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호우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응급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6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10일 새벽에 내린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 서천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계속되는 호우로 당진 어시장 침수 등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산, 부여 등 피해가 큰 곳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되도록 행안부에 요청했다”며 “각 실국에서는 우선적으로 일상 복귀와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응급복구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체결한 협약과 관련해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충남에 올 수 있도록 연계 관광코스 등을 함께 만들고, 서울 인구 분산을 위해 보령에 3000세대 규모 주택과 교육의료시설 등을 갖춘 골드시티 조성에도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골드시티는 인구소멸 등 지방이 안고 있는 문제를 일시에 해결할 수 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서울시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의회 의원들이 연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각 지역의 복구 진행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막대한 인적·물적피해가 발생하여 15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나, 이후에도 중부지방에 계속 내린 비로 인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논산시의회 의원들은 연일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지원 활동에 동참,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용훈 의장은 “지반 등이 많이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으로, 시민들께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안전 지침 준수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논산시의회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현장 예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시민분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유럽의 대표 문화예술 도시와의 교류협력과 공연예술 분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출국길에 나선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이날 ‘현대미술 올림픽’이라 불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를 찾아 작품 전시부터 관람객들의 반응까지 살폈다. 제60회째 열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미술전으로, 올해는 ‘이방인은 어디에나(Stranieri Ovunque – Foreigners Everywhere)’를 주제로 330명의 예술가를 초청해 4월 18일~11월 24일까지 열리고 있다. 박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베네치아 비엔날레를 답사하며 한국전시관의 김은정 총괄매니저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괄매니저는 내년 한국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특별전의 의미를 설명하고 아산시 전시 문화의 지향점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베네치아 비엔날레 총감독 아드리아노 페드로사(Adriano Pedrosa)를 방문해 축제 운영의 노하우에 대해 질의와 답변하는 시간을 갖고, 아산시가 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의회가 22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04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4년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청취를 비롯한 조례안 7건 등 총 12개의 안건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2024년 제2회 추경안은 기정액 대비 699억(7.73%)증가 한 9,744억원 규모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예당호전망대 및 팜센터 인테리어,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등 국·도비 사업과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들이다. 이와 더불어 2024년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청취를 통해 올해 예산군이 추진 중인 정책과 관련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이번 주요 업무 추진상황 청취를 통해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함께 고민하여 예산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04회 임시회는 22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행정복지위원회의 조례안 등 안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인 힘쎈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OECD가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전략을 탄소 감축 분야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OECD는 2년 주기로 회원국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분석과 권고를 골자로 하는 국가별 검토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최근 발간한 ‘2024 한국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ys : Korea 2024·사진)’를 통해 OECD는 대한민국에 대한 정책 권고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탄소 감축 △인구 감소 대응 등을 제시했다. OECD는 특히 탄소 감축을 위한 제안으로 △배출권거래제 선진화 △에너지 절약 등을 내놓으며 “충청남도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전략이 탄소 감축의 좋은 예”라고 기술했다. 산업 다양화, 근로자 지원, 지역사회 지원, 지역 개발을 위한 토지·시설 복원, 이해관계자 참여 등 석탄화력발전 감축 과정에서 단계적인 대응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와 부여군청 직원들이 호우 피해로 시름에 잠긴 군민을 위로하고자 주말을 반납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여군은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21일 기준 ▲ 공공시설 275개소 피해 ▲ 농작물·산림작물 3,064ha 피해 ▲ 주택 90건 침수 ▲ 농경지 165ha 피해 등 피해규모 315억원이 예상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박정현 군수와 140여명의 부여군청 직원들이 21일 주말을 반납하고 수해복구 지원에 자발적으로 나섰다. 수해피해로 인해 밤낮없이 피해복구 업무처리, 현장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봉사 지원을 추진한 것이다. 이 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박, 토마토 비닐하우스 농장과 호우 피해 주택을 찾았다.