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60.5%로 설정하고, 2조 2,725억 원 규모의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속도를 낸다. 제주도는 22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점검 및 2026년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최근 건설경기 부진, 관광객 감소, 고용 저조 등으로 지역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재정집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제주도는 행정안전부의 시도별 신속집행 목표율이 아직 제시되기 전이지만 선제적으로 1분기 35.0%, 2분기 60.5%로 목표를 설정하고 신속집행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전년보다 한달 여 앞당겨 진행됐으며, 대규모 SOC사업과 민생안정 사업 등 부서별로 주요 사업의 상반기 신속집행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제주도는 향후 1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및 이월사업의 경우 상반기 내 최대한 집행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도쿠시마현과 교류·협력 관계를 새롭게 구축하며, 일본 지방정부와 지방외교 외연을 확장한다. 제주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마현(24. 1. 26.)과 오키나와현(24. 11. 14.)에 이어 세 번째로 일본 지방정부와 우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제주도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단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하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쿠시마현을 방문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제주도는 25일 도쿠시마현과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목표로 교류 확대를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주고받는다. 제주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수소 생태계 구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스포츠와 문화를 통한 민간 교류, 관광과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25일과 26일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신년 인사회에는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시, 서귀포시, 제주도관광협회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2일 오후 3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5년 의용소방대 신년인사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진, 도내 의용소방대원과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의용소방대장단 임명장 수여와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 2025년 의용소방대 운영 방향 발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18대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최운철 회장(현 애월남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해 도연합회 임원 4명, 고문위촉 1명, 신임 의용소방대장 23명, 부대장 19명 등 총 47명이 임명장을 받는다. 또한 지난해 활동성과가 탁월했던 성산남성·애월여성 2개 의용소방대가 최우수상을, 15개 의용소방대가 우수상을 수상한다. 이날 임명된 신임 대장단은 도내 각 지역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의용소방대를 이끌며 소방활동 지원과 대민업무 수행 등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주도 의용소방대는 현재 도내 지역별로 총 74개대·2,2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에는 주택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등 고품질의 만감류를 출하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감귤 농가와 농협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1일 오후 제주위미농협 감귤거점유통센터(APC)를 방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위미농협 감귤유통센터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만감류를 포장하고, 농협 관계자와 감귤농가,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조합장,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이춘협 농협경제지주 부본부장 등과 레드향 공선출하회원 및 충북 도시농부 등 현장근로자 등이 참석해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출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 오영훈 지사는 고품질감귤 생산․유통 체계 구축과 스마트농업 도입 확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오 지사는 “지난해 역대 최고의 폭염 등 이상기후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감귤의 높은 가격을 유지한 것은 감귤농가의 노력과 근로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행정 차원에서도 감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레드향 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도내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국비, 기금, 도비 등을 포함하여 약 73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투입되는 약 736억원의 금액은 전년도 약 432억 대비 170% 상승한 금액이며, 세부적으로는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671억원, 공공임대주택 운영 35억원, 新 공간복지 서비스 제공 11억원, 안전한 주거 공간 제공에 19억원이 투입된다.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671억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100호 증가한 280호를 공급한다. 준공형 매입임대주택 100호, 약정‧특화형 매입임대주택 180호 총 280호를 공급한다. 통합공공임대주택 156호에 대하여도 신규입주자를 모집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이 입주자 수요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주택을 제안 후 시공하면 공사가 매입해 임대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아울러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공공임대주택 2,008호(‘25년 1월 기준) 운영・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부터 퇴거까지 全 과정 전산화, 전자 청약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연이어 획득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2024년 규제 개혁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 관광공사군 최초 사례다.