됐다. 시는 추진체계 분야에서 ▲다양한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학습 의욕 고취 ▲평생학습정보망 구축을 통한 통합 정보서비스 제공 및 학습자 정보 접근성 강화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운영 및 성과 분야에서는 ▲지역대학 연계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습자의 학위취득 및 취업 지원 ▲지역 방송사와 연계한 시민아카데미 강좌 운영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지역문제 해결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장애인 평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목포시가'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목포시는 지난해 동일 분야 ‘우수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지역문화 발전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전국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역문화 활성화, 기후‧환경변화 대응 등 총 7개 분야의 우수 정책을 대상으로 했으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353개 사례가 응모, 목포시가 수상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는 총 62개의 사례가 접수됐다. 목포시가 발표한 '숨은 고수를 찾아라! 생활장인대학' 프로젝트는 목포문화도시센터가 지역 내 숨은 생활장인을 직접 발굴하여 그들이 가진 기술‧재능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 역량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일상생활 속에 묻어있는 지역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시민의 문화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남군이 지난 1일 직원 정례회의장에서 갑질 근절 서약식을 갖고 직원 간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갑질 근절 다짐은 서약을 통해 스스로를 성찰하며 혹시 잔존하고 있는 부조리를 타파하고 민원인과 해남군 공직자 간, 해남군 공직자 간 신뢰 관계 구축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며 민원인 만족도 향상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이루어졌다. 지난 2월 1,271명(2024년 1월 기준)의 청렴 서약식에 이어 이번엔 1,250명(2024년 7월 기준)의 해남군 공직자가 참여한 갑질 근절 서약식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갑질 근절 서약을 통해 지난날을 돌아보며 혹시라도 잘못되고 있던 부분이 있으면 과감히 개선하여 앞으로의 청렴 정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작은 일이라도 잘못된 것은 반드시 바로잡고, 청렴에 도움이 된다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여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청렴한 조직으로 발돋움 하자"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부서 특화 청렴시책 추진, 업무추진비 모니터링 강화, 청렴 라이브 콘서트, 청렴음악 활용, 청렴 골든벨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건강한 어린이 영양간식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를 둔 부모, 농업인, 소비자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주간 진행됐으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론과 간식 만들기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 및 소비 촉진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강 모 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간식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이어서 더욱 값진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나주의 식재료나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 수업이 주기적으로 열리면 좋겠다"라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소비자분들과 어린이들에게 우리 쌀·밀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면서 “더 나아가 우리 쌀·밀에 대한 우수성을 바탕으로 쌀·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