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침수된 작물제거 및 비닐·자재 등을 정리했고, 주택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며 일손이 부족해 막막해 했던 주민의 시름을 달랬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천안에서 7월 20일과 26일 양일간 초·중·고 교사 75명이 참여하는 ‘2024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다양해진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을 과학적·종합적으로 진단하고, AI 코스웨어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적용한 새로운 지도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습·사회·정서 역량 진단 및 분석 ▲AI 코스웨어 활용 기초학력 지도 사례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 아이디어 구안 등 실제적인 8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초·중·고 교사 75명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로 선정해 운영비를 교부하고 직무 수행을 지원하는 배움자리를 운영해왔다. 이끎교사들은 소속 학교에서 체계적인 학생 진단, 맞춤형 콘텐츠 활용 방과후 교과보충 지도, 방학 중 학습 동기·의욕 고취 특별프로그램 운영, 언어·수리·디지털 소양 함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학력 지도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운영 중인 숲 태교 교실이 임산부 및 산후 우울증 고위험 산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2024년 힐링 숲 교실, 도담도담 나들이’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 산전·후 우울증 예방, 정서적 안정 등 건강 증진을 도모하여 건강한 출산 및 행복한 육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출산 불안감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까?’라는 항목에서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고, 2기 만족도 조사 결과 1기보다 3% 향상된 89%로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 · 산전요가교실’과 더불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는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2기에 이어 오는 8월 6일부터 3기를 추가 운영하는 등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실질적인 실천이 필요한 문제로 논산 공공산후조리원이 하드웨어라면, 도담도담 나들이 사업 등은 소프트웨어로서의 기능을 할 것”이라 며 “충남 남부권 산모들이 임신에서 출산, 그리고 산 · 전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논산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19일 종천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사흘 동안 관내 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다. 첫날 종천농공단지 내 자동차 카메트 제조기업인 트래닛과 빵류 제조 등 2곳을 찾아 제품생산 설비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극심한 인력난과 판로 개척 문제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근로자 복지환경 건의사항을 접수하며 임직원 지역 정착에 대한 당부도 전했다. 22일에 장항국가산단에 위치한 육가공식품업체인 허스델리와 해성푸드원을 23일에는 장항원수농공단지 사료제조업 지오그린텍, 비금속 광물 제조업 코츠와 농산물 가공업체인 한생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기업 관계자는 “자잿값도 상승하고 공장에 일하려는 청년도 없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과 소통하면서 인력 육성이라든지 여러 지원 등을 건의해 긍정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발굴해서 기업하기 좋은 서천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9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민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건립 당위성에 대한 논리개발은 물론 실무추진단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해체부대 유물에 대한 자료조사 역시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에 참여하는 방산업체와의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1044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국가(국방부) 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박물관과 차별화되는 스토리 중심의 전시·체험, 미래 안보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지속된 강우로 인해 관내 533mm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급격한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면서 비탈면 유실, 도로 일부 파손, 나무 쓰러짐 등 총 100여 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으며, 시는 집중호우 기간 중 시청과 면·동사무소 공직자가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했다. 아울러 호우에 따른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산사태 위험지역, 붕괴위험지역 및 침수위험지역 사전점검, 우수받이와 배수로 이물질 제거, 침수위험 지하차도 배수시설 작동여부 등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사전조치를 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경미한 피해는 발생했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로 큰 피해 없이 이번 호우를 비켜간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피해지역에는 굴삭기, 살수차, 덤프트럭 등의 중장비를 투입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짧은 기간 동안 533m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독립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보훈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했다.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보훈 테마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지난 4월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충청남도의 독립 역사를 바탕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보훈가족과 지역주민, 청소년,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보훈오케스트라 기획 연주, 월남전참전유공자 초청 색소폰 공연, 천안시립합창단 초청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보훈오케스트라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보훈 음악회를 준비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음악으로 독립 역사의 의미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고, 나라를 지켜주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지켜주신 땅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음악회를 통해 보훈 가족분들께는 호국보훈 감사를 전하고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