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월 1일 18시에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문화나들이 ‘공원을 즐겨라’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공연을 즐겨라’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무안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극단갯돌이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전통연희, 마당극 품바품바, 물싸움 마임, 물 퍼포먼스 질주, 영화 관련 퀴즈 맞히기 선물 증정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얼음물에 발 담그기, 얼음낚시 놀이, 물총놀이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에게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군민이 계신 곳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하오니 많은 군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무안군민과 무안을 찾은 관광객이 함께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원을 즐겨라’ 행사는 남악중앙공원에서 8월 29일, 9월 26일, 10월 3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2개 반(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9명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종합 상황관리에 들어갔다. 냉방기기가 구비된 실내 무더위쉼터 428개소와 야외 무더위쉼터 33개소를 운영하고 야외 무더위쉼터 3개소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로 시원한 생수를 배부하는 ‘무더위 옹달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심 열섬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무안읍, 남악, 오룡 시가지 주요 도로 20㎞ 구간에 살수차를 운영하고 인공 냉각 구역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주요 장소에 얼음을 비치하는‘아이스존’을 운영하는 등 여러 폭염 대책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체감온도를 조금이나마 낮출 방침이다. 또한 주요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 등 시내 곳곳에 스마트 그늘막 6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69개의 그늘막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역대급 폭염으로 농촌과 공사장 근로자의 인명피해, 축사 가축 폐사 사례 또한 지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주관으로 부서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청렴 공감·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에 대하여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올해 추진하고 있는 청렴시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군수 주재로 마련됐다. 회의는 힘찬 청렴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2023년도 청렴도 평가결과 분석,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추진상황 점검과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청렴도평가 설문조사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군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모든 공직자가 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기관 전체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8월부터 ‘청렴 릴레이 아침 방송’을 진행하여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매주 아침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는 한말 의병, 일제강점기에 전남에서 전개된 독립운동, 전남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국내외활동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전남독립운동사 편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30일 독립운동사 편찬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선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전문가, 한국호남학진흥원, 독립기념관, 역사학 교수, 광복회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편찬 방식, 주요 내용과 사건, 왜곡·논란 방지 방안, 성과물 검증 방법으로 학술대회 개최 등이 논의됐다. 전남도는 사업비로 총 5억 원을 확보, 2027년까지 3년 6개월간 전남의 독립운동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의병항쟁, 3·1운동, 학생운동, 농민·노동·사회운동, 국외 독립운동, 독립운동가 인명부, 독립운동 사적지 등이 담긴 종합적인 역사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2021년부터 숨어있는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작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2천456명의 독립운동 활동자료를 찾아 지난 4월 국가보훈부에 1천23명의 독립운동가를 서훈 신청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곡성군이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교육예산으로 총 466억 원 규모의 사업 중 388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5대 전략 중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의 핵심 정책이다. 이는 지방의 공교육 혁신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선정을 위해 전남도, 도교육청,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군 의회, 전남과학대, 관내 학교, 곡성군 미래교육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기획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K-food 특화형'이라는 곡성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공교육 균형발전을 위한 4개 추진전략과 11개 세부 실행계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계획으로는 △거점형 유보 돌봄센터 운영 △지역 연계 돌봄 및 늘봄학교 활성화 △생태·AI공동연계교육 △민관학 교육 플랫폼 기능 강화 △영쉐프 특화교육 △자율형 공립고 설립 △K-food · 스마트팜 인력양성 등이 포함된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남군이 지방 교육혁신을 선도할 정부 정책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중앙정부의 재정지원과 함께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해 지역별 특성과 관심 분야 중심으로 영역별 특화된 교육 모델을 정하고 이를 위한 특례 중심으로 교육체계를 개편할 수 있다. 또한 각종 규제의 완화,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교육개혁 과제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기회발전특구와 더불어 양대 특구로 일컬어지고 있다. 