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규제개혁 유공자 포상’은 국민 불편 해소, 신기술·서비스 출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민 생활 안정과 국가 발전 기여자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제주관광공사는 관광 분야에서 △농어촌관광, 웰니스 등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제정과 관련 제도를 신속히 도입 △웰니스 관광 인증제 도입 △농어촌 빈집을 활용한 스타트업 기업(숙박업 기반)의 실증 특례 2단계 제도개선 지원(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광 분야의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와 스타트업 등 관광 주체들이 모인 ‘제주 플러스 커넥트’ 협의체를 발족하는 지역 상생 협력 활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1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지원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컨설팅 지원사업의 결과와 2025년 사업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사업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무, 회계, 홍보, 품질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 위원들이 24년(43개소, 56회) 컨설팅 한 시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4%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지원하고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문원일 원장은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사회서비스 전문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해나가겠다고”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사회서비스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와 국가를 위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이 2025년도 제주삼다수 장학생 17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내에 1년 이상(연속) 주소지가 등록돼 사실상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민 또는 제주도민의 자녀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65명을 선발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60%와 생활 정도 40%를 반영하여 고득점순으로 선발되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1년간 최대 550만 원이 지원된다. 대학생 장학생 신청 접수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 오는 4월에 각 학교 학교장 추천을 통해 5월에 선발한다. 고등학생은 도내 30개교에서 학교당 2명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중학생은 도내 중학교 4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명씩 총 45명을 선발한다. 제주삼다수재단은 3월 중 대학생 모집 분야의 장학생을 발표하고,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학생 모집 분야 관련 문의 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2일 1월 넷째 주 주간 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 속도를 내줄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고민을 덜어 드리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면서 재정 신속집행에 속도감을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올해 편성된 예산 중 63%를 상반기에 집행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계약보증금 인하, 대가 지급 기한 단축, 선급금 지급 확대 등 지방계약 특례를 최대한 활용하고, 대규모 사업에 대한 집중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에 대비해 소비 촉진과 연계한 민생 대책, 연휴 기간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 소외 계층 지원, 재난 발생 관리 대책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꼼꼼히 추진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행복한 연휴를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한 일과 가정이 함께 행복한 공직사회 추진을 목표로 하는‘2025 공직자 출산·육아, 일·가정 양립 지원계획’을 최근 道에서 발표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설 연휴에는 응급환자 진료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하여 관내 5개소 종합병원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제주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기관을 포함한 병·의원 311개소, 약국 90개소의 의약업소를 지역별, 일자별로 지정·운영한다.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인 1월 29일에도 제주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 등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의료체계가 공백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제주시 및 제주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중앙응급의료센터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 “명절 연휴에는 평상시보다 응급환자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지역 민생안정,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 기간동안 분야별 7개 상황반*에 754명을 편성·운영하여 연휴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전 공직자와 제주시 자생단체가 함께 지역상권 이용에 적극 동참하는 캠페인 전개 등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비상 진료·재난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물가 안정 관리,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취약계층 위문 격려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먼저, 1월 한 달 간 분야별 기간을 정하여 설 연휴 기간을 대비,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건축 공사장, 전통시장 및 상점가 가스시설, 침수 취약지역, 도로 시설물 등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 및 부정 농수산물 특별점검, 대중교통 운행 안내 및 공영 유료주차장 109개소 무료 개방, 생활폐기물 안정적 수거, 상하수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 교육공무원(교사)에 대한 정기인사를 22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결원에 따른 충원, 학교 및 구역 만기에 따른 전보, 전문성 및 직무수행을 고려한 배치, 단위학교 책임경영 지원 등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공무원 정기 인사는 모두 7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교사별로는 유치원 22명, 초등 288명(수석교사 2명, 초등교사 130명, 초빙교사 35명, 국립학교 전·출입 12명, 타시도교류 등 109명), 중등 347명(수석교사 1명, 중등교사 256명, 초빙교사 43명, 타시도 교류 등 47명), 특수교사 58명, 보건교사 17명, 영양교사 33명, 전문상담교사 14명, 사서교사 11명 등이다. 도교육청이 예고한 교육공무원(교사) 인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조정 기간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 확정하게 되며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임용에 대한 인사 발표는 내달 7일, 신규교사 임용에 대한 인사 발표는 다음달 12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