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6일 남구청 별관 1층 다목적홀에서 현업사업장을 관리하는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란 현업사업장 종사자를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으로 남구는 부서장, 현장감독 등 총 45명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하여 근로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와 담당 팀장,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 강사인 황영문 센터장(한국안전기술지원센터)을 초빙해 산업재해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하역기계 중량물 취급 작업순서와 방법 ▲중대산업재해 타 지자체 사례 등으로 사업장 관리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산업안전보건법령을 숙지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25년 기장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장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은 기장군이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모금액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나눔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1개 사업을 진행해 416명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모금액 8,838만 원으로 기장군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두 22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441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수사진‘가장 아름다운 present’(기장군) ▲아동·청소년 여가 지원‘꿈꾸는 파티셰’(기장읍) ▲밑반찬 지원‘온기찬’(장안읍) ▲청소년 학습 플랫폼 지원‘정관, 스마트 러닝’(정관읍) ▲고독사 예방 지원‘따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도시농업인 농사요령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농업은 단순히 식물을 기르는 것을 넘어 환경 보호, 건강한 여가생활, 공동체 형성 등 여러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대 도시인들에게 농업은 자연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며,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주는 잠재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0회(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텃밭 조성과 토양 관리 ▲채소·허브·과채류 재배 기술 ▲친환경 병해충 방제 ▲유용미생물 활용 ▲농업기술을 적용한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도시농업을 처음 접하는 군민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센터는 최근 도시농업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기장군에 거주하면서 도시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6일 오전 기장읍 교리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유관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으로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40여 명이 참여했다. 등교 및 출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어린이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하여 등교하는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 수칙과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사항을 홍보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교통비 환급 지원 정책을 알렸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교통안전 실천으로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기장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보건소는 지난 26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통합 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올해 통합 건강 캠페인은 3, 4, 6, 9월 중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캠페인의 목적은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영양·비만·운동, 구강보건,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치매인식개선,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질병 예방,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비만, 흡연 등 건강 문제를 줄여 지역 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 문화 정착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해 알리고, 다양한 보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정원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동구는 생활권 곳곳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산복도로 작가정원', '정발장군 동상 실외정원', 'The 休 주민이 직접 가꾸는 마을정원' 등 3개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정원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 대응뿐 아니라 탄소 흡수원 역할, 생태계 보전,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치유 수단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동구는 지난해 성남초등학교 및 초량천 일대에 정원형 도시숲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올해 추진하는 정원 조성 사업 대상지 또한 수준 높은 정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 등록 정원작가가 설계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정원들은 오는 10월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일상 곳곳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생활 속 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정원을 품은 하버시티 동구를 실현해 나가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3월 26일, 부구청장 및 각 부서의 청렴 시책의 실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진구 청렴리더실무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해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청렴 시책을 공유했고,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토의하여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진석 부산진구 청렴리더단장(부구청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핵심적인 가치”라고 하며 “앞으로도 청렴 정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진구는 3월 2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권역별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설명회에서 ‘부산진구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이 사전협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지침 설명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사회적약자가 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선정 기준에 대한 설정을 권고했고 부산진구는 보완을 통해 협의가 완료되어 올해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은 전월세 안심매니저 서비스 이용자 중 중위 140%이하 청년(만19~29세)에게 중개수수료 반값(최대 165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례발표에서는 해당 사업과 더불어 전세피해 예방 사업인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교육, 유튜브 쇼츠를 통한 다각적인 홍보활동 등 현재 시행하고 있는 부산진구 전세피해 예방 시책을 강조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례 발표를 통해 부산진구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3월 26일 쇠미산(연제구와 동래구 경계지) 일원에서 건조한 기후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산불에 대한 초동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구청 관계자와 연제구와 동래구 산불감시원·산불진화대원, 연제·동래경찰서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산불진화차량,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를 동원해 단계별 대응절차를 숙달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연제구 거제동과 동래구 사직동 경계지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감시대원의 산불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지원 요청으로 시작됐다. 초동대응으로 경찰의 신속한 현장 통제와 함께 산불진화대가 출동하여 방화선을 구축하고, 산불진화차를 활용한 방수 훈련, 주불 진화 완료 후 잔불 정리까지 실시하여 강풍으로 인한 인근 지역 연소 확대 대비 또한 철저히 했다. 구 관계자는 "봄철 산불이 대형화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한 주기적인 산불진화 통합 훈련을 통해 초동 진화에 공백이 없도록 하여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3월 25일 ‘연제오방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상권활성화사업에 기여해 온 관계자, 상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감사패 수여, 사업 성과 발표, 성과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5년간 이뤄낸 변화와 성장을 돌아보고 상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는 2019년 부산시 자치구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80억 원(국비·시비·구비 포함)의 예산을 확보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연제오방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연산교차로 일대 고분로13번길과 연일시장을 중심으로 △상권 환경 개선 △공동체 역량 강화 △문화·홍보 △디지털 기반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오방맛길’ 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합 홍보 △캐릭터 및 콘텐츠 개발 △축제·문화행사 등을 연계 추진하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공직 사회의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6일,‘1부서 1청렴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성수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5년 반부패 청렴 정책의 방향과 청렴 체감도 향상,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주제로 34개 부서에서 추진할 청렴 시책을 발표했다. 각 부서에서는 구민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 및 상담반 운영, 민원 응대 안내 문자 및 클린콜 실시, 납세자 중심의 세무 정보 안내, 적극 행정 브레인스토밍, 보조 사업자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 캠페인 등을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 역지사지 멘토링, 청렴 소통&화통 우체통 운영, 청렴나무 가꾸기, 청렴 문구 릴레이 등 조직 내 열린 소통과 수평적 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실천을 다짐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청렴 시책들을 부서장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와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함께 만드는 청렴한 해운대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2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상반기 진로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2021년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약하여‘진로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로멘토링 사업은 진로 멘토로 선발된 부산외대 재학생 15명과 동래구 청소년 15명이 1:1 매칭을 통해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멘토 멘티 매칭과 쫀득쿠키 만들기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상반기 진로멘토링 사업은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시간 △영화를 통한 나의 진로비전 찾기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진로 독서 등 형이랑 언니랑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말까지 총 8회의 멘토·멘티의 만남을 이어간다. 멘티에게는 자신의 관심 분야에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와 다양한 체험, 여러 가지 고민 상담 등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멘토들은 자기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대학생과 청소년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