해남군 교육발전 특구는‘해남으로 돌아오는 그린인재 육성’을 목표로 4대 전략 29개 세부과제를 구성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공동체 돌봄‘땅끝까지 Edu-care’▲지역교육혁신과 동반성장을 위한‘지역단위 공동․연계 교육’▲글로컬 특화교육‘해남그린인재 특화교육’▲지산학 연계 인력양성‘해남 그린일자리 지원’등 전략을 중심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안군 보건소가 지난 4월 접근성이 좋은 무안읍 중심지로 신축 이전하며 보건의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기존보다 5배 넘는 규모를 갖춘 무안군 보건소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중심지로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와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안군은 ‘100세 시대 군민이 건강한 행복도시 무안 실현’을 비전으로 일상 속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응급의료지원 체계 구축, 위생 관리를 통한 음식문화개선, 감염병 예방관리 등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 무안군 지역보건의료기관, 비대면 진료로 의료공백 ‘최소화’ 무안군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에 따른 의사 집단행동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5월 1일부터 보건지소 4개소(일로, 몽탄, 현경, 해제)에 비대면 진료를 시범운영하여 공중보건의사의 파견·감소 등으로 발생하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는 현지 보건지소에 공중보건의사가 없더라도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내년도 산림분야 예산을 위해 나광국 전남도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현안 사업 설명은 정부·전남도 예산안 심의에 맞춰 당초 전남도의회를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사업 설명을 듣기 위해 나광국 전남도예산결산위원장이 지난 24일 무안군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산림 분야 현안으로 건의한 사업은 ▲무안황토갯벌랜드 목재오션타워 조성(130억) ▲성동지 무장애 나눔길 조성(16억) ▲서남권 무안 승달산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350억)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기후대응 도시숲조성 조성(60억)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 후계원 조성(200억) 등 5건이다. 나광국 전남도의원은 특히 내년부터 균특전환 사업으로 전환되는 무안황토갯벌랜드 목재오션타워와 기금 사업인 성동지 무장애 나눔길 조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면서 “전남도의회 예산결산위원장으로서 무안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숙원사업 해결사로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정부 긴축 재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안군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의 성공사례를 ‘꼬마학당’으로 이어 나간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9일 일로읍 백련문화센터에서 마을공동체 꼬마학교 ‘꼬마학당’을 개강했다. 마마학당의 2탄인 꼬마학당은 일로읍 소재 초등학생 어린이 30명이 참가하였으며, 개강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의장, 김봉성·박쌍배·임윤택 의원, 김준현 일로읍 이장협의회장이 참석해서 아이들과 풍선아트도 함께 하는 등 자리를 빛냈다. 꼬마학당은 ‘놀자 바다야!’라는 주제와 ‘행방분명(행복한 방학이 분명해요)’이라는 슬로건으로 10일간 매일 새로운 프로그램(풍선아트, 목공예, 도예체험, 천연염색, 타일벽화, 클레이 촉감놀이, 보건․소방 교육, 팝업북제작, 해상안전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마마학당으로 어머님들에게 읍면 센터 활용을 알리고 외로움을 극복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무안군이 효도할 수 있어 보람이 컸다”며, “꼬마학당으로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꼬마학당은 일로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지방소멸에 대한 대책으로 교육부에서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도내 10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2차 공모에는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 신청하는 1유형으로 21개 시군이, 광역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 신청하는 2·3유형으로는 전남도를 비롯한 4개 시·도가 선정됐다. 전남도는 지난 2월 특구 1차 시범지역 7개 시군(목포·나주·광양·강진·영암·무안·신안)선정에 이어 이번 2차 시범지역에 10개 시군이 지정됨에 따라 광역도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최다 지역이 선정됐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해 12월부터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위해 전남도교육청, 시군, 유관기관과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남형 교육발전모델’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 성과다. 이번 시범지역 지정(2024년~2026년)에 따라 특별교부금과 맞춤형 규제 특례를 적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도청 장보고전망대에서 2024년 전남도 글로벌 인재로 선정된 해외유학생과 가족, 대학생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인재 양성에 대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인재는 전남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추진,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소중한 꿈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인 ‘전남 해외유학생’으로 선정돼 8월부터 유학길에 오르는 유학생과,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에 선발돼 2024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참관하는 학생들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세계로 웅비하는 글로벌 인재, 전남이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인재증서 수여, 지원금 전달식, 축하·응원 토크, 인재육성 정책에 대한 자유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해외유학생은 “유학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는 도지사님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금요일과 주말 관내 나주사랑카드 가맹점을 이용하는 ‘타지역거주자’를 위한 캐시백 이벤트에 이어 휴가철 15만원 이상 고액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타지역거주자가 금요일부터 일요일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나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총사용금액의 5%를 모바일 앱(chak)에 즉시 적립해주고 있다. 여기에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금요일과 주말 나주사랑카드 결제금액이 15만원 이상인 소비자 40명을 추첨해 1만원을 추가 적립해줄 계획이다. 이벤트 신청 방법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평일 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타지역거주자 5%캐시백 이벤트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사업 선정에 힘입어 추진하고 있다. 국비 32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400만원이 투입되며 이벤트 개시 후 현재까지 270여명이 5%적립혜택을 누렸다. 사용처는 식당, 카페, 주유소 순으로 많았으며 이벤트 개시 후 한 달 반만에 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